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직접 재배한 무를 수확해 ‘사랑의 석박지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용수리에 위치한 유휴지 330㎡에 직접 심고 기른 무 2천개로 석박지 150박스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창 회장은 “새마을 회원분들께서 몇 개월 동안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석박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드려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는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는 이웃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초월읍 새마을협의회의 끊임없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협의회의 선한 영향력이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에 이웃사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가족 136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가을 힐링 소풍’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코로나19로 야외활동 및 문화생활이 쉽지 않은 드림스타트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 소풍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을 힐링소풍’ 지원은 참가를 희망하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며 사업기간 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이용 가능하도록 하는 가족 친화적인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소풍 지원으로 동물원과 정원, 놀이시설 이용 등 다채로운 가족소풍을 통해 가족만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 공유와 유대감, 소속감 등 아동의 정서적 안정 및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답답하게 지내던 아동들의 스트레스가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소속 광남로타리클럽과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광남로타리클럽에서는 재능 기부를 통한 사업을 진행하고 협의체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추천과 사업비를 지원해 서로의 견고한 업무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사업 대상은 광남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이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실태 조사 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광남로타리클럽 박수형 회장은 “평소에도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나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좀 더 도움을 드리고자 재능 기부를 하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지역사회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의 안정을 위해 계속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담당자 20명이 참석한가운데 화상 상담운영, 계약 성공률 제고 요령 등 화상 상담에 필요한 세부내용을 설명했다.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 화상 상담은 오는 11월 11일과 12일은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12월 7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12월 8일 태국(방콕) 등 3개국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국가별로 10개 기업 총 30개 기업이 참가하며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 추진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 직접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아쉽다”면서 “이번 온라인 화상 상담이 관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 판로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대비해 주점, 홀덤펍, 유흥시설 등지에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핼러윈 데이에 외국인과 젊은 층의 유흥시설 집중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및 집단감염 발생 최소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흥시설, 홀덤펍에 대해서는 집합금지에 따른 영업 여부 확인이며 주점에 대해서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코로나19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드코로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철저한 방역점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옛날통닭&옛날옛전 정문숙 대표는 지난 26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치킨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정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10가구에게 치킨을 후원하기로 했다. 정 대표는 “평소에 나눔이 가장 쉬운 봉사라고 생각하면서도 지금까지 실천하지 못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평소 외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치킨을 통해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명구·이선열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후원자들의 따뜻한 관심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의 원동력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경안동이 될 수 있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3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 목현천 인근에서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을 오픈한다.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은 광주시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 사업의 일환이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리는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은 광주시민들이 주축이 된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여러 공익적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함께 참여한 워크스루 형태의 마켓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관은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여해 지역의 소식을 전하면서 굿즈 상품, 체험 상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만남의 광장’은 ‘2021 경안동 도시재생 걷기 축제’와 함께 진행해 도시재생 사업지에 지역회생을 돕고 지역사회의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마켓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기존 행사장 규모보다 넓게 부스를 배치했으며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출입자 관리 등 전담 방역운영 인력을 대거 배치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행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 회원 일동은 지난 25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회원들이 공동과제포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들깨 판매 수익금과 여름철 행락질서 계도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 송지원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생활개선회는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여름철 행락질서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오는 11월 20일까지 안전취약계층인 초등학생, 어린이집 아동 9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대한안전교육협회 주관으로 심폐소생술·소화기 시뮬레이터, 가상VR(교통, 화재 등) 실습 및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사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대상 안전 체득화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25일까지 7일간 열린 제288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민을 위한 조례 마련에 힘썼다. 박상영 의원은「광주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를 일부개정하여 출산과 근접한 시기에 전입하여 출산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하였다. 출생일 기준 1년이상 거주하도록 규정되어 있던 기존의 요건을 180일 이상으로 완화하였으며, 180일 미만인 경우에는 출생일로부터 180일 이상 거주한 때에 지원대상에 포함되도록 하여 보다 형평성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광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는 동희영 의원의 발의로 일부개정되었으며, 상위법인「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제부흥과 지역상권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의 사업과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신설하였다. 또한 농민에게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여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방세환 의원이 발의했던 「광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은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시장 제출 조례안과 함께 병합심사 후 두 조례안을 통합ㆍ조정하여 도시환경위원회 대안으로 가결되었다. 해당 조례가 시행되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