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손길이 광주시에 계속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 호남향우회는 14일 추석을 맞아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생필품 키트 100세트를 기탁했다. 키트는 백미, 라면, 휴지, 치약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오포읍 새마을회 회원들은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00박스(22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같은 날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도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영수)를 방문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 50상자(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대청냉장 민강원 대표와 ㈜두월냉장 백남조 대표는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각각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평화엔지니어링 권재원 회장은 광주시청을 방문, 외국인 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추석에 소외되지 않게 해달라며 백미 100포(10㎏·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아울러 농업회사법인(유) 백만 이승우 대표와 경안동 삼일정육식당 김경환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마을버스 100% 완전 공영제를 확대 추진한다. 14일 시는 전기차 구입을 위한 국·도비 보조금 26억2천600만원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에 운행할 전기버스를 구매 중이며 오는 23일까지 버스기사를 모집 중이다. 시는 공약 목표인 29대 중 잔여대수 14대(예비차 1대 포함)의 노선을 하반기에 확정할 예정이며 운행개시는 오는 11월에 11대(버스기사 24명), 2022년 상반기에 3대(버스기사 7명)를 실시할 계획이다. 노란색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는 개통 후 3개월간(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총 13만7천20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5월과 비교해 6월에 이용객이 41.4%, 6월과 비교해 7월 이용객은 3.7% 증가(▲5월 3만5천357명 ▲6월 5만7명, ▲7월 5만1천836명)한 것으로 조사돼 앞으로 이용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헌 시장은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차별화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 중심의 버스 생태계를 마련해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28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박현철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조례안’이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심사 후 통과되었다. 이 조례안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 이용권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사항으로, 매년 평균 기대수명이 증가하고 있는 고령사회에서 노년기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조례안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되는 경우, 만 75세 이상의 지급대상자에 해당하는 노인들에게는 매년 1만원권 6매의 이용권이 지급되며, 광주시와 제휴된 업소에서 이용권을 사용하여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박현철 의원은“광주시 최초로 시행되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노인복지정책이 첫걸음을 내딛는 성과로서, 이번 조례 시행을 통해 어르신들의 위생관리와 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생활을 책임질 수 있는 맞춤형 노인복지정책들이 다양하게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문화재단의 기획공연 시리즈 ‘송영훈의 올 댓 클래식’ 세 번째 무대가 오는 9월 16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는 프랑스를 주제로 펼쳐지며,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함께 출연한다. 19세기 파리에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구성된 이번 공연을 통해 인상주의 음악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선명한 색채감과 음악의 회화성을 꽃피운 프랑스 근대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섬세하고 화려한 연주뿐만 아니라 클래식계 유쾌한 입담으로도 정평이 나 있는 조재혁과 송영훈의 대담을 통해서 예술가가 바라보는 당대 예술가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19세기 프랑스의 문화를 더욱 깊이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가 받고 있다. ‘송영훈의 올 댓 클래식’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총 6회에 걸쳐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클래식의 모든 것’이라는 타이틀로 폭넓은 클래식의 세계를 경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영수 위원은 지난 9일 추석선물 세트 30개(100만원 상당)를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장 위원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물 세트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이석규 공동위원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장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쌍령동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인 ‘사랑의 찬찬찬’을 통해 송편, 모듬전 등 명절음식을 나누며 홀몸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송정동에서 ‘아름다운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순애씨와 퇴촌면에서 음식점 ‘포사이’를 운영하는 송화원씨는 지난 10일 경기도지사로부터 선행도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선행도민상은 봉사와 선행을 실천해 귀감이 되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가 큰 도민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이씨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한성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매사에 솔선수범하며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경화여고 학생 등이 주로 다니는 통학로에 설치된 클린하우스로 통행에 불편을 겪게 되자 사유지 일부를 무상으로 제공, 클린하우스를 이동해 학생 및 주민들의 안전한 통학로와 주변 환경개선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송씨는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매월 5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주시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노인부부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효 선물’을 전달하는 위문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효 선물 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종합선물 꾸러미(삼계탕, 죽, 반찬, 라면, 칫솔, 치약, 덴탈마스크 등)를 준비했으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지원한 종합비타민과 개인 기부자가 기탁한 한과종합세트가 함께 전달돼 효 선물 꾸러미에 풍족함을 더했다.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자녀가 없거나 관계 단절로 자녀 왕래가 없는 홀몸어르신 및 노인부부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을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준비했다”며 “저소득 어르신들께서 풍성한 중추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박광성 지회장과 윤영민 새마을지도자 도척면 협의회장은 지난 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라면 100박스와 50박스를 전달했다. 박 지회장과 윤 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고유명절인 추석을 훈훈하게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며 “라면은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환경정비사업, 방역활동,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대원산업개발은 지난 10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참치선물세트 488개(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풍성한 추석을 선물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매번 잊지 않고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참치선물세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배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2017년부터 설, 추석 명절마다 성금과 현물을 기탁하여 광주시의 소외계층이 명절을 따뜻하게 맞이하도록 돕고 있다.
(뉴스핏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 광주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에서는 경강선 곤지암역 개통으로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곤지암의 모습과 역세권 개발사업, 소머리국밥 거리 활성화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며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곤지암의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영상은 2분20초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곤지암읍의 아름다운 문화재인 곤지바위와 신립 장군 묘, 관광지인 도자공원과 팀업 캠퍼스, 특산물로 곤지암 소머리국밥, 앵자산 가지, 남한산성 소주와 참살이 막걸리를 소개한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곤지암 역세권 개발과 경강선 개통을 통해 발전하고 있는 청정 곤지암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홍보영상을 통해 곤지암의 특산물인 소머리국밥과 앵자산 가지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