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30일 광주시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역학조사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 권한대행은 이춘구 부시장 접견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광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올 겨울에도 확진자를 신속히 찾아내고 확진자 격리 등 적절한 조치를 하는 것이 코로나19 성패가 좌우될 것이며 임시선별검사소의 역할이 크다”며 현장 의료 인력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보건소제방, 광주시민체육관, 곤지암) 운영을 위해 중수본 의료인력 및 보건소 직원 등 34명이 현장에 투입돼 문진, 접수, 검체채취 등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보건소 정규인력 14명을 매일 투입해 운영했으나 업무협약에 의한 전문검사기관과 공동 운영으로 직원 업무부담 경감 및 효율적 업무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춘구 부시장은 “동절기 시민 편의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되는 곤지암 선별검사소는 앞으로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센터명을 ‘광주시 가족센터’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9년 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 이후 2010년 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문을 열면서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2014년부터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했으나 명칭 때문에 특정한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잘못 인식됐다. 이에 시는 2022년부터는 ‘광주시 가족센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광주시의 모든 가족을 위한 통합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송정동에 ‘광주시가족센터 모두家교육장’도 설치해 다양한 가족이 마주하고 어울릴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오영희 센터장은 “길고 복잡한 기관명에서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광주시가족센터로의 출발이 기대된다”며 “광주시 모든 가족의 행복지킴이로 가족과 가족을 이어주고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가족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편, ‘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는 ‘2022년 4단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실시 계획에 따라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 시는 지방세 등 체납자에 대한 획일적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체납자의 체납 사유, 납부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대책으로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시는 체납 관리단을 통한 체납자 전화·방문으로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부서로 연계해 지원한다. 이번 체납관리단 채용인원은 58명이며 근무기간은 2022년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원서접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청 3층 징수과 체납관리전담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체납관리단 체용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월 중 최종 합격자를 확정하게 된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4일까지 받는다. 2022년도 시범사업은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벼 재배단지 공동방제 사업, 온실가스 감축 토마토 연작장해 개선 시범사업 등 17개 사업을 21개소에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신동헌 시장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첨단 농업기술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시범사업을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기술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설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는 것으로 소비자는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생산자는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비대면 사전 주문에 의한 직거래로 판매한다. 직거래 운영 품목은 광주시 배연구회(대표 심문기), 표고버섯연합회(대표 김학종)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선물세트로 배 1박스(7.5㎏) 3만5천원, 표고버섯 1㎏ 2만원, 2㎏ 3만2천원에 판매한다. 사전주문은 오는 1월 12일까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760-2991)에서 받는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상생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시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답지하고 있다. 275치과의원 이성근 원장은 지난 3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594만원을 기탁했다. 이 원장은 “환자분들을 치료한 후 나온 금을 현금화한 금액과 치과에서 기탁금을 더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환자들과 같이 기탁을 할 수 있어 가슴이 더욱 따뜻해진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819만원을 전달했다. 박 사장은 “도시관리공사 임직원이 한뜻으로 모은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광주시협회 구본웅 회장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기탁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매년 광주시의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운 와중에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2021년 송년음악회 '싱투게더(Sing Together)'를 지난 28일 오후 7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지휘자 김덕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서선영, 메조 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김우경, 베이스 함석헌, 가수 알리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환희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피아니스트 박진우와 소프라노 조경화, 광주코랄, 광주시여성합창단이 등 광주시에 거주 중이거나 광주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지난 11월 개최된 광주시문화재단 슈퍼키즈 오디션 '두:드림(Do dream)'의 1위 수상자 박지후와 유튜브로 유명해진 고교생 아티스트 아비가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신선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광주시와 연결된 특별한 스토리를 가진 55명의 광주 시민들이 온라인 관객으로 참여한 가운데 연주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도록 구성, 코로나19로 참여하지 못하는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시민들이 한 해를 특별하게 마무리 하도록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미래 이상섭 대표는 지난 28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 혹한기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사회적가치 실천을 하는 기업들로 인해 곤지암 읍민이 더욱 행복해지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 신만로에 위치한 종이류 제조업체인 ㈜미래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곤지암읍에 기탁해 오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최근 장애인가족 30가구를 대상으로 자택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장애인과 가족들의 사회적응 및 신체 재활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장애인가족 체험학습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 가정에 체험 학습재료를 나눠주고 미리 제작한 동영상을 보며 체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향낭 만들기 체험을 제작된 동영상을 따라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완성품을 다른 가정과 교환하는 등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김정옥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장애인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하루라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익명의 기부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광주시 경안동에 나타나 성금만 두고 홀연히 사라졌다. 광주시 경안동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시경 한 중년 남성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잘 사용해 달라는 말만 남긴 채 500만원이 든 성금 봉투를 두고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특히, 이 남성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연말이 되면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거액의 성금을 두고 몰래 사라지는 선행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정명구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보내주시는 커다란 이웃 사랑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따뜻한 마음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