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국민 상생지원금 업무에 애쓰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했다. 코로나19 국민 상생지원금 근무자들은 연일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 신청서 작성 안내, 시스템 입력 등의 업무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생필품 등의 물품만 조용히 전달했다.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국민 상생지원금 업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격려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특화사업인 ‘명절맞이 행복꾸러미’ 사업은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사과, 배 선물세트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KF94 마스크 등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맞춰 식품 및 생필품 세트로 구성해 협의체 위원들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선물 꾸러미를 받은 한 대상자 어르신은 “명절이 코로나19로 인해 유난히 쓸쓸했는데 깜짝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황용,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들 힘차게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의 주거안전 확보 등 환경개선에 나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늦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폭우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빗물받이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구역 내 빗물받이와 주변에 쌓여있는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주민의 주거안전 확보와 환경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 5월 개장한 송정동 기적의 놀이터 주변 환경정비와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송정동 기적의 놀이터는 광주시 어린이에게 안전한 놀이시설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시설로 관리소 지킴이들은 놀이시설의 고장 여부 확인, 놀이터 주변 환경정비와 야간 놀이터 주변 순찰을 실시해 놀이시설을 찾는 이용자가 안심하고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동헌 시장은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주거 취약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곳이 없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정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포읍 능평1리 수레실길 마을 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리도215호선의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능평1리 수레실길은 시도15호선과 연결되는 주도로로써 지난 2018년 6월에 착공한 후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롯데타운에서 마을회관까지의 농어촌도로(연장 650m, 너비 8m)를 왕복 2차선(편측인도) 규모로 완공했다. 시는 이번 도로 확·포장 사업을 통해 왕복 2차선 확보 및 마을버스 정류장 주변의 인도 설치 등 기존의 협소한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인도를 확충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편의제공과 안전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에 따른 소음 및 교통통행 어려움 등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해당 도로를 준공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우수업소 선택 정보제공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평가 대상 업종은 관내 이용업 65개소, 미용업 821개소이며 평가에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지방문을 실시한다. 업종별 평가항목에 따라 미용기구 관리, 요금표 게시현황 등 영업장 내 청결상태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업소 등급이 공표되며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로고(표지판)를 배부해 홍보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위생 업소의 자율적 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평가반의 현지 방문 시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지난 16일 ‘이웃사랑 한가위 명절식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쓸쓸하게 지내는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140여 가정에 송편을 전달했다. 특히, 연합회 및 읍·면·지구, 분과 임원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만든 예쁜 보자기로 송편을 포장했다. 이성자 생활개선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송편, 열무김치, 빵 나눔을 비롯해 정기적으로 노인복지회관 무료 급식봉사 및 청소 봉사 등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 ‘책 맛 돋는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어렵게 느껴지는 인문학을 도서관과 책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익한 주제의 강좌를 마련했다. ‘신화로 읽는 역사, 역사로 읽는 신화’, ‘그니까 작사가 뭐냐면’,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최신 과학이야기와 꿀잼 실험’, ‘집과 똥으로 알아보는 세계문화 이야기’, ‘이참에 나도 여행 작가’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직장인이나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저녁시간 및 주말에도 운영하며 참여비와 재료비 부담 없이 모든 특강이 무료로 운영된다.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의 5개관(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이번 특강은 각 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와 연계해 역사, 예술, 어린이, 과학, 여행을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2022년도에 적용할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3.7% 증가한 시간당 1만180원으로 확정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 생활임금은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광주시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생활임금을 적용받는 근로자와 시의 사무를 위탁받거나 시에 공사·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업체 소속 근로자 중 시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들이 적용받게 된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광주시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심의·의결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 내 경제여건과 고용상황, 근로자의 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심의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 시설 13개소에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수도권 코로나 확산세가 거센 상황을 감안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노인복지시설 3개소, 장애인 복지시설 6개소 및 아동복지시설 4개소에 40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모두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아울러, 광주시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단체 방문 행사가 아닌 개별적으로 관내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장보러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일혁 의장은 “올해 추석에는 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입소자분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위문품만 보내드리게 되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라고 하였으며,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모두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민족의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에는 ㈜클린시티(방역선물세트), 농업회사법인㈜너른고을곳간(누룽지), ㈜더불어숲(커피원두, 드립커피), 동네방네살림마을학교협동조합(코디얼음료), 반희담협동조합(토트백 등 수공예품), 경안마을협동조합(만두, 모듬전)등 6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17일 경안시장에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NH농협 광주시지부장,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장 및 관계공무원등이 참여한다. 특히, 경안시장은 물론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에서도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며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50만원까지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