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에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정이 이어졌다. 지난 12일 카리스 산성 골프연스방 임재용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팩 111박스(1억3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관내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이은섭 부동산 대표도 광주시청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이웃돕기에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13일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관계자 협의’에 참석,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정책 결정을 재차 촉구했다. 이날 신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우려하는 사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관계자에게 직접 설명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번 자리를 계기로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검토와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관계자 협의에서는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소병훈·임종성·송석준·송기헌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4개 시 관계자와 GTX유치공동추진위가 참석했다. 주요 의제에 대한 토론은 서울과기대 김시곤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기형서 동명기술공단 부사장, 민영광 철도경영연구협회 위원장, 서영엔지니어링 강성민 상무와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참석해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의제 내용으로는 ▲접속부 설치 등에 따른 총 사업비 증가로 예비타당성 재조사 통과 문제 ▲장래가 불투명한 사업에 대한 투자문제 ▲연결 접속부 설치시 GTX-A 사업 개통 지연에 대한 민원 문제 ▲철도용량 부족 문제 ▲접속부 설치에 따른 기대효과 ▲경기동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3일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일부(114㎡)를 광주시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하고 시는 돌봄센터를 조성해 지역사회 아이돌봄 시스템의 공적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무상임대 업무협약은 지난 6월 14일 송정동 우림필유 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 시간에 만 6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빈틈없는 돌봄 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동헌 시장은 “아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시설 설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보다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목표로 인테리어공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1 예술아카데미 특강 프로그램으로 '존리와 함께하는 청소년 경제특강'을 운영한다. 투자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아가는 현시대의 트랜드에 발맞추어 준비한 이번 청소년 경제특강은 한국의 워렌 버핏으로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 경제 마스터 존리가 진행하며 청소년의 현실적인 경제활동과 경제 개념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돈과 화폐, 시장과 투자 등 전반적인 경제와 금융활동의 개념을 알려주고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 지식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용돈 관리법과 은행 계좌를 활용한 저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알려 준다. 이번 특강은 전석 무료이며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12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접수를 개시했으며 1인 2매, 최대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 담당자는 “이번 '청소년 경제특강'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경제금융 노하우가 유익하게 전달되길 기대하며, 더욱 다양하고 품격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광주시 문화예술교육의 저변을 확대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경수 민간위원장이 경기도지사로부터 선행도민 표창을 수여받았다. 선행도민 표창은 이웃이나 소외계층 등 지역사회를 위해 장기간 선행을 실천해 온 경기도민에게 감사를 표하는 상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01년부터 2019년까지 오포읍 신현2리 이장을 역임하며 마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앞장섰으며 지난해부터는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취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발굴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한 권용석 오포읍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늘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행도민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생지도점검과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남은음식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추석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단풍 나들이 철이 됨에 따라 광주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철저한 위생관리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복지재정의 효율성 및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2021년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는 확인조사는 정기적으로 복지대상자의 자격을 재정비해 수급자격 유지 여부 및 급여지급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부정 및 중복지원을 방지해 복지재정의 건전성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총 12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중 소득·재산 등에 변동이 있는 2천748명의 수급자와 부양의무자가 조사대상이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총 25개 기관 82종의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복지수급자의 소득·재산을 조사하며 변동된 자료는 수급자 본인에게 안내 후 이의신청을 받아 이를 재확인하고 확인된 변동사항 및 부정·부적정 수급에 대해서는 급여의 환수, 보장내용 변경·중지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1일부터 개정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단, 부양의무자의 소득 월 834만원, 재산 9억원 이상인 경우 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송연경 책임연구원으로부터 그동안의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보고를 받았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이번 용역은 유니세프 지정 아동친화영역에 대해 조사한 아동친화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원탁토론회와 아동요구확인조사를 거쳐 총 2천여명의 광주시 아동, 보호자 등의 의견을 담아 아동친화도시 전략을 수립했다는 점에 의미를 더했다. 보고회는 ‘아동의 오늘과 내일이 행복한 도시, 광주’라는 아동이 직접 선정한 비전 아래 아동요구에 기반한 6가지 조성목표를 ▲아동이 다함께 어울리는 도시 ▲아동이 당당히 말하는 도시 ▲아동이 안전하게 자라는 도시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는 도시 ▲아동의 꿈이 커가는 도시 ▲행복한 보금자리가 있는 도시로 선정했으며 34개의 중점사업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이춘구 부시장은 “이번 용역의 4개년 추진계획과 이행과제는 권리의 주체자인 아동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익 및 복리의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에 국토교통부 최종 공모 및 평가를 거쳐 6개 사업에 국비 총 19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은 ‘검복리(남벽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시도4호선 도로 선형개량공사’, ‘도마리 배수로 설치사업’, ‘서하리 농로 정비사업’, ‘퇴촌면 여가녹지 조성사업’,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각종 규제로 불편을 겪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해 복리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돼 국비 24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19년 6억1천300만원, 20년 19억6천900만원, 21년 22억3천200만원 등 총 72억1천4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원을 융합해 주택 및 건물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국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3월 자체 공고를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와 민간부담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 47억원을 투자해 오포읍, 퇴촌면 일원 주택 및 건물 총 29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2천685kW, 504㎡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4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에 대한 에너지복지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으로 친환경에너지 도시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에너지자립마을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