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과 도척면이 가을 국화로 아름답게 물들고 있다. 8일 초월읍에 따르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도 23호선 도로변 및 마을 안길 등 마을 곳곳에 심은 국화가 만발했다. 또한, 초월읍 관내 아파트 18개소에 식재한 700여본의 국화도 형형색색으로 탐스럽게 피어나 국화향으로 물들이고 있다. 특히, 초월읍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에 300여본의 국화를 식재, 시도 23호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사계절 볼거리 풍성한 가로화단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도척면도 주요 도로변의 가로화단에 국화 1만본을 식재,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구정서 초월읍장과 서준규 도척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국화꽃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가로화단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도 주관 ‘2022년 경기도 마을정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초월읍과 초월읍 새마을회는 민‧관 합동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해 늑현리 등 2개소에 커뮤니티정원과 블록정원 조성계획을 제출, 최종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마을정원 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을 조성함으로써 공동체문화 활성화와 모델정원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마을정원 조성 후에는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시설물과 정원프로그램 마련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도심 속 자연친화적 힐링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병창 초월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께 마을정원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초월읍 새마을회에서는 마을정원을 활용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초월읍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주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여가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이스 키친’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싱크대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윤정 민간위원장이 대표로 있는 주방가구 제작업체인 ㈜에스피디하우징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약한 후 3번째로 추진한 취약계층 환경개선 사업이다. ‘나이스 키친’ 사업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가구를 발굴하면 대상가구에 맞게 싱크대 및 수납장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가구는 컨테이너 건물에 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으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천으로 선정됐다. 변윤정 대표는 “컨테이너 주방에 수납공간이 없고 높이가 낮은 노후된 싱크대로 불편함을 호소하던 어르신이 ‘나이스 키친’ 사업을 통해 맞춤형 부엌에서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주방개선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취약계층의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변윤정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심사기관의 전문가 및 장애인 사용자 심사를 거쳐 홈페이지 ‘정보통신접근성(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4년 연속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정보통신접근성(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정보취약 계층도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국가표준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에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그동안 시는 장애인 및 정보취약 계층이 쉽게 홈페이지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신동헌 시장은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 획득은 정보취약계층의 이용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및 고령자 등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시 홈페이지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1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지역 주민사업체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의 관광두레PD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이 공동체를 구성해 주도적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면서 자생적·협력적 지역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관광두레사업 1차 공모접수에 398곳이 참여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및 2차 아카데미 과정을 통한 최종 사업계획서 발표 평가로 최종 143개소가 선발됐다. 우리시에서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무예도보통지 남한산성전통무예(체험) ▲오름마실(식음) ▲도자누리(기념품) 모두 3업체가 선발됐다. 이들 주민사업체는 앞으로 최장 5년간 역량 강화, 신상품 개발,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파일럿 사업 등 업체당 최대 1억1천만원 상당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위드 코로나시대 특색 있는 지역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주민사업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광두레사업으로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남센터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경기 성남, 광주, 및 여주 등 총 4개사(수양농장가든, 주식회사 그이름 등)를 각각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으로 지정하고, 7일 인증서를 전달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김순한 성남센터장, 임정임 수양농장가든 대표, 정준호 주식회사 그이름 대표이사 등 최소 필수인원만 참석 하에 현판식 진행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에 소재한 수양농장가든은 1994년에 개업한 곤지암 최초의 흑염소 전문점으로 현재 3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주 메뉴는 흑염소 전골, 곱창 등이다. 현 대표는 대한민국한식협회에서 흑염소 전문 명인으로 인정받았으며, 흑염소 농장과 식당 앞 가든의 정취가 특별한 매력이다. 성남시에 소재한 주식회사 그이름은 2001년에 개인사업자 우진웰빙식품으로 창업하여 2014년에 법인으로 전환한 업체로 식용유지류 제조업체이다.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제조하고 있는 ‘정준호 참기름’은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는 제품으로 품질의 고급화, 차별화를 만들어가는게 특징이다.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은 소상공인 성공모델 발굴 및 확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은 7일 광주시를 방문, 관내 퇴촌 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광주시에 쌀 300포(10㎏) 및 마스크 3천장(1천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권 은행장은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쌀에 온정을 담아 광주시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작지만 풍요로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권 은행장은 정용왕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김길수 경기영업본부장, 김정환 광주시지부장 등 직원 30여명과 함께 퇴촌면 정지리에 위치한 토마토 농가를 찾아 토마토 순치기, 폐 영농자재 수거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NH농협은행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농업인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매년 범 농협 차원에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에도 화훼농가 꽃팔아주기, 코로나19 방역단체 기탁,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승진도시가스 고광섭 대표는 지난 5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몸소 느끼는데 취약계층은 이런 어려움이 더 클 것”이라며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초월읍의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는 오히려 성장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주변의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고광섭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용인외고에서 광주시 드림스타트-용인외고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용인외고는 올해 6월부터 광주시 드림스타트 학습지원 사업에 동참해 매주 토요일 비대면(화상교육)으로 ‘함께 키우는 내 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함께하는 행복맞이 온라인 캠프’를 진행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맞춤식 교육과 관리 등 학습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자원발굴을 통해 용인외고를 포함해 안경사회, 약사회, 학원연합회, 태권도협회, 치과협회 등 33개의 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로비에 조성된 美갤러리에 ‘치매 愛 희망을 나누다’는 주제로 치매인식개선 작품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과 광주시치매안심센터가 연계해 기획된 전시로 광주시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환자들이 미술치료 시간에 직접 만든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치매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만든 작품 이외에도 치매에 관련된 정보뿐만 아니라 관련 도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사전 지식제공을 위해 광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기증한 치매관련도서 300권을 활용해 치매도서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박준호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와 치매도서코너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