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학교·사립유치원 집단급식소 28개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9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식 보관 적정성 ▲위생 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등이다. 또한, 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이나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합동 점검이 가을학기 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특히,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인 만큼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경안천을 품은 廣주시 오포!’라는 주제로 2021 오포 홍보영상을 제작, 유튜브를 통해 홍보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오포의 유래를 시작으로 역사를 품은 곳, 미래의 꿈을 펼치는 곳, 기업하기 좋은 도시, 쉼이 있는 곳, 건강한 삶을 준비하는 곳으로 나눠 오포읍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미래를 준비하는 오포!’로 준공 예정인 능평초등학교 복합화시설, 광주실내수영장 및 물놀이시설, 종합운동장,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고산누리복합문화센터 등 지역의 역사와 가보고 싶은 곳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오포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12만 오포읍민이 오포의 정체성과 문화·복지·체육·공원시설 등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관내 착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8개 단지에 대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검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검수는 감리·안전에 대한 현장점검 및 국가안전대진단을 병행해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근로자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 등도 함께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은 이행 조치하도록 현장관계자에게 통보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아파트 관련 민원해소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구성·운영해 왔으며 매년 분기별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주요 하자발생 원인을 파악해 예방 조치하는 등 입주민의 만족도를 크게 제고해 왔다. 신동헌 시장은 “관내 공동주택의 착공부터 사용검사까지 품질검수단 상시 운영을 통해 공동주택의 부실공사를 방지하는 등 품질 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을 통해 주거명품도시 광주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주택 14만여 세대 및 토지 5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등 887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또는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이번 재산세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오는 3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특히, 시는 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 9만여 세대의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표준세율의 0.05%를 인하해 부과했기 때문에 실수요자 1주택에 대한 재산세 세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제지원으로 최대 100%까지 재산세 감면을 시행,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는 증빙자료를 갖춰 감면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에 고지되는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안내시스템 또는 인터넷 위택스 및 모바일을 통해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입계좌로는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납세자의 소중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장수노인 축하사업을 진행했다. 장수노인 축하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고희, 팔순, 구순, 백세를 맞이한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생신을 축하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방역단계를 고려해 택배로 배송하거나 가정방문을 통해 생신 선물(추석선물세트, 건강보조식품, 이불 등)을 전달했다. 생신선물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팔순이 된 것도 느끼지 못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고 선물도 주니 마음이 꽉 차 살아갈 힘이 생겼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오포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포읍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복지 지원을 목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로 지난 2016년부터 오포읍의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 방세환 의원이 제287회 임시회에서‘광주시 장애인 주간보호(단기거주) 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와 ‘광주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하여 광주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광주시 장애인 주간보호(단기거주) 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18세 이하의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설의 입소자격이 주어지는 현행 조례가 현 실정에 부합하지 않음에 따라 “18세 이하”의 나이 제한 규정을 삭제한 사항이며, ‘광주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시설채소, 화훼, 특용작물, 과수, 산채류의 경우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가 발생하여도 피해 보상에서 제외되어 형평성에 어긋나는 문제가 있음에 따라 해당 규정을 삭제한 사항이다. 두 개정안은 9월 8일에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각 위원회 위원들의 면밀한 심사 후 원안가결 되었으며, 9월 13일 본회의의 최종 심사를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방세환 의원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은 정책 시행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곤지암 소머리국밥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제28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황소제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축제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은 곤지암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손꼽히는 소머리국밥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하여 곤지암 소머리국밥 축제의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조례안에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축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축제위원회 구성과 예산 지원의 근거에 관하여 담고 있으며, 조례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면 광주시를 대표하는 퇴촌 토마토 축제와 더불어 곤지암 지역의 고유 축제가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황소제 의원은 “지역 고유의 음식을 공유하여 특화된 음식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지역축제를 통해 특색을 널리 알린다면 광주시의 지역 상권이 살아나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곤지암 소머리국밥 축제가 제대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8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된 후 오는 13일 본회의의 최종 심사를 앞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마을환경지킴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킴이활동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곤지암읍은 공장주변과 하천변 등의 쓰레기배출 취약지를 집중 관리하기 위해 아파트를 제외한 29개 마을 77명을 ‘마을환경지킴이’로 선정,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취약지를 대상으로 수시로 순찰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곤지암읍은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올바른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마을환경지킴이를 자원한 한 주민참여자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마을을 수시로 순찰해 깨끗한 마을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곤지암읍의 특색 있는 주민자율참여 조직인 ‘마을환경지킴이’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배출취약지에 대한 화단조성과 클린하우스 추가 설치, CCTV설치 등 환경정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김장채소 재배시기를 맞아 천연 살충효과를 갖는 해충예방균을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해충예방균은 살충성 독소를 갖는 미생물로 나방 애벌레 같은 해충을 죽이면서도 꿀벌, 무당벌레 등 익충에는 무해해 친환경적으로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약 사용을 줄이며 농약잔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수확기에도 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재배 농가 또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도시농업에 적합하다. 해충예방균은 나방이 알을 낳는 시기부터 어린 유충이 잎을 가해하기 시작할 때의 앞, 뒷면에 골고루 묻도록 살포하는 등 적절한 사용시기와 올바른 사용방법으로 이용해야 보다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유용미생물은 토양 환경을 좋게 하고 작물의 면역력을 높이는 등 친환경농업을 위해 적극적인 사용이 필요하다”며 “화학농약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작물 시기별 활용 가능한 고추 탄저예방균, 해충예방균 등 특수목적 미생물도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동(洞)중심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위해 주민 소통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소통 토론회는 지난 8월 진행했던 6개 동(洞)지역 대상 사전간담회에서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론과 다양한 사례를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달라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일 ▲경안동·쌍령동 지난 7일 ▲송정동·탄벌동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4일 ▲광남1·2동을 끝으로 마칠 계획이다. 토론회에는 동(洞)지역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직능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 도입과 운영방안, 기존 단체와의 갈등 예방과 해결방안, 주민자치회 운영 지원방안 등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오는 14일 토론회에는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지 못하고 있어 광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론회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인터넷(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접속 후 검색창에 ‘광주시청’을 입력하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검색할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창에 의견을 작성할 수도 있다. 방송 일정은 9월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