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주민소통 강화를 위해 월간 동정소식지 ‘모두의 탄벌’을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두의 탄벌’은 비대면 방식으로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제작됐으며 시정·동정 홍보사항이 담겨 있다. ‘모두의 탄벌’은 1페이지 분량에 꼭 필요한 핵심 내용만을 기재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매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 시 통장에게 배포해 마을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1월호에는 △겨울철 제설 대비 대책 △주민등록 발급 축하카드 교부 △설 연휴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자동차세 연납 △영아기 첫 만남 꾸러미 △복지대상자 전화 요금감면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평생교육 바우처 등 주민들에게 혜택이 되는 주요 정책을 수록했다. 이성은 동장은 “모두의 탄벌이 지역사회 내 소통의 소중함을 고취시키고 주민들과의 소통의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에 소재한 OK마트 곽규림 대표는 지난 14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명절 선물세트 80개를 기탁했다. 곽 대표는 “어려운 시국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임인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기쁨과 희망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민수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불황인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저소득층 80가구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식물의 정서순화 효과에 주목,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심고 내손으로 가꿔볼 수 있는 ‘2022년 찾아가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식물 키우기는 눈의 피로를 풀고 공기정화 기능도 탁월하며 그 자체로 집 안을 산뜻하게 만들뿐 아니라 최근에는 식물의 정서순화 기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홈가드닝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은 공간에서 사람들은 긴장, 우울, 피로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고 활력은 3배 정도 올라갔다.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노인·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은 오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반려식물이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 아동, 장애인분들의 우울감을 낮추고 삶의 활력소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치매안심센터, 학교, 유치원, 특수학교, 복지시설,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폭넓고 다양한 치유농업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에 관내 기업의 성금과 현물이 계속 답지하고 있다. 세진산업개발㈜ 최문석 대표는 지난 1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관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경기고속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1천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경기고속 허덕행 기획조정실장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을 해오고 있는데 다가오는 설에도 광주시의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상품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임인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현물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지식 정보화시대 적응 및 사회 참여 기회제공 등 시민의 디지털 정보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2년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 정보화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매월 44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유튜브 사진·동영상 편집’ 등 기초교육 외에도 ITQ자격증, 코딩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줌(Zoom) 교육으로 운영하며 일부 정보화 취약계층(실버반)은 코로나19 단계에 따라 대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월·수·금/화·목 2개의 야간반(오후 7:00∼8:30)을 신설해 시민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각종 경진대회 참여 및 자격증 취득 등의 기회를 부여해 교육 성취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정보화 교육은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마인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달라지는 각종 행정제도와 시책을 담은 ‘2022년 광주시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시 홈페이지와 SNS, 홍보물을 통해 안내한다고 13일 밝혔다. 새해 달라지는 행정제도는 △일반행정(9건) △복지·보건(31건) △경제·산업(5건) △환경·안전(29건) 총 4개 분야 74개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규칙의 제정·개정·폐지와 관련한 주민의 의견 제출권 신설 ▲1세대 1주택에 대한 재산세 주택세율 특례 적용 ▲보훈‧참전 명예수당 인상(월 10만원→월 13만원) 및 생활보조수당 신설(월13만원) ▲아동수당 지급대상 확대(7세 미만→8세 미만) ▲22.1.1.이후 출생아에게 첫 만남이용권(200만원)과 영아수당(30만원) 지급 ▲한부모(조손)가족에게 매월 수도 사용량에서 10㎥에 해당하는 가정용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상 확대 ▲광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매월 5만원 지역화폐 지급) ▲주택의 중개보수 상한요율 인하 ▲사업주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이다. 시는 ‘2022년 달라지는 행정제도’ 홍보물을 제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임시청사로 이전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상하수도사업소는 광주시 경충대로 1754,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024년 말 준공예정인 복합건축물로 다시 이전할 때까지 임시청사를 임차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전한 임시청사는 민원인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 면이 충분하고 버스정류장에 근접한 위치로 이전했다. 유재원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100㎡ 미만) 35개소 내외로 영업신고 후 2년이 경과 하지 않은 업소와 지방세 등 세금을 체납 중인 영업자는 신청이 제한되며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범위는 입식테이블 설치비용으로 지원 금액은 시에서 비용의 80%(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영업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해당사업에 대한 안내문을 확인하고 식품위생과 식품정책팀(031-760-8437)에 지원가능 여부를 상담 후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시설개선자금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시설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6개소에 대한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14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270개소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 또한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시장 주변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6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광주역세권, 상번천리,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를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 및 변화된 농업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농업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면교육(50명 미만)과 비대면 교육(온라인 실시간)을 병행 추진한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에는 지역적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직거래 활성화 교육’과 농업·농촌지역 외국인 근로자 고용 관련 법 일부 개정을 반영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제도 교육’, ‘공익직불제 농업인교육’ 등 농업인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신동헌 시장은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 농업을 잘 이끌어 주시고 농정시책에도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