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민은행 동부지역영업그룹(대표 강화구)은 지난 8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기구 지원 사업’으로 연계돼 동절기 한파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온열기기를 구입해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20곳에 지원했다. 강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두루 살피며 아낌없는 나눔과 봉사를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민은행 동부지역영업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8일 광주경찰서장, 광주시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가정 미취학 아동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광주경찰서에 전달했다.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탈북민 가정 내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고자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탈북민 가정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농산물을 구입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보육현장을 조성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장경임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탈북민 가정 미취학 아이들을 위해 연합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탈북민 가정의 자녀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9일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이혼, 폭력, 체류 등 불합리한 차별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 법률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외국인 법률교육 및 상담 지원은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했으며 관내 외국인 및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법률교육 및 상담은 남서울 이주여성상담소 김민정 소장이 가정폭력 사건처리, 이혼절차, 체류자격부터 가족관계등록 및 출생신고 등에 걸친 폭넓은 법률내용으로 외국인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법률교육 후 교육 접수 시 신청한 대상자를 상대로 개별 상담을 진행해 참여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신동헌 시장은 “불합리한 차별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법률교육 및 상담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자는 총 6명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장 1명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 광주시장 감사패 5명 △바름㈜ 김동명 대표, ㈜포몽드 박기철 대표, ㈜형제철강레이저 이춘호 대표, 굽네치킨 장지점 홍인경 사장, ㈜케이에스공조 김명주 대표가 선정됐다. 세용기전㈜는 지난 2012년부터 성금과 현물을 꾸준히 기탁했으며 바름㈜는 2021년 시와 오포읍을 통해 성금과 현물을, ㈜포몽드도 시와 초월읍을 통해 아기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혈제철강레이저는 2012년부터 정기적인 기탁을 하고 있어 선정됐으며 굽네치킨 장지점은 드림스타트 대상가구의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기부를 하고 있으며 ㈜케이에스공조도 드림스타트 대상가구에 에어컨을 후원하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와중에도 여러분 같은 분들이 있기에 2021년 광주시가 따뜻해질 수 있었다”며 “수여식을 통해 더욱 많은 이들이 기부문화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모두가 도와가며 살아가는 광주시가 되길 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 시장은 8일 시장실에서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사진촬영 후 개인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동참했다. 이번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챌린지’는 에너지 절약 실천 활성화를 목표로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가 시작해 전국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절감 운동이다. 신 시장은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한 대기전력 최소화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등의 생활 속 실천 과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깨끗한 지구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동균 양평군수의 지목을 받은 신 시장은 후발주자로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김성기 가평군수를 지목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뉴딜·기후변화 대응 실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분야 실무팀장 및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및 분야별 TF 운영방안, 신규시책 발굴 등에 대한 문제점 및 향후 발전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40여개 사업에 대해 탄소중립, 디지털 생태계, 일자리창출, 기업투자유치 등 4개 분야 TF를 운영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기적인 분야별 업무 협의를 통해 향후 새로운 광주형 뉴딜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신규 시책사업으로 하수과의 ‘하수처리수를 이용한 비닐하우스 수막재배 시설지원 사업’, 관광과의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이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로는 ‘전철역 기반 관광특화 전기차 카셰어링(공유차량)’,‘종이 없는 민원실무심의 시스템 구축’ 등이 보고됐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상의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을 위해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너른고을 자원순환 가게 리본(Re-born)’을 개장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버려지는 재활용품 순환(Recycling)을 통해 깨끗한 광주로 다시 태어나자(born)”라는 의미를 가진 자원순환 가게 리본은 지난 1일부터 3개 거점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자원순환 가게 리본은 시민들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 가능자원을 가져오면 품목별 개수나 무게에 따라 시민에게 직접 유가보상(지역화폐)하는 시민 참여형 가게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너른고을 자원순환 가게 리본(Re-born)’은 시민에게 직접적인 홍보와 분리배출 요령 등에 대한 교육 선행이 필요한 만큼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3개 거점은 접근성, 장소 등의 조사를 통해 동지역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읍지역은 곤지향 어울림마당에서, 면지역은 퇴촌면 광동로 75-10(퇴촌중앙의원 맞은편)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특히, 퇴촌 자원순환 가게는 퇴촌농협에서 지역의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제공한 장소로 더 의미가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경안동은 매주 월요일 ▲퇴촌면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12월 17일까지 ‘2021년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보호대상자 발굴과 사망 의심자 등 일부 대상자에 대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확인해 주민등록의 정확성 제고를 위한 것이다. 주요조사 사항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대상자 △사망 의심자(복지부 HUB시스템)로 조회된 자 △거주불명 의심자 등이다. 조사는 담당공무원 등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읍·면·동에서는 합동 조사반을 편성했다. 신동헌 시장은 “사실조사 기간 중에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가 최대 50%까지 경감되는 만큼 이번 기회에 잘못된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는 8일 관내 청소년들의 일상을 회복하고 기성세대와의 소통을 확장할 수 있는 ‘2021 청소년 소통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소통마당은 오는 12월 3일까지 열리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소통 창구는 메타버스(게더타운)를 이용해 방 탈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이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며 문제를 풀고 더불어 협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오프라인 소통 창구는 걷기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통해 가족과 함께 광주의 풍경을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해 가족들이 서로의 의견과 감정을 공유하고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의 경우 광주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메타버스(게더타운) 링크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워크온’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 광주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에 가입 신청해 참여가 가능하다. 최은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듦에 따라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개방해 다른 사람과 대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청소년 스스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역동주민협의체는 지난 6일 역3통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텃밭에서 역동주민들이 직접 심고 기른 배추와 채소들을 수확해 담근 김치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역동주민들이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200여포기는 마을 내 지역 노인정 및 소외계층, 해외 이주민 등에게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김장 나눔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른 수확물로 담궈 더욱 뜻깊다”며 “주민들이 정성들여 만든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