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1%복지재단은 19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연말 모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헌 1%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후원자, 시흥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연말 집중 모금 캠페인에서는 목표액인 6억 원을 넘어, 총 6억 1천만 원이 모여 목표액을 100% 달성하는 값진 결실을 이뤘다. 행사는 시흥드림필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됐으며,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장(패)과 표창장 시상식이 진행된 후 후원 전달식이 이어졌다. 또한, 애쉬의 재즈 공연과 능소화꿈나무합창단의 어린이 합창 공연으로 뜻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임병택 시장은 “올해도 1%재단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과 단체, 시흥시민의 따뜻함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후원금이 꼭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1%재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캠페인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성훈창 의원과 박소영 의원이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두 의원은 19일 제32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열린 공로패 수여식에서 오인열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성훈창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5분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시흥시 대중교통 문제와 적극 행정 촉구 등 시정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은계지구 상수도관 이물질 사태 해결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고, ‘시흥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소영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의원 연구단체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에서 1년간 연구활동을 펼쳤으며,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기관 인사 시스템과 예산 운용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시흥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배곧신도시 통학버스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75개 기초자치단체 중 1등급을 받은 곳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최고등급을 받은 셈이다. 특히 청렴체감도는 지난해 대비 2등급 상승하며 시민과 소속직원 체감도가 모두 크게 개선됐음을 증명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 7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민원인·내부 직원 인식도 조사), 청렴노력도(반부패 시책 평가)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시흥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총 5개 등급)을 받았다. 각각 2등급, 1등급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시흥시가 종합청렴도 평가가 시작된 2022년 이래 최초 상위권(2등급 이상)에 진입한 성과로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가 개발한 출장여비 자가점검 프로그램의 활용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 부당수령 사례를 유형화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자체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각 회계담당자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더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며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 11월 20일부터 30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시정질문 ▲시흥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등을 실시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첨단산업 창업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등 26건에 대해 41억여 원을 삭감하고,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등 8건에 대해 4억여 원을 증액하여 1조 8778억여 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시의회는 ▲시흥시 정책기획단 운영현황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보고 청취하는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비롯한 23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했다. 특히, ‘대야동 삼보’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과 관련해서는 “정비계획의 방향성 확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목감 1’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에 대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정비계획 수립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7일 열린 한국유통대상에서 ESG 확산 분야 매경미디어그룹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유통업계 전반에 혁신을 이끌고 상생과 일자리 창출, 고객서비스 제고로 유통산업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기관,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가 ESG 확산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한 것은 기초 지방공기업 최초의 사례로, 기초 단위 지방공기업 최초 ‘제3자 인증’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과 같은 우수한 ESG 실적을 쌓아온 바 있다. 공사는 친환경, 공정경영, 협력·상생을 핵심가치로 ESG 경영방침을 세운 바 있다. 이번 표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중소기업 매출 확대 및 구매상담회 개최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제품 테스트 베드 제공 △민간 협력을 통한 자원 재활용 안전제품(볼라드) 생산 △ 대시민 서비스 강화정책을 통한 행안부 고객만족도 3년연속 90점 이상 획득에 따른 최상위 기관 등극 등으로 공공기관 주도의 민간협력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밖에도 ESG 관련 대외 인증 15개를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별이 보이는 다방’ 운영을 통해 모은 기부금 100만 원을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조성된 ‘별이 보이는 다방’은 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공간이다. 현재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해 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별이 보이는 다방’은 행정복지센터 운영시간 동안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자 활동 시간에는 비치된 모금함에 기부금을 내면 답례로 음료를 제공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최소한의 재료비를 제외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로 환원된다. 김덕용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제안으로 조성되고, 주민 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는 별이 보이는 다방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자치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방을 꾸준히 운영해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별이 보이는 다방 운영에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와 봉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올 한 해 따뜻한 선행을 해준 68명의 후원자에게 감사 손 편지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올 한 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왕3동에는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를 토대로 정왕3동 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드림키트 △명절꾸러미 ▲사랑의 손뜨개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 ▲찾아가는 건강복지데이 ▲사랑의 도시락 ▲사랑의 김장 나눔 등)과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러한 따뜻한 선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손 글씨로 편지를 작성해 후원자들에게 전달했다. 손 그림에는 오이도등대와 고래가 담겨있어 오이도를 상징하며, 감사 서한에는 “그간의 후원금(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며, 후원의 따뜻한 마음이 살기 좋은 정왕3동을 만드는 작은 씨앗이 되고 있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정왕3동 협의체 황은숙 위원(미술학원 운영)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동준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소외된 이웃이 내일의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17일 관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비전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안전교통국 직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시설 관계자들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정 소식을 공유하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소통의 시간 후에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윤형영 비전하우스 시설장은 “바쁜 연말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진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설장과 같은 참된 봉사자들이 계셔서 공직자로서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안전교통국에서도 어려운 이웃의 안전한 생활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월곶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8일 월곶어울림센터 나눔주차장에서 동지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50kg 상당의 새알을 빚고 팥죽을 쑤었으며, 준비한 팥죽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세대 등 관내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순 월곶동 적십자봉사회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나눔행사에 참여한 회원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가 만든 팥죽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정성이 담긴 팥죽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한 기운과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가 지난 18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년 연속으로 ‘사랑의 저금통’을 기탁했다. 정왕권 165곳 부동산중개업소로 이뤄진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는 올 한 해 동안 모금한 사랑의 저금통으로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지정 기탁되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영호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장은 “사람들의 삶에 중요한 변화를 함께하는 직업인 만큼,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3년 연속으로 기탁해 준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부동산중개업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정왕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