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올해부터 출생한 모든 아동에게 1인당 200만원의 ‘첫 만남 이용권’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첫 만남 이용권’은 출생 초기 아동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국가·사회적 책임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2년 1월 1일 이후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기존 광주시에서 시행 중인 출산장려금(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사업 또한, 이전과 같이 유지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중 영아기 집중투자 계획에 따라 ‘22년 1월 1일 이후의 출생아에게는 일시금 200만원이 지급되는 첫 만남 이용권과 함께 만 23개월 미만까지 월 30만원씩 영아수당도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의 출생아 중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으로 출생순위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국민행복카드(포인트)로 지급돼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 단, 유흥업소·사행·레저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유형으로 분류된 업종은 사용을 제한한다. 신청 및 지급 시기는 1월 5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기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하는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에 성실히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조사로서 종사자 1인 이상 관내 5만88개 사업체(2021년 기준)를 대상으로 사업체 구조와 분포 등을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과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요원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자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제총조사 등 통계조사 및 회계 관련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모집분야는 조사관리자 12명, 지원관리자 1명, 조사원 73명 등 총 86명이며 신청서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시청 정보통신담당관에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1월 19일 개별 SMS 통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정보통신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함께 할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이천·여주시와 함께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계획을 추진한다. 3개 시는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이 대선 후보 공약에 채택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3개 시의 100만호 주택공급 계획은 경강선GTX 유치는 물론, 수도권의 균형발전으로 대한민국 국제 경쟁력를 확보하고 부동산값 안정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 친환경·스마트 주택공급으로 40년 넘은 낡은 규제 타파와 미래세대 준비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신동헌 광주시장과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은 경강선 100만호 추진을 결의했으며 이후 2차례의 실무회의가 이뤄지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대선 후보들은 100만~250만호 주택공급을 공약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공급택지가 부족해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다. 이에 3개 시는 100만호 주택공급 계획 논의를 통해 수도권의 부동산 값 안정을 통한 전 국토의 주거 안정이라는 부동산 정책효과 달성은 물론, 경기 동부권의 열악한 규제환경 개선과 경강선GTX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공약을 건의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정부에 경강선GTX-A 건설과 신도시 조성 방안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6일 송정동 71-22 일원에서 신동헌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송정공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송정공원은 민간공원 추진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비공원 시설(APT)로 조성되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와 송정파크㈜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면적 12만4천454㎡ 중 8만7천179㎡에 공원을 조성하고 3만6천53㎡에는 비공원시설인 공동주택을 건축할 계획이다. 공원시설에는 배움을 주제로 하는 평생학습관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는 화목원, 숲속 산책로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송정공원이 시민들의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안부 확인이 필요한 치매 및 홀몸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온열매트와 방한모자, 인지강화 컬러링북 등을 전달하는 ‘동계 돌봄 물품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관계가 위축돼 고독감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치매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대면해 정서적 지지와 함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겨울철 한파 피해 취약계층인 치매·홀몸어르신 가정에 동계 돌봄 물품을 지원해 동절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동계 돌봄 물품은 ▲온열매트 ▲방한모자 ▲인지강화 컬러링북 ▲여주 고구마(5㎏) 1박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예방접종을 완료한 담당자의 직접 방문을 통해 전달됐다. 아울러, 방문상담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거주환경, 심리상태, 건강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조사한 후 발생하는 복합적인 문제들을 지역사회 유관 기관들과 연계 협력해 해결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도 병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돌봄 취약계층 치매어르신을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설 성수기를 대비해 오는 14일까지 관내 축산물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설 성수기 부정축산물 특별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형마트 및 위생적으로 취약한 업체를 중심으로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표시사항 위반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상황으로 온라인을 통한 선물용 차례용 축산물 구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집중 수거검사를 진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점검 시 확인된 위반사항에 대해 위반 정도에 따라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며 “설 성수기를 맞이해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영업주들의 축산물 위생관리 및 준수사항 이행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2022년 1월부터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을 기념하는 축하 카드를 제작해 주민등록증을 담아 교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하 카드는 예비 성년으로서 처음 법적 신분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카드에는 주민등록증 발급에 대한 축하와 그들의 빛나는 청춘을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누구나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축하 카드는 신분증을 방문 수령할 때 함께 교부된다. 이성은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성년으로서의 첫 시작을 탄벌동과 함께 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축하 카드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작지만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경찰서 태전파출소 홍남순 소장은 지난 5일 광남2동에 어르신 건강을 위한 안마의자를 기탁했다. 안마의자는 광남2동 추천으로 태전 쌍용스윗닷홈 3단지 아파트 경로당에 전달됐다. 쌍용스윗닷홈 3단지 아파트 경로당은 가장 활발하고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어 선정됐다. 안마의자를 이용해본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홍 소장은 “추운 겨울에도 꾸준히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안마의자를 이용하시면서 건강을 잘 지키셨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홍 소장님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광남2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정명하이텍 정규봉 대표는 6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 한해도 초월읍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온전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5일 경기도청을 방문,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행정1부지사)과 광주시 현안사항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신 시장과 오 권한대행은 ▲직동물류단지 사업승인 연장 ▲SK하이닉스 곤지암변전소 설치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신 시장은 지난해 12월 31일로 사업기간 만료 예정이던 직동물류단지의 사업승인이 경기도에서 2년 더 기간연장 승인을 고시함에 대해 아쉬움을 전달하고 광주시 물류단지 과밀화 해소를 위한 건의 및 경기도의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 SK하이닉스 곤지암변전소 설치와 관련해 광주시 및 피해를 입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 권한대행은 “광주시는 경기 동부권의 중요한 도시이며 물류단지 과밀에 따른 문제점 등 현안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경기도에서도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에는 도척·초월 물류단지가 운영 중이고 오포·직동 물류단지는 사업 승인돼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