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추석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 나눔 장터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에서 개최한다. ‘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는 광주시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사회적 가치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클린시티(방역선물세트), 농업회사법인(주)너른고을곳간(농산물, 누룽지), ㈜더불어숲(커피원두, 드립커피), 동네방네살림마을학교협동조합(코디얼음료), 반희담협동조합(편백베개, 토트백 등 수공예품), 경안마을협동조합(만두,떡갈비,모듬전)등 6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지며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은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추석을 맞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친환경 제품과 우수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팔당호반 둘레길 2차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응모한 ‘2022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은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검천리를 잇는 22.5㎞를 둘레길로 조성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차 사업은 남종면 귀여리~검천리까지 12.87㎞ 구간에 전망대와 데크계단, 침목계단, 안내판 등을 설치해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2차 사업은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까지 10.0㎞ 구간으로 기존 숲길 정비를 통해 2022년까지 팔당호반 둘레길을 최종 완성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으로 국비 총 14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에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초월읍 산이리에 위치한 ㈜태산인더스트리 이낙준 대표는 지난 8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꾸준히 돌볼 계획”이라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삼호 박미경 대표가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돼지 불고기 200㎏(100가구용)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넉넉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기부가 선한 영향력이 되어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무더위를 쌈으로 이겨내며 ‘쌈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8일 ‘무더위 쌈키는 쌈 먹방 영상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최우수상 수상자 이종태씨와 노력상 수상자 정유진씨가 참석했으며 다른 수상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우편으로 상장을 전달한다. 지난 7월 진행한 ‘무더위 쌈키는 쌈 먹방 영상공모전’은 휴가지에서 쌈 먹는 모습, 쌈 먹으며 오싹한 이야기 나누기 등 쌈 채소와 여름을 결합한 영상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다. 접수 결과 1분이라는 제한 안에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총 8건의 본선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광주시 유튜브에 게시됐으며 조회수를 통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노력상을 가름했다. 공모전 1위인 최우수상은 이종태(광주시 초월읍)씨의 ‘쌈 채소파와 자연채 파의 패쌈’이 차지했다. 패싸움을 소식을 듣고 찾아간 조직이 알고 보니 단체로 쌈을 먹고 있다는 반전이야기를 다뤘다. 2위인 우수상은 ‘쌈, 채소의 왕 상추’가 차지했으며 상추에 대한 역사와 효능을 말하며 쌈 먹방을 촬영한 류재환(서울시)씨가 선정됐다.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은 쌈을 싸먹다 귀신이 나타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추석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남한산성면 특화사업인 ‘사랑의 꾸러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쓸쓸하게 추석을 보내야 할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위원들이 직접 선정하고 정성껏 포장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방문 인력을 최소화해 물품을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이웃들도 쉽게 만나지 못해 쓸쓸했는데 항상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물어주며 살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임동길 공동위원장은 “명절의 훈훈한 온기를 느끼기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가족의 정을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남한산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19년·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고 3개 분야(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20여개 주요지표 및 100여개의 세부지표에 따라 전국 지방공기업의 1년간의 실적을 종합평가하는 사항으로서 명실공히 지방공기업의 「정부 공인 1년 성적표」인 셈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획득을 통한 윤리경영 체제 확립 △안전경영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획득 및 내외부 전문가·시민에 참여하는 안전경영위원회 구축‧운영으로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극행정과 지역경제 회복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강화하고, 광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체육시설, 공원 등 광주시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평가된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유승하 사장은 “3년 연속 우수공기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성묘객들을 위해 관내 공설묘지 3개소(상번천리, 엄미리, 검복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조상의 묘소를 참배하는 성묘객을 위해 묘지 진입로 주변 제초작업 및 잡목제거,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해 성묘객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영수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민족 최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설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농업회사법인 바름 김동명 대표는 지난 7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0만원과 떡, 고구마 15세트(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오포읍 소외계층에게 추석 명절이 따뜻하고 풍성하기를 바란다”며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기부해 주신 성금과 성품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고루 전달해 추석 명절이 풍성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바름은 지난 7월 광주시에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협의체와 위원의 역할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13개 읍·면·동 228명의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강의는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비대면(ZOOM)으로 진행했다. 강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실시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특히,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이황용 읍·면·동 네트워크 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을 위한 분야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북부 및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각 50개씩 총 100개의 반려식물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반려식물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 중인 2021년 송정동 주민아이디어 공모사업인 ‘오늘보다 내일이 조화롭게’에 참여 중인 주민들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들었으며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 대상자들의 우울감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했다. 김갑룡 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기탁으로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진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자활사업단 12개소 및 자활기업 6개소 운영지원,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 훈련지원, 다양한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