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선열 민간위원장은 21일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5박스(100만원 상당)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와 추운 겨울로 힘겨워하며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니 나눔 활동을 멈출 수 없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명구 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그 마음을 받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올해 취임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 100만원 상당의 즉석국을 기부하는 등 제21회 광주 시민의 날 맞이해 시정발전 유공자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 익명의 청년 기부자가 취업 후 광주시 탄벌동에 나눔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탄벌동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자신을 ‘짠돌이’라고 밝힌 한 청년이 탄벌동 행정복지센터 현관 앞 공터에 쌀 17포(10㎏)와 꾹꾹 눌러쓴 손 편지를 놓고 갔다. 이 청년은 편지를 통해 “오랜 기간 취업준비를 하며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아 언젠가 밥벌이를 하게 되면 꼭 누군가를 돕고 싶었지만 서른이 훨씬 넘은 지금에야 가슴에만 묻어뒀던 나눔을 실천하게 돼 쑥스럽고 죄송하다”며 “추운 겨울 끼니를 걱정하는 어린 학생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광신 동장은 “취업난으로 마음고생 했을 청년으로부터 귀감이 될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 감사하고 대견한 마음”이라며 “편지에 밝힌 것처럼 끼니를 걱정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기부자의 마음이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09년부터 12년째 탄벌동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는 정일포장산업 정일권 대표도 2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포(10㎏)를 기탁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추가접종 홍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운영, 2022년 양대 선거 실시에 따른 선거법 안내 등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통장 선출에 관련 절차 및 주의사항 공유, 통장협의회 연말 결산, 정관 개정 사항 등을 논의했다. 박광신 동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고 시정 발전에 기여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말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며 내년에 새로운 동장님과 더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6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 보고 및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주요활동으로는 이·미용서비스 ‘젊어진 day’, 어린이날 맞이 ‘5월의 산타꾸러미’, 찾아가는 어르신 장수 축하연 ‘8090 오! 해피데이’, 건강 밑반찬 지원사업 ‘행복한 밥상’ 등 총 10개의 특화사업을 1천여명에게 대상자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초월읍 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 그늘에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사랑의 나눔과 소통을 통해 풍성하고 행복한 한 해 였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살기 좋고 머물고 싶은 초월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실시한 ‘2021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330여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 농어촌형 기관을 제외한 기본 지원형 18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역량, 운영성과, 행정참여도, 기관장 기여도 등 서면평가와 온라인인터뷰를 통해 이뤄졌다.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면담 및 생활지도, 지역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19 방역 및 긴급돌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과연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학생 영어동아리 ‘untitled’와 연계해 강의형 학습이 아닌 참여 주도형 영어 회화 학습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 상담, 체험, 긴급돌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전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에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곤지암읍 기업인협회 안동천 회장과 회원들은 2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안 회장은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65개 회원사가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또한, 이날 한국타이어 곤지암점 이성우 대표도 50만원을 곤지암읍에 전달했다. 이 대표는 “날이 추워지는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용호 읍장은 “코로나19와 동절기 추위로 더욱 어렵고 힘들어진 소외계층에 이웃사랑 온기를 전달하려는 후원자분들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에 위치한 예수님의 사람들 교회 차길웅 담임목사는 지난 17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50여채를 기탁했다. 예수님의 사람들 교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온수매트에 이어 올해는 취약계층에 오래된 침구류 교체를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을 기부했다. 차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준비했다”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예수님의 사람들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안전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해 주신 물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연말연시를 앞두고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6일 △남촌골프클럽 2천500만원 △현대특장공업㈜ 200만원 △도척 친환경쌀작목회 백미 50포(10㎏·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후원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겨울의 추위가 더욱 매섭게 느껴질 것 같다”며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자활사업 분야에서 우수 기관상과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관내 자활기업인 ㈜홈케어마스터가 ‘2021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인증서 및 포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사업’에서 시는 ‘뇌질환대상자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관내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운동재활·가사·식사·주거환경 개선 등 4개 분야 총 7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뇌질환자의 신체적·정서적 기능회복은 물론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관내 자활기업인 ㈜홈케어마스터는 2018년 4월 창업한 이래 급변하는 청소사업 시장 환경 속에서 전문영역인 소독 방역업으로 사업영역을 전환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업 성장을 이뤄 우수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착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15개소의 감리자, 시공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 건설기술연구원 외래교수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건설신기술 심의 위원, 조달청 설계적정성 검토 위원 등을 겸하고 있는 박장권 SMI 시설연구센터 센터장이 강사를 맡아 △현장관리 실무(안전관리, 품질관리 중심) △현장 안전 관리방안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개선 사례 등으로 진행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관계자들의 안전 시공에 대한 의식 제고 및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및 품질 검수단 상시 운영을 통해 주거명품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