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지난 30일 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광주시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로 우수조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는 기존 생리용품 지원사업의 선별지원 방식으로 인한 사각지대 발생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청소년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편지급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그 동안 함께여는광주연대와 온라인 토론회 및 토크쇼 등을 통하여 시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여성청소년들에게 보편적인 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함으로써 여성청소년의 생명권ㆍ경제권ㆍ건강권 보장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황소제 의원은 “시민과 함께 만든 조례가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 의정활동의 구심점은 시민임을 다시 한번 느꼈고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조례가 제정되기까지 경기여성연대, 함께여는 광주연대 등 시민단체와 700여명의 학생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에서 적극 동참했다. 혼자라면 힘들었겠지만 함께 조례를 만들면서 배운 점도 많았다. 앞으로도 '광주'하면 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농지의 투기적 소유를 방지하고 경자유전 원칙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오는 11월 30일까지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LH사태로 농지 소유·이용 관련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 신규 취득농지, 불법전용농지, 농막설치 및 농지성토 허가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등 1천852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곤지암읍은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특별한 이유 없이 휴경하는 농지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에 통보해 농지 처분의 부과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며 불법 농지개량 등 농지법 등의 불법사항 적발 시 원상회복을 위한 행정명령 및 사법기관 고발 등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더욱 강화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의 투기적 소유를 차단하고 경자유전의 원칙을 실현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대청냉장 유영숙·민강원 대표는 30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유영숙·민강원 대표는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고 이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도 상생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 해주신 ㈜대청냉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콜챗봇’이 보다 편리해진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대화형 메신저 민원상담이 가능한 ‘광주시 콜챗봇’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콜챗봇이란 행정, 지방세, 복지, 보건, 경제, 환경, 안전, 교통, 축제, 관광 분야의 정보를 안내하는 시나리오 기반의 인공지능 챗봇으로 채팅창에 제공되는 메뉴를 선택하면 관련된 시정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특시, 시는 콜챗봇 내실화를 위해 시나리오 확충 작업을 진행했으며 시민들의 보다 편리한 사용을 위해 시에서 운영 중인 6개의 채널(광주시, 도서관, 지방세 환급 등)을 통합 연계하는 빠른 연결 서비스를 지난 27일부터 실시해 광주시 시정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했다. 채널 추가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광주시 콜챗봇’ 또는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를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친구 추가할 수 있으며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 업무시간 외에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만선~건업’, ‘유정~진우’ 국지도 98호선 2개 구간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년~‘25년)’에 반영,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년~‘25년)’의 116개 구간 중 광주시는 국지도 98호선 2개 구간이 포함됐으며 만선~건업 간 확장공사(1.8㎞, 4차로 확장, 총사업비 255억원), 유정~진우 간 확장공사(3.5㎞, 4차로 확장, 총사업비 399억원) 구간이 각각 추진된다. 국지도 98호선 만선~건업 구간은 2016년 11월 개통한 제2영동 고속도로 동곤지암IC와 2017년 12월 개통한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열미IC 접속으로 교통정체를 겪어온 도로이며, 유정~진우 구간은 2009년 완공된 도척물류단지 이용 물류차량과 2022년 개통 예정인 이천~오산 고속도로 도척IC 접속에 따른 이용차량 증가로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도로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주민 통행 안전 및 편의 확보를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년~‘25년)’에 건의했으며 이번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년~‘25년)’에 반영됨에 따라 교통정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9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2021년 아이사랑 가족사랑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인구 절벽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자녀출생·양육과 관련해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광주시가 기획해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전시되는 사진은 지난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사진공모를 추진, 심사를 통해 21점(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15점)의 작품을 선정해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응모자 수가 작년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며 “사진전을 통해 결혼 및 자녀 출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공유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서울 송파구, 하남시, 충남 공주시, 부여군, 전북 익산시와 함께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 협의회’를 구성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백제역사문화권 도시 6곳이 참여하는 가칭 ‘대통 백제 지방정부 협의회’를 출범키로 참여 지자체 6곳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통 백제 지방정부 협의회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품고 있는 도시 간 상생협력을 통해 대백제 역사문화의 올바른 보존과 활용 그리고 가치를 높여 시민의 자긍심 고취 및 역사문화 발전을 위해 출범한다. 협의회의 주요기능은 백제역사 공동연구, 대백제 문화축제 공유 및 다양한 협력사업 확대, 백제역사문화도시 지역주민 답사 교류 활성화, 백제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 공동 협력 등이다. 시는 오는 10월 협의회 구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1월경 협의회를 구성, 2월경부터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송파구는 협의회 운영을 총괄하고 하남시는 협의회 운영 및 관리 지원, 광주시와 공주시·익산시·부여군은 정보공유, 정책의 발굴 제안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협의회가 출범하면 백제시종인 온조대왕의 위패가 모셔진 남한산성의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며 “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소속 ‘광남로타리클럽’과 관내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로타리클럽과의 업무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재능기부 지원을 통한 ‘주거환경 취약계층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 대상은 광남1동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 및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가정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실태조사 후 대상자를 선정토록 할 예정이다. 광남로타리클럽 박수형 회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이웃들을 돌아보며 나눔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전하는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에 기본이 되는 주거환경이 안정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과 광남2동은 29일 제21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정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유공 표창장을 전수했다. 오포읍에서는 시정발전 유공으로 김순자 능평7리 이장, 이제원 신현3리 새마을지도자가 수상했으며 의정발전 유공 중 국회의원 표창은 정인섭 체육회 상임이사, 한기분 능평3리 부녀회장, 시의장 표창은 박충명 양벌3리 이장, 안경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6명이 수상했다. 광남2동에서는 탁찬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시정발전 유공 시장상을, 윤미연 태전14통장이 의정발전 유공 국회의원상을, 박정분 태전28통장이 의정발전 유공 시의장상을 수상했다. 표창대상자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추세로 인해 다수가 모일 수 없는 상황임에도 ‘제21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유공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과 이상오 광남2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의 유공 표창을 직접 전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더불어 발전하는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며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모두 걱정 말고 웃음꽃 피자’ 응원 아웃리치를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응원 아웃리치 참여 방법은 담임교사가 고3 수험생 제자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편지, 영상 등의 형태로 제작해 신청하면 되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30개 학급(900여명)을 대상으로 피자를 선착순 지원할 예정이다. 최은희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힘든 환경 속에서 수학능력시험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3 수험생들과 담임교사들을 응원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응원 아웃리치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