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1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 참가해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장애인,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의 정보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정보화교육 등을 통해 IT 경진대회를 지원했으며 경기도 본선 진출자 46명 중 고령층 부문 2명과 결혼이민자 부문 1명이 광주시 대표로 출전, 본선에서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한소윤씨(30세)가 금상을 수상했다. 시는 시민의 접근성 및 이용의 편의성을 위해 지난 2018년 1월 시청사 내에 있던 시민정보화교육장을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1층(중앙로 197-1)으로 이전 개소했으며 주말반 신규 편성과 다문화 및 고령층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별도 강좌를 개설하고 필요시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해 왔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정보화교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육생들이 꾸준히 교육에 참여하고 열심히 준비해 좋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명은 1일 귀여리 팔당호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팔당호 주변에 무분별하게 분포돼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덩굴 제거, 관목 등을 정비해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리고 나아가 수도권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봉사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진구·조성숙 남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팔당호 주변 경관 개선사업을 매월 추진해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잘 보전돼 있는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1월 걷기 챌린지, ‘경안천 길 따라 걷기 스탬프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경안천을 따라 오포읍, 곤지암, 목현동 방면의 다양한 길을 걷고 챌린지 기간 내 스탬프 3곳 이상 연속으로 획득한 4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챌린지인 ‘우리 서로 만보 걷자’를 실시한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총 15만보를 달성한 300명에게 디퓨저 2종 세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워크온 가입자 중 워크온을 추천해 2명 이상 가입 시 한방파스 3봉을 증정하는 ‘2021년 친구추천 이벤트’를 운영해 워크온 홍보 및 걷기 챌린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늦가을 정취를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경안천을 따라 걸으며 코로나블루로 지쳐있는 심신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성인,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로 일상 속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난 3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에 설치된 ‘따뜻한 나눔 냉장고’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초월읍에 따르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된 나눔 냉장고에는 서하리지역 로컬푸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로 가득하다. 또한, 나눔 냉장고를 눈여겨 본 삼육보건대 학생들도 뜻을 모아 식료품을 기부했으며 지월4리 이완 이장은 직접 수확한 사과로 만든 사과즙을 한가득 채웠다. 이처럼 지역 주민들의 나눔과 사랑으로 나눔 냉장고는 다양한 먹거리로 채워지고 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사랑의 나눔 냉장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받을 수도 있는 선순환적인 나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라이온스클럽과 봉사단체 정그린은 최근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50박스(150㎏·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곤지암라이온스클럽 이황노 회장과 봉사단체 정그린 장충 회장은 “맛있는 김치 드시고 코로나 위기를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티모아울렛 정재순 대표도 의류와 사탕(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도척면장은 “항상 잊지 않고 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이 담긴 소중한 기탁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곤지암라이온스클럽과 봉사단체 정그린은 수년 전부터 형편이 어려운 도척면, 곤지암읍, 초월읍에 거주하는 이웃에게 반찬을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문형상인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형리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할로윈 사탕바구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축제는 못해도 분위기는 할로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일까지 진행되며 점포 입구에 문형상인회 로고를 확인하면 된다. 문형상인회 이훈 회장은 “문형리를 방문하는 분들께 작은 웃음을 선사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문형리에 방문해 사탕바구니도 받고 할로윈 분위기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문형상인회에 감사 드린다”면서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극복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로 말했다. 한편, 문형상인회는 신현상인회, 광명상인회에 이어 오포읍 세 번째 상인회로 2021년 9월 1일 창립됐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태화산 정화활동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에서 추진한 이번 정화활동 및 캠페인은 쓰레기 투기와 겨울철 대형 산불로부터 숲과 산을 지키고자 마련했다. 이번 태화산 정화활동에는 신동헌 시장과 박상영·황소제 의원,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태화산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 후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신 시장은 “산림이 주는 혜택을 미래세대가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산림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9일 초월읍 지월2리 마을회관에서 ‘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월2리 마을 만들기 사업인 마을 주민 역량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장 담그기 사업을 통해 담근 고추장과 된장 각 30개씩 총 60개(120㎏)를 인근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추운 계절을 앞두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농촌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복원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인 마을 만들기 사업이 마을 공동체 형성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얼마 남지 않은 준공까지 마무리에 더욱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농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자신의 마을을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가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곤지암읍 장심리, 초월읍 지월2리에서 진행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1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6년 10월 2일부터 1997년 10월 1일 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면 된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대상자 확인 뒤 오는 12월 20일부터 광주사랑 카드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29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복지교육국의 역점사업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아동을 권리주체자로 인정하고 아동의 의견을 법, 정책, 예산 등의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해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가진 지자체를 말한다. 신 시장은 “지난 2019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에서 제시하는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원칙’을 단계적으로 이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시장은 “아동, 보호자 등 2천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및 원탁토론회를 추진해 광주시 특성에 맞는 6개의 목표와 34개의 전략사업을 도출했다”며 “‘아동의 오늘과 내일이 행복한 광주’라는 비전 아래 아동이 다함께 어울리며 당당히 말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며 아동의 꿈이 커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체험형 어린이 체육시설 조성, 아동친화적인 놀이터 조성 등의 아동친화 인프라 구축사업과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아동·청소년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