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가구제조 및 목재류를 취급하는 밀집지역에 드론을 이용한 폐기물 불법소각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영세사업장이 밀집돼 있는 공장지역을 총 5개 권역으로 구분해 드론을 이용, 주 1회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기간은 지난 15일부터 2022년 1월 12일까지다. 점검방법은 불법소각 행위가 빈번히 이뤄지고 있는 지역에 드론을 띄워 불법소각으로 인한 매연이 다량으로 배출되는 사업장을 특정한 후 점검반을 집중 투입해 단속하는 방식으로 점검의 효율성을 높여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사업장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처리할 경우에는 사법처리 등 엄격히 조치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고 건강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드론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폐기물 불법 소각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2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에 총 182억원 예산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자체 프로그램 사업인 ‘광주형 교육지원 사업’에 27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광주형 교육지원 사업’은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고교학점제 및 특성화 육성, 사립유치원 지원, 학교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 진로진학 지원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중 가장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은 국악, 오케스트라, 독서토론, 연극, 발명체험 등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체험해 예술적·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8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경화여중 체육관 증축사업과 학교별 맞춤형 환경개선 사업으로 총 18개 학교에 26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경기도 협력사업인 무상교육·무상급식·무상교복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사업에 총 96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교육청 협력 사업으로 3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올해까지 자체사업으로 진행했던 고교 온라인 수업교구 지원과 소프트웨어 미래교실을 통합한 미래학교 조성지원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지원 사업을 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역동에 위치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 아파트를 ‘2021년 광주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관내 의무관리 대상단지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3년이 경과한 단지로부터 신청서를 제출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추천 단지를 방문해 일반관리·시설안전 및 유지관리·공동체 활성화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했다. 올해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 아파트는 입주민간 커뮤니티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부분과 입주민 민원 해결을 위한 솔선수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역동 이편한세상 광주역 5단지에는 광주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인증동판을 전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입주자대표 회장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입주민이 참여하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사례를 발굴·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과의 상생과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난 12월 20일(월)에 '2021 광주시 문화예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니스컴퍼니 이종민 대표, 광지원농악단 신만종 감독, 광주시오페라단 이정례 관장 등 광주시 문화예술인 13인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나아가 광주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한 간담회는 △지역 예술인과의 연계 및 협력 사업 추진 방안 △축제 및 생활문화 사업 소개 △참여자 의견 및 제안과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광주시문화재단 조영석 미래비전팀장은 남한산성아트홀 기획공연과 관련해 단순히 보조금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서 공동기획 및 제작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며,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공동 협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공동주택의 입주민의 의사결정에 정확성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022년 1월 21일까지 ‘2022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자투표 보조금 신청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관내 129개 아파트 단지가 해당된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입주자 대표회의 및 동별 대표자, 임원 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등을 위한 의사결정을 스마트폰, PC등의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하는 전자투표로 실시한 공동주택에 전자투표 이용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주민들이 투표소를 직접 찾아 투표용지를 이용하는 방문 투표에 비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전자투표는 입주민들이 PC, 스마트폰 등의 정보통신 기기를 활용하기에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참여율을 높이고 신속‧정확한 투‧개표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의 신청 절차와 기준은 광주시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27일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 늘 우리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걱정된다”며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한국도로공사 화도이천사업단 조주호 단장과 임직원 일동이 성금 750만원을 기부했다. 조 단장은 “사업단의 모든 직원이 마음을 모았다”며 “코로나19와 한파로 위축된 연말이지만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같은 날 광주시청 일반 씨름부와 광주시 씨름협회도 함께 뜻을 모아 200만원을 기탁하며 “씨름의 상생 정신으로 이웃들에게 나눔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코로나19와 한파, 경기침체의 삼중고를 겪는 어려운 시기지만 이렇게 나눔과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초월읍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굿바이 스트레스’를 통해 단원들이 직접 제작한 25개의 독서대를 광주시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ZERO 프로젝트’의 일환인 ‘굿바이 스트레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연 친화적인 목공품을 만들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불어 완성 목공품을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도 실천하는 수련관 활동프로그램이다. 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활용도 높은 독서대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재미있었고 이 독서대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하게 되어 보람 있고 뿌듯하다”며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누리보듬’ 단원들은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연계한 ‘에코 플래닛’ 활동을 직접 기획해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환경문제를 알리고 자원순환 실천 확산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에 위치한 자연사랑 어린이집은 지난 24일 라면 15박스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지난달 30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연말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자체 기부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재숙 원장은 “원아들과 교직원이 힘을 합쳐 조금씩 모은 성과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으로 준비한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자연사랑 어린이집의 전 교직원들과 학부모, 아이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영·유아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아온 정성어린 현물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일신산업전기㈜ 고수영 대표는 지난 23일 광주시 송정동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고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고 대표는 해마다 꾸준히 성금 기부 및 성품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주위에 ‘1인 1계좌 갖기’ 모금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송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설옥하)에서 라면 20상자를 기탁, “날씨가 추워져 더 힘들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다”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4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딸기 20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딸기는 광주시와 경기도교육청간 체결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딸기 체험활동을 통해 직접 수확한 것으로 지난 달 김장 나눔에 이은 두 번째 기탁으로 아이들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를 배워가고 있다. 남한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수확한 딸기를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가는 남한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