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우리꽃연구회와 화훼연구회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제21회 광주시 우리꽃전시회’ 수익금 136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4월 18일 열린 우리꽃전시회에서 분화만들기 체험과 광주시에서 생산된 화훼의 홍보·판매장을 운영하면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 거둔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우리꽃전시회는 광주시민에게 우리꽃이 주는 편안함과 아름다음을 선사함과 동시에 광주시 꽃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매년 힘들게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하는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우리꽃연구회는 꽃을 사랑하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운영하는 단체로 시민 정서 함양과 우리꽃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5일 ‘제22회 퇴촌토마토 축제’ 성공 기원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거리 캠페인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퇴촌토마토 축제를 앞두고 광동로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의회 의장 및 퇴촌면·퇴촌농협·퇴촌파출소 임직원과 이장협의회,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퇴촌토마토연합회, 체육회, 노인회 등 150여명이 거리로 직접 나와 지역 주민에게 축제를 알리고 시민과 지역 상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고자 힘을 모았다. 이들은 ‘성공개최 기원’, ‘세계로 퍼진다’, ‘축제로 하나되다’라는 성공 기원 응원 메시지를 담아 퇴촌면 직원과 기관사회단체가 한마음으로 모여 행진하며 성공을 염원했다. 석봉국 면장은 “오늘 캠페인이 그동안의 축제 준비를 되돌아보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리에서 추진하게 된 만큼 퇴촌토마토 축제가 광주시 3대 대표 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7일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와 함께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후원금 70만9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베이킹 전문 강사와 재활참여자 40여명이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비건초코쿠키, 쌀옥수수스콘 등을 직접 만들어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사 시 판매 부스를 운영해 만든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 중 긴급하게 의료비가 필요한 아동을 위해 사용, 더 뜻깊었다. 재활참여자 중 지체 장애를 가진 한 어르신은 “장애인으로 살면서 도움만 받아왔는데 상처받은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힘이 난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기탁식은 장애인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 및 사회참여 불평등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으로 장애인 운동 교실, 건강주치의 사업, 찾아가는 홀몸 어르신 방문 재활, 여가 문화 교실뿐만 아니라 원스톱 재활 건강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어린이집 내 식중독 사고 발생 예방 및 태풍·호우·화재 등을 대비한 시설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오는 8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중 집단급식소가 설치되지 않은 50인 미만 어린이집 144개소를 대상으로 급식·위생 및 정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항목으로는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및 식단표 관리 △급식 경영 관리 △화재 사고 예방 관리 △재난 및 시설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및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통해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내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9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공무원, 군인, 시민(청소년, 어린이) 등 65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후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방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대해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보훈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충탑이 위치한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이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시민들의 공간이 되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6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40일간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의 양성평등 실천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여자답게·남자답게 NO, 나답게 YES’라는 슬로건으로 가족 모두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성별 역할 고정관념 깨기, 생활 속 남녀 차별 개선 사례, 학교생활 속에서의 양성평등 표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내면 된다. 공모 분야는 그림일기, 포스터, 4컷 웹툰 등이며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등 총 16개의 작품을 시상한다. 수상 작품은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9일)’, ‘여성폭력추방주간’ (11월 25일~12월 1일) 등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며 응모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광주소식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출품작과 함께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즈보(淄博)시의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7박 8일간 에버랜드, 하남 스타필드 체험, 도자기 공예 및 한식 요리, 한복 입기 체험, 1박2일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류 활동과 문화·역사 체험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2007~2011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조기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광주시 청소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관내 공원 5개소에 각 명칭에 어울리면서 시각적·미적 요소를 살린 공원 사인물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공원 사인물을 새로 설치한 공원은 광주시호국보훈공원을 포함해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중대물빛공원, 태전큰별공원, 태전한아람공원 등 5개소이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대표 공원들이 통일성을 가지면서도 각 개별 공원의 특성을 드러내는 사인물을 설치해 주야간 경관개선 및 공원의 홍보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향후 공원 명칭 재정비 공원 및 신규 조성되는 공원에도 사인물을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원 사인물 설치를 통해 공원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원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5일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공공·민간 협력 기관 및 단체의 주거복지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및 비정상 거처 실태조사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거복지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민·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경기도주거복지센터 최홍석 과장,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 박재영 센터장이 참여해 ▲경기도주거복지센터의 역할 및 기능 ▲경기도 주거 복지정책 ▲공공임대주택 제도 ▲주거복지센터 특화사업 및 우수사례 등을 통해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주거복지센터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민간기관과 함께 고시원, 여인숙 및 비닐하우스 등 비정상 거처 1천150개소의 현장 방문을 위해 실태조사 설명회를 실시했다. 실태조사는 6월에 시작해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를 통해 발굴된 주거 취약계층은 주거복지센터의 ‘스윗홈 이주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정해 공공임대주택 신청과 함께 주거복지센터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 및 관리 능력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례 중심으로 기존의 공문서 작성 오류를 점검하고 최근 달라진 내용까지 담아 공문서 생산 관행을 개선하며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 ▲공문생산 이행사항 및 공문서 유통량 현황 파악 ▲공문게시제, 공문 표시제(핵심용어·학교실행) 안내 ▲공문작성법, 공공언어 사용법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루며 학교로 가는 공문서감축과 질적 개선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문생산 책무를 강화하여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을 통하여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만드는 교육 중심 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