(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해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합리적 기초 자료로 활용 하고자 『2021년 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15일 까지 15일간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관내 표본 81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과 가구 ▲노후준비 ▲주거와 교통 ▲정주의식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시의 이미지 ▲복지정책 등 56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비대면 인터넷 조사를 실시한다. 2012년 조사를 시작해 2020년도 갑자기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한 중단을 거쳐 올해 9회째 실시되는 『광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과 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분석하고 삶의 질 향상과 복지와 관련한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된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의해 보호된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7일 이항진 여주시장, 권금섭 이천시 부시장, 원주시 김용복 도시주택국장,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함께 통일부를 방문, '남북통일 대비와 유라시아 철도 연결의 기반 마련 할 수 있는 GTX-A와 수서~광주선과 연결 접속부 설치'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인영 통일부장관과의 면담에서 브리핑을 실시한 서울과기대 김시곤 교수는 GTX-A와 수서~광주선과 연결 접속부 설치로 남북철도망이 GTX-A와 C의 삼성역을 중심으로 수서~서울역~파주~신의주(경의선), 수서~의정부~철원~원산~나진(경원선)으로 연결될 수 있는 점을 설명하고 접속부 설치에 대한 당위성을 주장했다. 4개 시는 남북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유라시아 철도 연결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중요성을 설명하고 통일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접속부 설치로 GTX-A와 수광선 직결에 따른 여객과 물류가 환승 없이 남북한과 유라시아까지 연결되고 다양한 열차 운행계획 가능으로 향후 30년간 140조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하는 만큼 국토교통부장관과 협의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가 위탁운영 하는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주)현대의료기의 후원으로 약 2억 5천만원 상당의 흙침대를 6월~8월에 걸쳐 104명의 광주시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홀몸어르신 흙침대 지원사업”은 복지관이 기획하고 광주시 오포읍 소재의 ㈜현대의료기가 후원한 흙침대 지원 사업으로 후원품을 통해 지원대상자의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 냉방·온열 기능을 통하여 혹서기, 혹한기 신체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현물지원을 통한 정서, 경제적 지원으로 어르신의 생활에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안전평가 완료된 흙침대를 제공하여 어르신이 흙침대 사용 시 화재 및 감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 광남동에 거주하는 김**어르신은 “내 평생 침대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이렇게 시원한지 몰랐고 너무 과분한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오포읍에 거주하는 양**어르신은 “집이 많이 습해서 여름에도 가끔 보일러를 틀고 자서 온열기기가 있었으면 했는데 귀한 침대를 보내줘서 너무 고맙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사업은 폭염과 코로나19로 인하여 여러 가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9월1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배달특급 가맹점을 모집했으며, 현재 750여 곳의 가맹점이 신청을 완료했다. 배달특급은 시중 민간앱 시장의 독과점 구조에 따른 과도한 광고비를 없애고, 6~13%를 받는 중개수수료를 1~2%대로 낮춰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판로를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배달특급은 유일하게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여 광주사랑카드 사용 시 인센티브 10%와 5% 추가할인 쿠폰 등으로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시정 소식도 쉽게 접할 수 있어 광주시민들이 유익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배달특급은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과 상생이 결합된 서비스”라며,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을,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6일 협의체 위원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퇴촌면 공설운동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퇴촌면 공설운동장내에 훼손되고 노후 된 배드민턴 네트 교체 등 체육시설 주변으로 청소 진행했다. 함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 및 확산되는 상황이지만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청소를 했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환경정비를 진행할 수 있어 너무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김민수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깨끗한 퇴촌면을 만들기 위해 애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퇴촌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오포읍 문형리 일원 낙원타운하우스∼신영프로방스아파트 구간에 상수도 설치 및 가압장 증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고지대로 인한 수압저하로 상수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출수불량 지역으로 금번 상수관로 857m 설치 및 가압장 증설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수도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공사로 신영프로방스 아파트 공급 수압개선은 물론 수압이 낮아 수도를 공급받지 못했던 10여 기업에 수도공급이 가능해졌으며,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염원하던 상수도 공급이 이루어져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수도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6일 온라인 정례브리핑을 통해 “구(舊)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과 궤도에 오르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송정동 우전께 문화센터와 경안동 및 송정동 일대 가로환경 정비사업이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또 “2022년 상반기에는 여성과 청소년의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경안동 플랫폼Y(youth)ㆍF(female)와 주민들의 실내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소규모 체육관이 경안동과 송정동에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2022년 하반기에는 다문화 가족들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경안동 플랫폼A(all)와 도서관 및 돌봄 등 생활인프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송정동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가 준공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쇠퇴한 구도심의 도시활력 증진을 위해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 내용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2018년도에는 경안동, 2019년도에는 송정동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와 천주교 수원교구는 지난 26일 수원교구청에서 신동헌 시장과 이용훈 주교(마티아 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관련 역사적 명소인 남한산성 순교성지와 천진암 성지를 잇는 광주 순례길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천진암성지 廣주 순례길」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순례길 조성과 유지관리, 성지 순례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천주교 수원교구는 순례길 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광주 지역의 천주교 역사를 추가로 발굴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광주 순례길의 홍보와 운영을 상호 협력하는 것은 물론이고, 광주 순례길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유기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남한산성 순교성지에서 천진암성지로 이어지는 순례길을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세계적인 명소이자 관광지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시는 특히 광주 순례길을 조선백자도요지, 신익희 생가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스탬프투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외 천주교 신자들과 일반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소회의실에서 한전엠씨에스 및 롯데택배 근무자 46명에 대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날 위촉장 전수식에는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 이용호 읍장, 한전엠씨에스 이기춘 광주지점장, 롯데택배 김형수 곤지암영업소장이 참석했다. 위촉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무보수·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며, 지역내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사회적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곤지암읍에 제보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인적 안전망이다. 이번 위촉장은 지난 4월21일 곤지암읍과 한전엠씨에스, 롯데택배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추가로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포함 22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게 된다. 곤지압읍에서는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 “곤지암 하모니”밴드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 밴드를 통한 위기가구의 제보 및 서비스 요청이 신속하게 대응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읍장은 지역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자 공직자들이 보건소 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26일 시에 따르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확진자로 인해, 확진자 동선 파악 및 자가격리자 관리, PCR 검사 등을 수행하고, 집단면역 확보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운영 등 보건소 직원들이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광주시 공직자들은 지난 7월부터 희망자(40여명)에 한해 매주 토요일 및 공휴일 등 본인들의 휴일을 반납한 채, 보건소 인력 도우기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행정 공백 방지,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서 평일은 각자의 위치에서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관련 신동헌 광주시장은 “광주시 공직자들의 봉사 정신과 불철주야 코로나 방역을 위해 일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