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참조은병원과 더플러스병원,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은 지난 22일 경안동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경안동 사랑愛 바자회’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이들은 “어려운 이웃이 몸이 아파도 병원 한번 오기 힘든 상황이 안타까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3개 병원에서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복지자원 발굴로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신현동은 광명초등학교 앞 임시 공영주차장 사용을 위한 무상 임차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토지주인 엔티산업주식회사는 최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초 앞 임시 공영주차장(신현동 369-3 일원) 사용을 위한 무상 임차협약을 1년 더 연장했다. 이곳은 지난 2020년 6월 광명초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학습권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 및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무상 임차협약을 체결한 이후 5번째로 체결하는 연장협약으로 신현동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기주 동장은 “주차장 연장협약은 기반 시설이 부족한 신현동 일대의 교통난 해소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꼭 필요했다”며 “협약 연장을 선뜻 수락해 주신 엔티산업주식회사 지우종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진행된 여성가족부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과 경기도 청소년상 및 청소년 성장 보호 유공에서 8명이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목적한 바를 성취해 다른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는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은서 청소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경기도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관내 청소년이 도시자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청소년상 노동부문 노수애(꿈드림) ▲면학부문 박효정(꿈드림) ▲예체능부문 남상욱(꿈드림) ▲개척부문 모범청소년상 소지은(꿈드림) ▲봉사부문 모범청소년상 노윤아(광주시청소년수련관) ▲성장보호 유공 광주시 유해환경감시단 신승현 ▲광주시 공무원 정지은 주무관이 각각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 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각, 청각, 발달, 지체 장애 유형별로 참여기관을 모집해 총 70곳이 선정됐으며 초월도서관은 지체 장애 유형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초월도서관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광주새롬학교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 이용 교육과 그림책을 연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월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이용자들이 흔히 접해보지 못했던 독서문화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독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오는 6월 3일과 4일 양일간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10개 지점을 선정해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토양 오염도를 조사해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오염된 경우 신속하게 정화하고 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는 오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의 토양을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며 검사 항목은 중금속 8항목(카드뮴·비소 등), 일반항목 14항목(벤젠·톨루엔 등)과 토양산도를 포함해 총 23항목이다. 검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에 대해서는 토양 정화 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전 지역이 ‘팔당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 대해 매년 토양오염도검사를 시행 중”이라며 “지속적인 토양오염실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토양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와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도 광주에서 열리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위한 파트너십에 합의하고 마케팅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각종 콘서트와 전문가 강연, 전시행사 등이 펼쳐지는 관악 분야의 세계 최대 행사로 총 30여개국 2천여명의 해외 음악가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컨퍼런스 참가 음악인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보유 홍보 매체를 통해 컨퍼런스 홍보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전 세계의 음악인들이 대한민국 광주를 방문해서 세계 최고의 공연에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며 “전 세계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1회용품 사용 저감에 뜻이 있는 관내 다양한 조직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염선애 소리마루 대표, 이상일 ㈜에코해빗 대표, 황태근 ㈜빙그레 광주공장 공장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청 청사 내 카페 소리마루는 다회용컵 사용에 적극 동참하고 ㈜에코해빗은 다회용컵 세척 및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며 ㈜빙그레 광주공장은 자원순환 시책에 동참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약기간 동안 청사 내 카페 다회용컵 세척료를 ㈜에코해빗과 ㈜빙그레 광주공장에서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1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 및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청사 내 다회용컵 순환 사업을 통해 내방객 방문 시 및 회의 시, 청사 내 카페 음료 이용 시 다회용컵을 사용 중이며 텀블러 세척기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는 30일 5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징수과 체납관리전담팀 이지혜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오현주 의원의 추천으로 5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징수과 이지혜 팀장은 체납관리전담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광주시 지방재정 확충 및 납세자를 위한 세정 지원 업무에 기여하고, 특히, 생활밀착형 시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체납자 복지연계에 더욱 주력하는 등 납세자 보호 중심의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공무원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한현석 위원장 등 단체교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8년, 2021년 단체협약에 이은 세번째 협약으로 노사 양측은 합리적인 인사 운영, 공직자 보호, 직원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상에 임했다. 지난 1월 노조의 교섭 요구로 실무교섭을 거쳐 교섭요구안 36건 중 수용 32건, 기존 협약유지 4건으로 최종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사 분야 운영 원칙 준수, 당직 대체 휴무 사용기간 연장 등 근무조건 개선, 직원관사, 장애인공무원 지원제도 마련, 갑질과 외부로부터 직원 피해 발생 시 대책 마련 등에 대해 합의했다. 한현석 노조위원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전국 최초로 시와 의회, 노조가 맺은 3자 협약”이라며 “공무원의 정당한 권리와 보상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조합원들의 바람을 조건 없이 잘 반영해 주신 시장님과 의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저소득 청년의 근로 의지를 고취하고 미래 도전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에 기여하고자 2024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166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2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만기시 580만원(지역화폐 100만원 포함)으로 돌려받아 목돈마련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1984년 5월 25일생부터 2005년 5월 24일생) 청년 노동자이며 소득기준은 5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5월 31일 오전 9시부터 6월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증빙서류까지 제출해야 한다. 다만, 유사한 성격의 국가 및 지자체 자산 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및 수혜자,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 불법 향락업체·불법 도박·불법 사행업 종사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선정은 서류 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지며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8월 12일 청년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