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2021년 시를 대표하는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 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하며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유망 중소기업은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및 2차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이번에 선정된 향토기업은 대진실업㈜, ㈜우성팩, ㈜고산메디코, ㈜코인텍 등 4개 기업이며, 유망 중소기업은 동우옵트론㈜, 럭키산업㈜, 일신산업전기㈜, ㈜엠에이치케어, ㈜베스크린, 우성기전㈜ 등 6개 기업이다. 시는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 현판 및 공로패(인증서)를 수여하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육성자금 지원(특례보증, 이차보전 추가지원 등), 시책사업 추천 및 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어 일자리가 창출되고 시민이 살기 좋아지는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78명을 대상으로 ‘신규 공직자 언론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의 언론홍보 기획능력을 배양시켜 실무역량 제고로 시 브랜드 가치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홍보기획 전문업체인 ㈜하심의 배한진 대표가 맡아 언론홍보 실무에 대해 강의했다. 문화일보와 조선일보에 근무한 배 대표는 언론 메커니즘, 언론보도 작성법, 언론브리핑이란, 방송인터뷰 요령 및 실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배 대표는 “정책홍보는 비슷한 주제여도 특징을 어떻게 접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거나 사업 규모가 작더라도 특징과 키워드를 잘 잡아낸다면 적절히 언론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올바른 언론홍보 의식이 함양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광주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시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언론홍보 교육 등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안부를 살피고 한파에 대비한 경로당 시설 점검을 오는 27일까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부터 운영을 재개한 1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초월읍장과 마을이장, 담당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경로당 내‧외부 시설 점검 및 난방기 정상가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큰 일교차 및 코로나19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리며 경로당 이용 시 불편사항 등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희망 나눔 업소’ 8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희망 나눔 업소’ 현판전달 사업은 이웃을 위한 후원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관내 업소를 ‘희망 나눔 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을 걸어 업소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지역의 복지를 위해 기여하는 우수업소임을 널리 알려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문화 실천을 홍보하는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후원업체는 개미촌, 김가네빈대떡, 만수촌, 산성철물, 송가네막국수, 위베이크, 주먹손두부, 현촌 등 8개 업체이다. 현판을 전달받은 업체 대표들은 “작은 배려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말처럼 우리들의 관심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임동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 나눔 후원에 관심을 가져주신 관내 후원 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27일부터 관내 33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의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 함께 가(家)’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기본적 인성교육을 담당해야 할 가족 기능의 약화가 청소년의 문제행동 및 학교 적응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내용을 토대로 가족 구성원 간의 건강한 관계 회복과 가족 고유의 긍정적 기능의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중인 초·중등 자녀를 둔 33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지수 높이는 소통법(비폭력대화) 부모 교육 2회 ▲랜선 가족 올림픽 1회 ▲ 보드게임과 밀키트를 활용해 개별 가정에서 진행하는 가족문화 체험활동 1회 등 총 4차례의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부모 교육을 통해 아이가 다르게 보이고 부모로서 나 자신을 돌아보며 조금이나마 아이를 이해하고 반성하는 시간이 됐다”며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사춘기 자녀와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은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 간 접촉 시간은 늘었지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지난 20일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연합회 및 읍·면·지구 임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활개선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알타리무로 김치를 담갔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200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성자 생활개선회장은 “위드코로나를 준비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이웃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찾아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항상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늘 앞장서 도움을 주시는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3주간 민원상담콜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용 만족도 조사는 콜센터 이용시민에게 자체 개발한 웹 설문조사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콜센터를 접하게 된 경로, 친절한 응대·신속한 처리·정확한 안내에 대한 이용 만족도, 제안 사항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상반기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상담사를 충원했으며 대기시간 단축 및 응대율 개선을 위해 점심시간 콜백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광주시 소통창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초월읍 지월리에 위치한 허난설헌묘와 서하리에 위치한 신익희생가에서 ‘혁신교육지구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7회에 걸쳐 도곡초 5학년 및 광주고 학생 220명이 참여했으며 광주시 지역학 강사의 해설과 함께 ▲허난설헌 묘소 견학 ▲시비 및 작품이야기 ▲신익희생가 견학 ▲어록 살펴보기 ▲정리활동 및 소감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허난설헌묘, 신익희생가, 최항선생묘, 맹사성선생묘, 안정복선생묘 등 5개의 역사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급단위로 운영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학습을 통해 좀 더 쉽게 역사에 다가갈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청소년들이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우리지역의 인물과 역사를 탐구하면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1일 광주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천진낭만’이 최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1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자랑마당’에서 최고 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도민과 마을을 이어 다 같이 만들어 가는 경기도’를 주제로 다양한 마을공동체의 우수한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마을공동체 사례 발표’에는 시·군별 우수사례 추천을 통해 참여한 도내 53개 공동체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공동체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광주시 마을공동체 ‘천진낭만’은 퇴촌면과 남종면을 아우르는 행복마을 공동체로서 이웃들과 함께 천진암계곡 정화활동, 우산천 지도 제작 등을 통해 자연환경 보전과 광주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소외된 계층에게 공동체 회원 각각의 재능을 기부하고 봉사하는 모습을 소개하며 경연을 참관한 관계자 및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최고 마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주민들 스스로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가상현실 소통·화합의 장인 ‘2021년 광주시 청소년 메타버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30일 열리는 이번 축제는 메타버스 운영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활용해 가상 증강현실(AR)에서 나만의 아바타로 다양한 청소년들이 공간제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교류하는 행사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단순 참여가 아닌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TF팀을 구성해 광주시 명소 6개소의 가상 맵에 상상력을 더해 직접 제작하고 축제를 진행하는 진정한 청소년 중심의 창의·문화·예술 축제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상현실 속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연주 ▲광주시 6개 명소 맵(광주시청, 청소년수련관, 남한산성, 청석공원, 경안천습지생태공원, 경기도자박물관) 탐방 및 체험 ▲다양한 참여 이벤트(인증샷, 보물찾기, OX퀴즈 등)가 마련돼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시 명소 맵 사전체험은 오는 27일부터 가능하며 축제 참여는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 접속 후 제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