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테니스 경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에게 퇴역 군인이 심폐소생술 등 발 빠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퇴역 군인 방동혁씨(62)는 지난 1일 오후 1시경 주말을 맞아 광주시 초월읍 생활체육공원 내에 위치한 테니스 코트에서 회원들과 테니스 시합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회원 A씨가 호흡곤란과 심정지 증상을 나타내며 쓰러졌다. 모두가 당황한 사이 방씨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숨쉬기 힘들어하는 A씨에게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방씨는 출동신고를 받은 119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지속해 다행히 조금씩 호흡이 돌아왔고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후속조치를 진행했다. 병원으로 후송된 A씨는 완전히 의식을 찾았고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씨는 “심폐소생술은 34년간의 군 생활을 통해 습득했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었다”면서 “일반인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우리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이웃을 지킨 숨은 영웅들 덕분에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사례가 널리 알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모던휠 이성학 대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기자전거 2대와 퀵보드 2대(1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연말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사랑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모던휠은 지난 2020년 광남동에 자전거와 퀵보드를 기탁하는 등 이웃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골 곰국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 광주시청 직원,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등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여성단체 회원이 매일 4명씩 참여해 사골 곰국을 직접 만들었으며 판매수익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정우경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불우한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며 광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3개 단체, 4천2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시민아카데미, 여성리더 역량강화 등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견학형 수업인 ‘탐방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을 보완하고자 온라인 교육영상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탐방프로그램은 관내 공공기관, 역사유적지, 생태자원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영상은 ▲광주시청 ▲광주시의회 ▲공공기관(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광주시법원, 경기광주우체국) ▲경안천습지생태공원Ⅱ ▲안정복선생묘 ▲맹사성선생묘 ▲정충묘 등 8편을 제작했다. 지난 2020년에 제작된 ▲신익희생가 ▲신립장군묘 ▲최항선생묘 ▲광동청정습지 ▲경안천습지생태공원Ⅰ까지 총 13편의 교육영상이 제작됐다. 특히, 생태·역사 분야는 제작준비부터 촬영까지 모든 과정에 탐방프로그램 운영강사가 직접 참여해 지역의 교육자료 제작에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제작된 교육영상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교육 자료로 활용되며 관내 초등3학년 정규교과 과정인 ‘우리 고장 광주’ 지역화 교과서에도 QR코드로 탑재해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영상은 학생뿐만 아니라 광주시민에게도 유익한 내용으로 광주시 혁신교육협력지원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160명의 기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초월읍에는 CMS를 통한 희망별 1인 1계좌(월 247구좌) 및 일시적 기탁금과 마스크, 쌀, 김치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 10여종 후원물품 등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어 그 어느 해 보다 따뜻했다. 초월협의체는 기탁된 성금과 물품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10여개의 특화사업과 이웃돕기 물품 배분를 통해 1천79세대와 50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 행렬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한문을 보내게 됐다”며 “올해에도 기탁해 주신 분들의 뜻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달 30일 시정발전 유공자 8명에 대해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으로는 노인여가복지증진 유공으로 문형3리 경로당(회장 이상배), 11월 선행도민으로는 이민호 오포읍체육회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시장 표창으로는 한상미 오포능평어린이집 원장, 이현숙 사단법인 행복한 교육 부회장, 이지호 용천세차장 대표, 임현일 광주양벌아파트 입주자대표, 김민정 오포읍 자율방재단 단원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 의장 표창으로 남지현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많은 공헌을 한 인물들로 이번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권용석 읍장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2022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 초월읍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가고 있다. 광주시 초월농협 문태철 조합장은 3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문 조합장은 “임직원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 내 소외되어 있는 취약계층이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은 나눔의 실천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외롭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조합장님과 모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 한해도 초월읍에서는 소외된 이웃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달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후원인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의 주요 목적사업 중 하나로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조성된 재원을 통해 저소득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줌으로써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 시켜주는 사업이다. 올해 광주시지부는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장애학생 17명을 대상으로 각계각층 인사들은 자매 결연을 맺고 장애로 인한 진학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 해 동안 총 1천여만원을 후원했다. 문종석 광주시지부장은 “어려운 장애학생들을 돕고자 시작한 행사가 벌써 10회째를 맞이했다”며 “매년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랑의 끈 연결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국술원합기도 맹호관의 백운용 관장과 사범들은 지난 달 29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천150개와 즉석밥 2박스(9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백 관장은 “12월이면 이웃사랑에 관한 인성교육을 하고 있으며 성탄절에는 원생들이 가지고 온 라면으로 이웃을 위한 라면 트리를 만들고 있다”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매년 아이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정성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술원합기도 맹호관은 2018년부터 매년 관원들이 라면을 모아 오포읍에 기탁해 아이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교육하고 있다.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는 ‘2021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운영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자 조직분석·진단, 기능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조직 혁신과 운영 효율화를 적극 추진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조직분석·진단을 활용한 조직개편을 통해 비효율적 기능 축소 및 유사기능 통·폐합 등 기능 인력을 재배치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장기미집행사업 추진, 생활SOC사업 추진 등 조직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기준인건비 범위 내 인력을 적정 운영하고 맞춤형 조직진단을 통해 기능 및 인력을 재배치해 늘어나는 신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보다 효율적인 조직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