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 2022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모금 행사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시청 2층 로비에서 운영했으며 자율적인 모금 참여와 2022년 희망메시지 카드 작성, 열매둥이와 기념사진촬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넥스틴,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 볼링협회, 광주시의회, 광주시 생활폐기물협회 등 많은 관내 기업 및 단체와 시민, 공무원이 모금행사에 참여했으며 관내 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이 모아온 저금통으로 만든 사랑의 동전밭은 자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신동헌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금액은 다함께 행복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봉사단체인 나루터협동조합 김용덕 이사장 일행은 27일 광주시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조합은 조합원 10명이 자체예산으로 구입해 포장한 가래떡을 관내 저소득층 29가구에게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솔선수범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가래떡을 제공하게 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남종면을 대표할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래떡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봉사단체들이 더욱 활성화 되어 저소득층 뿐 아니라 면민들이 항상 행복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동 축구회은 지난 23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광남1동과 광남2동에 각각 200만원씩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광남동 체육회 및 축구회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 그 의미를 더했다. 송영욱 광남동 축구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 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 광남1동장과 이상오 광남2동장은 “건강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모금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광남동 축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인재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수상자는 학교의 추천을 받은 곤지암중학교 졸업 예정자 8명으로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용호 읍장은 “우리 지역에서 성장하고 수학하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해 향후 10년, 20년간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자유로운 환경 아래 공부하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곤지암읍 상생발전협의회는 곤지암읍의 육영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곤지암읍장 등 지역에 관심이 높은 대표 인사 총 8명의 이사로 구성된 협의회로서 앞으로 장학 사업을 넘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사업을 더 구상해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합법적으로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아동이 보육료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 개정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발의자인 황소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에서 3~5세 유아를 위한 보육료 지원 대상을 ‘국적과 주민등록번호를 유효하게 보유한 자’로 한정함으로써 외국인 아동을 차별하고 있고, 이는 ‘영유아보육법상의 보육이념’과 ‘UN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하며 지침개정을 촉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안을 청와대, 국회, 보건복지부 등에 송부 했으며, 모든 아동이 어떠한 종류의 차별도 받지 않는 ‘아동친화도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단체인 글로벌쉐어는 지난 22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1만6천800매(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 받은 마스크는 관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글로벌쉐어 안성훈 나눔기획팀장은 “이마트24와 함께하는 이번 마스크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눈높이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다시 엄중해진 코로나19 상황에서 시기 적절한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단체로 초월읍을 비롯해 광주시에 후원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도 안심식당 운영 하반기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안심식당 지정제 운영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운영실적 ▲안심식당 홍보 ▲예산집행의 적절성 ▲수범사례 등의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모범업소, 위생등급 지정업소 위주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안심식당 158개소를 추가 지정해 목표 100개소 대비 58%를 초과 달성한 점, 각종 매체를 통해 안심식당 이용 홍보와 다양한 물품 지원으로 안심식당 지정제 정착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예방과 침체된 소상공인 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음식점 56개소에 408개의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를 지원하는 등 ‘안전한 음식점 만들기 사업’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안심식당 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 자체예산 2천만원을 추가 확보하고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2년 광주혁신교육지구 마을배움터‘로 선정된 20개소의 마을배움터에 시에서 직접 제작한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혁신교육지구 마을배움터’란 광주시 관내의 박물관, 도자공방, 드론체험장 등 지역 내 전문시설과 인력을 갖춘 체험처를 발굴해 이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함으로써 학교 안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전문적 교육을 ‘학교 밖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지원청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 마을교육 공간을 말한다. 특히, 활동에 필요한 버스를 시에서 직접 운영할 뿐만 아니라 이에 필요한 체험비, 보험료 등도 전액 지원한다. 이번 현판 수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마을배움터 운영자들의 마을교육에 대한 참여의식과 시의 인증을 받은 배움터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으며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춘 마을교육 시설을 시에서 직접 학교 교육과 연계하고 관리한다는 점에서 교육 자치로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3년차로 접어든 광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온 것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마을배움터 운영자분들의 노고 덕분”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1년 하반기 시정홍보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했다. 시정홍보 우수부서 선정은 시정업무 추진을 위한 동기부여 및 시정홍보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우수부서 선정은 올해 상반기에 우수부서로 선정된 교육청소년과·식품위생과·농업지원과·감염병관리과 등 4개 과를 제외한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사업별 언론보도 보도실적, 부서별 보도자료 제출 및 기타 홍보실적, 시정브리핑, 시정소식지, 사업의 중요도 및 기여도 등을 평가했으며 본청 최우수, 우수, 읍·면·동 및 사업소 최우수, 우수 등 4개 부서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본청 최우수 부서는 아동복지과, 우수 부서는 복지정책과가, 읍·면·동 및 사업소 최우수 부서는 곤지암읍, 우수 부서는 초월읍이 차지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업무 홍보를 통해 시민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펼쳐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올해 광주시를 빛낸 가장 중요한 뉴스는 ‘수도권 최초 100% 공영마을버스 개통’ 등 도로·교통 관련 뉴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4일 전국에서 4천137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수도권 최초 100% 공영마을버스 개통’ 뉴스가 55.3%(2천287명)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시민 1인당 10만원과 소상공인 50∼10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이 55.1%(2천281명)로 1위와 불과 6표 차이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이어서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비전선포식 개최’가 50.4%로 3위를, ‘광주∼성남간 지방도 338호선 이배재터널 구간 4차선 전면 개통’이 45.3%로 4위를, ‘대중교통 취약지역 천원택시 확대 운행’이 42.7%로 5위를 차지하는 등 도로·교통 관련 뉴스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아울러, ‘환경부 환경기술개발 연구 100억원 지원 공모사업 선정’,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사업 국도비 32억원 확보’, ‘시 승격 20주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공기관 이전 유치 성공’,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체육관 건립 국비 40억원 확보’ 순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