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남녀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소독을 지속,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곤지암읍에 따르면 곤지암읍 남녀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재까지 관내 아파트와 곤지암 골목상권 상가, 놀이터, 대학교 등지에서 무료 방역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의용소방대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동시설을 중점적으로 소독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관내 주민들은 마음을 놓고 공동시설을 이용하며 곤지암읍 남녀 의용소방대의 애향심과 투철한 봉사 정신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상생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곤지암읍 남녀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깊은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보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광주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고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시장의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서 평생교육분야에 종사하는 각 기관 전문인과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평생교육 추진성과를 보고한 후 안건에 상정된 2022년 광주시 평생교육사업 운영계획(안)에 대해 협의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검천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광주시민을 위한 해공 시민대학 운영 △평생학습관 건립으로 계획안에 대해 위원들의 이견이 없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발표된 주요 사업들 중에 검천 평생학습센터 운영은 올해 7월 개관해 제빵, 바리스타, 목공, 도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사전 예약률과 프로그램 체험 만족도 모두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 내년 평생교육사 채용과 자격증반 추가 신설 등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하게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내년도 평생교육사업이 매우 기대되며 앞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코딩 메이커 특강’ 수강생을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 ‘코딩 메이커’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코딩을 통해 직접 구현하는 활동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컴퓨팅 능력과 함께 창의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강좌로 ‘아두이노 스마트팜 만들기’와 ‘메이키메이키 전자드럼 만들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아두이노 스마트팜 만들기’는 성인 대상 강좌로 ‘아두이노’라는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해 센서로 조도를 조절해 실내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스마트팜을 만들 수 있다. ‘메이키메이키 전자드럼 만들기’는 11세~14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두이노 보다 쉬운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해 전자 드럼을 만들어 보는 강좌로 코딩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강은 평일에 수업 참여가 어려운 수강생들을 위해 토요일에 운영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3일 ‘2021년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제안 발표 및 공감토론회’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올해 처음으로 광주시·광주시의회·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운영 중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의회’,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합 구성해 각 기관의 전문 역량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촉진하고자 추진된 ‘청소년 통합 자치기구’이다. 제1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의장·부의장을 포함한 상임위원회(4개 분야) 소속 40명의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시의원 멘토링 및 모의의회 체험, 지역 의제 발굴을 위한 정책 제안 워크숍, 청년정책 자문단과 함께하는 정책 제안 멘토링, 청소년 정책 연구원의 자문 컨설팅 등 많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열린 정책제안 발표 및 공감토론회에서는 ▲청소년 직업 체험의 날, 진로 탐색 프로그램 개선 및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방안 ▲학교 학생들의 체력 및 건강 증진 방안 ▲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 및 체력증진을 위한 자전거 대여 서비스 ‘그리니 벨트’ 사업 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공직사회 내 세대 간 벽을 허물기 위한 소통에 나선다. 시는 조직 내 세대 간 가치관의 차이를 줄여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26일부터 6일 간 ‘국별 대화의 장’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별 대화의 장’은 각 국장 주도하에 70년대 생 팀장들과 90년대 생 직원들 20여명이 참석해 ‘우리 때는 상사에게 이런 말 못했는데’, ‘내가 꼰대라고 느껴질 때’, ‘이럴 때 직원(상사) 눈치가 보인다’, ‘이런 직원(상사) 힘들어요’, ‘본인에게 상사란’, ‘이건 코칭, 이건 잔소리’ 등의 주제로 조직 내에서 세대차이로 인해 겪는 어려움과 갈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서로 소통하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출근이 즐거운 직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공직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2021년도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지역 도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당정 간 정책 공조를 견고히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시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생활SOC사업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명품등산로 정비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 도로 확·포장공사(2공구) 등에 대한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또한,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현안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직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상수도 및 도시가스 소외지역 해소방안 등을 설명하고 당해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시정 현안 해결과 주요사업 예산 확보에 있어 당정이 하나로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우리 시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주요사업의 긍정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에 익명의 독지가가 직접 만든 수세미 100장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익명의 독지가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직접 뜨개질한 수세미를 경안동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독지가는 “그동안 경안동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이에 대한 보답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가 수세미를 생각하게 됐다”며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명구·이선열 위원장은 “한 땀, 한 땀 사랑으로 만들어 주신 수세미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민들에게 기부자의 수세미처럼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은 22일 관내 쓰레기 집중 배출지 관리 및 청결 유지를 위해 마을 환경지킴이 6명을 위촉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마을 환경지킴이’는 무분별하게 배출되는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 쓰레기 에 대해 주민 참여를 통해 해결하고 분리수거와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한 안내 및 지도 등 주민 의식을 고취시켜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이끌기 위한 것이다. 이날 송정동은 쓰레기 배출지의 청결유지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분들을 마을 환경지킴이로 위촉했으며 이와 함께 그동안 송정동의 청결유지를 위해 묵묵히 수고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내 고장을 아름답게 바꿔 나가는 환경지킴이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지킴이 및 마을주민 모두가 송정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국가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무공수훈자회와 지체장애인협회에 ‘사랑의 쌀’ 200포(10㎏·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무공수훈자회는 6·25와 베트남 전쟁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수여받은 단체로 그 유족은 남편이 사망한 후 국가 복지정책으로부터 소외돼 있으며 광주시에 400여명이 등록돼 있다. 또한, 지체장애인협회는 광주시 관내 1000여명이 등록돼 있으며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력하고 있지만 신체적 조건 등으로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단체이다. 광주시 무공수훈자회 조흥래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신뢰와 성실,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라이온스 회원님들의 따뜻한 정성에 누가되지 않도록 어려운 회원과 유족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체장애인 광주시지회 김진관 회장도 “뜨거운 온정에 감사드리며 신체의 부자유스러움에 좌절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병철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 도모는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봉사활동과 나눔의 값진 가치를 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 제4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헌 시장, 1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구정서 초월읍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별 특화사업 공유 및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박기환 초월읍협의체 부위원장이 광주시장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발표를 통해 초월읍 활동사항을 공유했다. 초월읍은 전체 인구의 27%(1만2천794명)가 복지대상자이며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지원 분야, 주거지원 분야, 정서지원 분야 등 3가지 분야에 9가지 사업(사업비 4천82만5천원)을 다양하게 시행해 생애주기별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행복한 밥상(밑반찬 지원사업) 및 건강플러스 정플러스(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야구르트 배달), 따뜻한 나눔 냉장고(먹거리 쉐어링 사업) 사업은 코로나19로 가정방문이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의 안부확인 및 건강 확인을 실시하는 등 따뜻한 마을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신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