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11일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2동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김장김치, 들기름 등 먹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업체에서 구입한 김치 40박스(10㎏)와 광남2동 새마을회에서 직접 재배한 들깨를 들기름으로 준비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광남1동 새마을회에서 직접 수확해 기탁한 무 20박스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광남2동은 건강을 위한 먹거리 나눔과 더불어 동절기에 대비, 취약계층의 안부 및 주거 상태까지 함께 확인했다. 박종상 광남2동 새마을회장은 “매년 실시하던 김장을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열심히 재배하고 수확해 만든 들기름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으로 취약계층 분들이 겨울을 잘 준비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광남2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9일 올해로 제43회를 맞는 ‘무명도공의 비’ 제향제를 쌍령동 406-2 무명도공의 비에서 개최했다.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하고 성균관 유도회가 진행한 제향제는 선대 무명도공들의 장인정신과 예술혼을 되새기고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우리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도예인들의 문화적 자부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제43회 무명도공의 비 제향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광주도예산업이 다시 활발하게 일어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11일 삼동 417-8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 무’ 3천여 개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사랑의 김장 무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올해 여름에 심은 것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박관열 도의원, 이미영 시의원, 서방원 광남1동장, 이상오 광남2동장을 비롯한 광남1동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 25여명 등이 참여했다.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수확한 김장 무 10㎏ 50여 박스를 광남1·2동에 거주 중인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오늘 수확한 김장 무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 광남1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해 주시는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확한 김장 무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양심화단 조성, 사랑의 감자·고구마 심기 등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자율방범대는 최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동환 곤지암읍 자율방범대장은 “지역의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사랑의 온기가 잘 전달돼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관내 이웃들을 위해 선행을 실천해 주신 자율방범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곤지암읍 자율방범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산업현장의 최고 수준 숙련기술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광주시 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 조례를 근거로 매년 5명 이내의 명장을 선정해 명장증서 및 명패, 연 100만원씩 5년간 명장 계속 종사 장려금을 지급하고 해외연수, 각종 교육 시 강사로 초빙하는 등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명장의 자격요건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 광주시 소재 사업체에서 3년 이상 종사하고 있으며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중 해당 직종의 기술 보유 정밀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을 위한 성과가 우수한 사람이다. 단, 다른 법규에 따른 같은 직종의 명장 등에 선정되거나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이 있는 사람은 예외이다. 광주시 명장 선정분야는 ‘숙련기술장려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대한민국 명장 직종 고시표’에 의한 37개 분야 96개 직종으로 서류·현장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광주 왕실도자기명장 조례’에 의해 이미 명장을 선정하고 있는 도자공예는 대상 직종에서 제외된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숙련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분말제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최근 분말·환 제품의 금속성 이물 혼입 등 지속적 부적합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부적합 발생 빈도가 높은 품목인 새싹보리, 여주, 강황(울금)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조공정별 안전관리 여부 체크(원료의 세척 및 표면 이물 제거, 자석봉 설치 및 관리, 자가품질검사 실시 등)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제조가공실 위생관리 및 냉장·냉동 온도기준 미 준수 여부 ▲방충·방서 시설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분말 식품에서 쇳가루 등 금속성 이물에 대한 부적합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관내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1월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관)에 참석하여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한 예산편성과 내년 6차 전국민 상생지원금 지급을 국회에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 최대 현안사항인 경강선 GTX-A 연결 접속부 설치에 대한 정당성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모든 대선 주자들의 공약사항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요구하였다. 한편,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7월 GTX유치 민간공동협의체 출범, 시민 16만6000여명 서명 국토부 전달한바 있으며, 광주시가 수도권 상수원 관리지역으로 40여년 자연보전권역까지 개발 이중 규제 받아 교통 인프라 부족·지역낙후 등을 감내해 왔기에, 경기동부권의 서울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고 GTX-A 노선의 수서역에 경강선 접속부를 설치하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이천·여주·원주시와 212억원의 비용을 공동 부담하겠다고 제안했으며, 이날도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으로 “정부의 신속한 검토와 결정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오포능평어린이집은 10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원생들이 나눔 장터를 열어 얻은 수익금 80만원을 기탁했다. 오포능평어린이집 한상미 원장은 “아이들이 자기 물건을 팔아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배우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은 후원금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포능평어린이집은 지난 2017년부터 나눔 장터 수익금을 오포읍에 기부하며 아이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2년도 농작업 시 사용할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12월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동지역 농업정책과)에서 신청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광주시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퇴비, 가축분퇴비)이 등급에 따라 1천300원~1천600원까지 보조금이 정액 지원된다. 토양개량제의 경우 공급물량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시행지역은 오포읍, 초월읍, 동지역이다. 단, 사업신청 전 경작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모두 등록해야 한다. 시는 관내 농업인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발송을 통해 사업을 홍보 할 예정이며 올해 유기질비료 총 사업물량 43만8천포, 토양개량제 2만3천포를 공급했다. 신동헌 시장은 “양질의 친환경비료와 토양개량제를 적극적으로 투입해 지력증진을 통한 작물 수확과 농가소득의 증대가 기대된다”며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의 운영성과 설명과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 취약계층의 보호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동절기 저소득 57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시급히 개선키로 했다. 또한, 80세 이상 저소득 고령어르신 가구와 장애인 가구 등 51가구에 대한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 사업에 사업비 2천3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가구가 안정적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가구를 일일이 방문, 동절기 복지 수요를 사전에 조사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가구별 요구도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으로 만족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을 전망이다.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은 제4차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현장을 찾아 올 한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