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 한강수계관리기금 40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 규제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광역사업으로 광주시의 역점추진 사업인 ‘곤지암천 수변공원 조성사업’ 20억원과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20억원 등 총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곤지암천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곤지암역 수변구역 내 신도심 원도심의 문화·상생 공간 마련을 위해 총 175억원,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오포읍 양벌리 내 친환경 영농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6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두 사업 모두 2023년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특별지원사업 40억원 확보는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광주시민 모두가 이뤄낸 성과”라며 “한강수계관리기금 매칭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복지증진사업 추진으로 광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추석을 앞두고 탄벌사거리 LG전자 앞 일대에 가을 꽃 심기를 추진했다. 이날 꽃 심기에는 가든맘, 공작국 등 국화 1천여 본을 가로화단에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또한, 탄벌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탄벌동 만들기에 동참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 있는 동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광신 탄벌동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과 불안함을 겪고 계실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은 목현천을 중심으로 걸이식 화분에 가을꽃을 식재해 걷고 싶은 명품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남한산성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3차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결과 및 현황 보고, 후원금 모금현황 및 배분 보고, 4분기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코로나19 마음치유 사업 ▲홀몸어르신 난방비 지원사업 ▲남한산성면 복지소식지 ‘따스아리’ 제작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구해줘 우리집 프로젝트’ 등 총 5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으며 남한산성면 ‘희망별 1인 1계좌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중점을 두고 적극 활동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최영수·임동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광주시보건소 직원들을 위한 격려물품이 곳곳에서 답지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바름의 김동명 대표는 광주시보건소를 방문, 코로나19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떡과 고구마 200세트(4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방호복을 입고 고생한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격려물품 전달 의사를 밝혔다. 또한, 초월읍 이장협의회에서도 지난 15일 보건소를 방문해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1년 7개월 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햄버거 60개)를 전달했다. 이서용 초월읍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과중된 업무로 피로가 누적되고 있을 텐데 부족하지만 초월주민의 격려와 응원이 담긴 간식을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대해 이영희 보건소장은 “더위에 지친 직원들에게 명절 전에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를 이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시에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최상철 부장과 직원 일행은 지난 15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치세트 66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 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으며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가지 2천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오포읍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날 ㈜주일 김종풍 대표는 곤지암읍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자사 생산품인 건미역과 국멸치(200만원 상당) 200상자와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의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40박스와 김 40박스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추석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염한수 퇴촌·남종면 주민자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봉현2리 주민들이 최근 상·하수관로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봉현2리 30여 가구는 그동안 상·하수관로가 설치되지 않아 식수 부족 및 정화조 악취 발생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곤지암읍 봉현리 558 일원 상·하수관로 사업은 성남~장호원간 도로를 횡단해야 하는 기술적인 문제와 소요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안고 있었다. 그러나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사업비 확보는 물론 수원국토사무소와의 수차례 협의 등으로 상·하수관로 약 1.0㎞를 설치함으로써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이번 상수도 공급 및 오수관로 설치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된 봉현2리 주민들은 신동헌 시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상하수도사업소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하수관로 확대를 통해 소외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광주시청 펜싱팀은 지난 대통령배 전국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 우승을 거머쥐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광주시청 펜싱팀 김동수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곽준혁(화성시청)을 15대 8로 제압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최현수(충청남도체육회)를 상대로 15대 14로 누르고 승리하며 올해 첫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또한,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도 출전한 광주시청 펜싱팀은 성북구청을 상대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2021년 광주시민 자전거 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장기간은 2021년 9월 19일부터 2022년 9월 18일까지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시로 되어 있는 시민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2020년 12월 10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M)’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보장내용이 추가 됐다. 이에 따라 자전거 또는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사망이나 후유장애 시 최대 1천만원, 4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20만원에서 60만원의 진단위로금, 6일 이상 입원한 경우 10만원의 입원위로금, 사고벌금 2천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당사자가 보험계약사인 DB손해보험사로 청구하면 되며 청구 유효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임으로 청구기간이 경과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깨끗한 축산 농장’으로 관내 5농가가 지정, 기존 16농가를 포함해 21농가가 ‘깨끗한 축산 농장’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양관리, 축사 정리정돈, 환경오염 방지, 주변 경관과 조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축산 악취를 줄인 우수 환경의 농장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이다. 현재까지 광주시에 지정된 농장은 △한·육우 13농가 △낙농 4농가 △양계 4농가 등 총 21곳으로 이는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와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축산 악취를 최소화하고 신뢰받은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 받은 농가는 축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을 고려해 지정기간 동안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축산보조 사업에 우선 선정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지정 후 5년간 사후관리를 받게 되고 지정 후에도 취소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절차에 따라 지정이 취소될 수 있으며 지정기간을 연장하려면 마지막 연도에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깨끗한 축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황소제 행정복지위원장이 ‘제8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동부권 지역 10개 의회에 속한 의원을 대상으로 10개 분야 17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하였으며 그중 황소제 위원장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활약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평소 여성과 노동자 등 사회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섰던 황소제 위원장은 지역경제활성화 측면에서도 사회취약계층을 중점으로 두어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광주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촉구한 점 등 다방면으로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두드러진다. 한편, 이번 ‘제8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의장실에서 자체 전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