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종면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에 꽃양배추 화단을 조성, 늦가을 싱그러움을 선사하고 있다.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에 꽃양배추를 식재하고 화단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단조성은 지속적인 방치 쓰레기 수거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무단투기 상습 발생장소를 선정해 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꽃양배추는 겨울철에도 푸르게 잘 성장하는 품종으로 겨울에 주민들이 꽃양배추를 보고 활력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품종을 선정했다. 박봉순 남종면장은 “꽃양배추 식재를 통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깨끗하고 깔끔한 청정 남종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쌍령동은 겨울철 폭설대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래주머니 보충 등 제설함 70개소를 정비하고 상습결빙 취약구간 10개소에 염화칼슘 13톤을 사전 적치하는 등 제설대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쌍령동은 올해 제설용 모래살포기(5톤)를 추가 구입해 강설 초기단계부터 제설차량의 제설구간을 나눠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어 보다 원활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통장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반을 운영하고 눈삽, 넉가래 등 제설자재를 적극 지원, 마을방송 및 SMS 상황전파를 통해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했다. 이와 관련 박성영 쌍령동장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마을 이면도로 낙상사고와 차량통행 불편이 없도록 사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오포로타리클럽 박호연 회장과 회원 일행은 19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박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길 기원하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포로타리클럽은 2020년 오포읍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토마토, 김치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연탄 배달봉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김치 담그는 재료로 쓰이는 고춧가루, 젓갈류 등을 생산하는 식품제조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판매 여부 ▲제조시설 및 보관시설 청결 관리 ▲무신고·미표시 제품 사용 여부 ▲사용원료 및 제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수거·검사도 병행해 유통되는 제품의 적정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김장철에 소비가 많은 고춧가루, 젓갈류 등의 식품 생산업체의 집중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연말을 맞아 작가특강, 공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행사에서 중앙도서관에서는 ‘사자소학으로 배우는 예절교육’, ‘청소년을 위한 성년례 특강’, 경기아트센터 문화피크닉 ‘브라스통과 함께하는 발코니 콘서트’가 대면으로 진행되며 오포·초월·능평도서관에서는 비대면 작가특강을 운영한다. 접수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2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매주 다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마술 드라마 ‘사라지는 레스토랑’, 다문화인식개선 인형극 ‘다름이와 틀림이’, 청소년 락 뮤지컬 ‘의자 뺏기’, 크리스마스 뮤지컬 ‘빨간코 루돌프와 산타클로스’가 준비돼 있다. 온라인 공연은 별도 접수 없이 광주시민 누구나 홈페이지와 카카오채널에 공지된 URL 링크를 통해 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주말과 휴일 남한산성 방면으로 운행하는 공영시내버스를 증차 운행한다. 시는 남한산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여건 개선을 통한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공영시내버스인 15-1번을 주말 및 휴일에 2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남한산성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떨어져 주말 및 휴일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자가용 차량 이용으로 극심한 교통정체와 주차장 부족 문제를 겪는 상황이 지속돼 대중교통 이용여건 개선요구 민원이 이어져왔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광주역에서 남한산성까지 하루 21회 운행하던 15-1번을 12회 증가한 33회 운행하며 배차간격도 당초 20분~75분을 20분~40분으로 단축해 주말과 휴일에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대중교통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주말·휴일 증차로 경기광주역(경강선)과의 연계를 통한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도비 지원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대중교통 편의를 위한 대응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7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3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with 코로나 선도 광주시 JOB GO(求) 페스티벌!’ 2021년 하반기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안심콜 서비스,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비대면 온라인 면접과 현장 면접을 병행해 추진해 다양한 채용 면접을 동시에 제공했다. 박람회에는 22개 업체가 참여해 143명 모집에 324명 면접, 63명을 현장에서 채용했으며 추후 통보 및 업체별 2차 면접을 거쳐 11월 중 추가 채용 예정으로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동헌 시장은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행사와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구할 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2022년도 예산안으로 1조 4천567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천213억원(28.30%)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1천508억원(16.37%) 증가한 1조724억원, 특별회계는 1천705억원(79.76%) 증가한 3천843억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통해 시민과의 약속 등 각종 현안사업은 재정력을 집중해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적극적 재정운용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확장적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4천262억원(39.75%), 교통 및 물류 분야 1천84억원(10.11%), 환경 분야 786억원(7.33%)등이다. 특히, 주요 사업예산으로 부족한 시민 편익시설 확충을 위한 생활SOC사업은 마무리 단계인 만큼 재정력을 집중해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과 야외물놀이시설 등 체육 및 복합화사업 470억원, 송정남근린공원 조성사업 40억원, 팔당허브섬 페어로드조성 21억원,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70억원을 편성해 도심 속의 복합 업무·문화·체육시설 조성 등 개발사업 활성화로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한 ‘2022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24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23명(주 5일, 20시간), 참여형 복지일자리 30명(주14시간) 등 총 77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비영리민간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 또는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을 제외하고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미 취업 장애인이다. 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노인장애인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장애유형별 맞춤형 직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안정적이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욕구를 해소하고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 17일 외롭고 어려운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석박지 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석박지 담그기 활동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박상영 의원, 황소제 의원, 곤지암읍 새마을남녀지도자와 곤지암읍 직원 등 40여명이 모여 250통의 석박지를 담았다. 이날 담근 석박지 250통은 취약계층 및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 나눔의 기쁨과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신 시장은 “김장철을 맞아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과 손길을 모아 앞으로 더욱 상생해가는 곤지암읍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