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자율방재단은 18일 겨울 폭설에 대비한 제설자재 소포장 작업 등 동절기 제설준비를 완료했다. 이날 초월읍 자율방재단 단원 10여명은 용수리 적사장에서 염화칼슘과 모래로 제설주머니 1천포를 제작,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제설함에 배치했다. 또한, 자율방재단과 이장을 중심으로 ‘초월읍 마을제설반’을 구성해 폭설 시 선제적 대응과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 등을 펼치는 등 민·관 합동 제설운영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초월읍에서도 도로 제설을 위해 염화칼슘, 모래, 5톤 제설기 등 제설 장비와 자재를 점검·보충하고 대설·한파 시 단계별 비상근무 가동과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민기 초월읍 자율방재단장은 “올해는 한 달 이상 빠른 강설과 추위로 제설자재를 예년에 비해 미리 준비하게 됐다”며 “자율방재단이 주민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된 거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와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초월읍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제설준비에 최선을 다하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광주시·경제단체 상생협의체 운영’을 정상적으로 재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생협의체는 지난 9일 (사)광주시기업인협회 임원진 60여명이 참석하는 이사회를 필두로 15일 광남지회, 초월지회, 곤지암지회를 순차적으로 방문, 참석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시책을 전파하고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터널에서 벗어나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든 만큼 다른 경제 단체와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경제단체 상생협의체’는 기업에서 공감할 수 있는 공통적인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 기업SOS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해 2019년 말까지 활발하게 운영 중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영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현응목장 김현기 대표가 제28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열린 제28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에서 낙농부문 농어민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경기도 농어민대상 조례’에 따라 농림·어업·축산 분야 15개 부문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농어민 또는 생산자단체에 시상하는 농업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 대표는 축산업에 대한 열정으로 낙농업에 종사하며 가축개량, 시설 현대화 신기술 도입 및 낙농영농조합 경영 합리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 등 광주시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농어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우수한 농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광주시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전년도 채소부문 정복농장 이혁구 대표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복지관련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 2관왕을 차지했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제16회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 공공복지와 지역복지 2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차량을 인식해 위반 차량에게 다른 주차구역으로 이동을 유도하고 과태료 부과 전 사전 안내를 하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사전 안내시스템’을 구축해 장애인의 이동편의성 확보를 하는데 기여하도록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수어통역센터 일정 확인 후 수어통역사와 동행 또는 전화 통역 서비스를 제공받는 절차를 개선,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 및 시민들이 편리하게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광주시에서 구축해 시행 중인 ‘QR코드 활용 비대면 수어통역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접근성·편의성을 증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장애인과 시민을 배려하려는 아이디어가 공모전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구든 차별받지 않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 방세환의원은 17일 광주시의회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제58회 경우회의 날에 즈음하여, 경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광주재향경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의회에 따르면 방의원은 지난 제282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광주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폭력예방, 아동안전 지킴이 공익사업 등 시민안전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 조례에서는 지역사회의 질서 확립 및 홍보사업, 치안협력 및 지원사업, 아동ㆍ청소년 등의 폭력예방 등 지원할 수 있는 범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사회질서 확립과 범죄예방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에 앞장서 왔다. 박응열 경기광주재향경우회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광주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재향경우회에서는 각종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치안협력 등에 더욱 주력해 조직의 정체성에 걸맞은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세환 의원은 “재향경우회는 그 동안 수사구조개혁 홍보, 청소년 폭력예방 캠패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정작 그에 따른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활동에 제약을 받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문화재단=2021/11/17) 경기지역 문예회관과 상주단체들의 공연과 활동을 널리 공유하고 소개하는 경기도 대표 공연예술 페스티벌인 ‘제8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G-PAFe 2021)’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지역 문예회관 상주단체와 전문예술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연유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창작지원형 아트마켓’이다. 경기문화재단(대표:강헌)과 광주시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예술X회복”이라는 주제 아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공연예술 시장의 회복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평론가, 연출가, 공연·축제기획자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에서 경기도 상주단체와 제작 초연 작품 중 2021년 최고의 작품 4편을 엄선하여 무대에 올리는 △베스트콜렉션 공연에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 '아무것도 없는 왕국',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과 '판타지아1950'이 선보일 예정이며,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1 지금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들의 창작신작을 발표하는 무대인 △창작쇼케이스의 일환으로는 연극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 임일혁의장은 지난 16일 의장실에서 코로나19 피해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추진하기로 되어있던 ‘한마음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추진이 불가하게 되어 관련 예산을 기부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광주시의회는 북부와 남부의 무한돌봄 행복나눔 센터 2곳을 기부처로 선정하여 각 이백이십오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임일혁 의장은 참석한 관계자 모두에게 지속되는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 속에서 열과 성을 다해 힘써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게 힘써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본인 또한 최대한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처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과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에서 총 3곳(광주시청, 북부(송정동), 남부(오포읍))의 센터가 운영 중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겨울철 강설 및 도로결빙 대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함 39개소를 사전 배치하는 등 제설대책을 추진했다. 올해는 신규로 경사가 심한 태전30통에 제설함 4개소를 추가 설치해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손쉽게 제설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했다. 또한, 보유 중인 제설장비를 점검 수리하고 제설장비(5톤, 1톤 트럭)를 임차해 강설 및 결빙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특히, 최근 신속한 제설작업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강설 초기단계부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염수분사 시설 설치를 건의했으며 보행자 전용도로에 안전펜스 설치도 건의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앞으로도 한 발 앞선 행정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동절기 재난 대비를 위한 임시주거시설 14개소를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해구호법에 따라 태풍, 대설 등 재해로 주거시설을 상실하거나 주거가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에 이재민의 구호를 위해 임시주거시설로 지정된 상번천3리 마을회관 등 마을회관 11개소와 번천초등학교 등 학교 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임시주거시설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생활환경(화장실 및 세면장, 급수시설 등) 상태, 화재예방 및 냉·난방기 정상가동 여부 등 안전점검표에 의거한 점검 후 미비 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 최영수 면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동절기 한파 및 폭설과 같은 자연재해 및 화재 등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 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을 포함한 전국 임시주거시설 현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의 안전시설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황교진 위원장과 회원 일동은 17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황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성금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주민들을 위해 늘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는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취약계층이 겨울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