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2일 곤지암읍 열미리 계곡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 활동에는 현자섭 시의회 부의장과 박상영 시의원을 비롯해 곤지암읍 새마을남녀지도자, 곤지암읍 직원 등 40여명이 상열미리 도로, 계곡의 쓰레기 줍기 및 무단 방치 폐기물 수거 활동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새마을 회원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합된 곤지암읍이 되어 지역의 환경보전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마을 주민협의체는 지난 13일 김장철을 맞아 경안4통 마을회관에서 ‘경안마을 김장 대축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주민들과 김장체험을 통해 주민들 간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무료로 나눠 드림으로서 마을 곳곳에 따뜻함을 전했다. 주민협의체는 김장체험 이외에도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과 우체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해 마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고 도시재생 사업의 긍정적 인식을 높였다. 신동헌 시장은 “도시재생을 통한 주민 주도의 소규모 행사들이 진행돼 마을 분위기가 밝아지고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마을 주민 간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12일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환지구역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시가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해당 지역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토지조성 완료 후 개별 시설입지가 지연되면서 구역 내 방치된 쓰레기가 늘어나는 등 무단투기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안동은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미관 정비를 위해 경안동 통장협의회, 희망근로 등 일자리참여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무단투기 금지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정명구 경안동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 사업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경안동 거리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안전사고 위험 등 예방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4개 단체(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5일 김장김치 1천60㎏(350만원 상당)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 이번 4개 단체 김장김치 후원은 경안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는 것으로 각 단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문화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후원의사를 밝혔다. 정명구·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단체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이러한 아름다운 나눔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김장김치와 더불어 그 따뜻한 마음도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21년 경안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오는 19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광주새마을금고 및 경안동 통장협의회에서의 후원금(750㎏, 250만원 상당)과 4개 단체 후원금으로 김치를 구입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홀몸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조선중기 천재시인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을 조망하는 지역 축제로 '제1회 허난설헌 문화제'를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문화재단의 지역특화 문화예술 축제로 올해 첫선을 보이는 '허난설헌 문화제'는 그의 어릴적 이름을 가져와 ‘초희이야기’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시대를 앞서간 여성 시인으로서 역사·문화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허난설헌의 작품과 인물상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허난설헌은 어려서부터 시와 문학에서 천재성을 드러냈으나 남성 중심의 조선 중기 사회에서 주목받지 못하였고 사후에야 지식인과 문인들에게 알려져 널리 중국과 일본에서까지 애송되었다. 비교적 자유로운 가풍에서 성장해 여성임에도 높은 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었으나 혼인 이후 여러 비극을 겪으며 시문과 독서에 더욱 몰입하였다고 한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여성에게 가장 혹독했던 시기에 주옥같은 시를 남기고 떠난 허난설헌의 삶을 기리고 그의 독특하고 섬세한 문학적 감각을 널리 알려 문학 활동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이번 문화제는 허난설헌 주제의 토크쇼, 캘리그라피 공모전, 허난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최근 비위생적 환경에서 순대를 제조하는 업체에 대한 보도와 관련, 순대를 생산하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19일까지 5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점검 사항은 ▲제조·가공실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방충·방서 시설 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관내 순대 생산 제조업체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통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12일 남종면 귀여리~검천리 일원에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1차)’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원과 자체재원 3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했다. 팔당호반 둘레길은 팔당물안개공원을 기점으로 검천리까지 12.98㎞ 구간에 숲길(등산로) 정비 및 안내판 등을 설치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광주시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둘레길은 팔당물안개공원을 경유하는 평지 구간(1코스)과 남종면 정암산을 등반하는 등산 구간(2코스)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 10㎞ 구간 2차 사업을 위해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지난 9월 또 다시 선정돼 국비 7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이번 둘레길 조성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휴양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등의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녹색소비실천과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독려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기후변화와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마을운동이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척면민 모두가 참여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마을농장에서 1년간 땀 흘려 수확한 것과 독지가의 후원으로 마련,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손수 김치를 담갔다. 손명림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새마을부녀회의 큰 행사로 김장 담그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과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김장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신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와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남한산성면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최근 지역주민의 야간 안전을 위해 가로등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남2동 내 가로등 총 1천273기를 전수 점검해 가로등이 점등되는 일몰시간에 맞춰 가로등의 미 점등‧노후 등 수리가 필요한 가로등 15기의 보수를 시청에 건의했다. 특히, 신설되는 가로등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을 만나 설치 위치에 따른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상오 동장은 “광남2동은 일몰 후 가로등 1기만 미 작동해도 체감될 정도로 어두워져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일제 점검으로 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