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있는 팽성민속5일장 번영회는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팽성민속5일장 번영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꾸준히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단체로, 10여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기부식에서 이용우 회장은 “팽성읍의 저소득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고, 희망찬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팽성읍 상인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나눔이 더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는 팽성민속5일장 번영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처럼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희망차게 만들 수 있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학온동 마을 풍경을 담은 앨범을 제작해 각 경로당에 비치하는 주민세마을사업 ‘백세시대 3탄’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재개발을 앞둔 학온동 각 마을의 풍경과 주민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주민들에게 소중한 기억을 남기고자 기획됐다. 앨범에는 경로당, 익숙한 골목과 가게 등이 담겨 있어 학온동만의 추억과 따뜻한 정서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미 재개발이 진행된 7통~9통의 마을 사진은 광명문화원과 사진동호회 ‘당당프레임’의 도움을 받아 제작됐다. 강후근 회장은 “이번 앨범 제작은 학온동의 기록과 추억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앨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학온동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료가 될 것”이라며 “경로당에서 자주 펼쳐보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소하2동 효요양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40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이·미용서비스 ‘사랑의 가위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용 재능기부자 송하영, 김혜경, 박민하씨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송성균) 위원들이 참여했다. 재능기부자로 참여한 김 원장은 “내가 가진 재능으로 남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가꾸어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김종민 위원은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 매우 보람차다”며 “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재능을 나누는 모습에 마음이 훈훈해졌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가위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공동으로 관내 요양병원을 방문해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바르게살기운동 하안3동 위원회는 지난 24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 명과 함께 ‘희망그린박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희망그린박스’를 전달했다. 세안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박스는 오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우 위원장은 “경제 상황 악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요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우리 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희망그린박스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바르게살기운동 하안3동 위원회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광명7동 한순일 체육회장은 지난 24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 목도리 20세트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목도리는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폐지 수거 어르신들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한 회장은 “추운 날씨에 폐지를 줍거나 힘겹게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며 “목도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한 회장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감동을 주었다”며 “광명7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가구당 20만 원씩 총 200만 원 의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의료비는 ‘광2행복나눔회 후원기금’으로 지원된다. 의료비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아 의료비 지출이 커져 우울하고 걱정됐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세용 위원장은 “많은 후원자들이 보내준 광2행복나눔회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하게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이 모든 것이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다”고 밝혔다. 박성국 동장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항상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에 감동받았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함께 도울 수 있는 광명2동이 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가 지역 미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2동 뉴타운골목길 광일로 일원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일로 간판개선사업은 쇠퇴 지역 골목 상점가 일원 노후·불법 간판을 일제히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브랜드 향상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광일로 6부터 오리로976번길 32-1까지 약 427미터 구간이다. 건물 34동, 점포 115개 업소의 180여 개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업소별 특성을 살리면서 주변 경관과 조화롭도록 간판을 제작해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광명2동 광일로 간판개선사업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광명2동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 대표, 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정순욱 부시장은 “간판개선으로 뉴타운 골목길이 과거의 이미지를 벗어나, 세련되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거듭난다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소통하며 사업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는 2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과 합동으로 ‘광명시흥 신도시 발전 방향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광명시흥 신도시가 편리하고 살기 좋은 자족형 명품 신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명시 소속 직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흥 신도시 스마트도시조성 추진 방향’과 ‘광명시 일자리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류동춘 LH 서울지역본부 전문위원은 ‘광명시흥 신도시 스마트도시조성 추진 방향’을 주제로 국내 스마트도시 추진 동향과 그간 개발사업 사례와 문제점을 설명했다. 류 위원은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운영과 도시 리빙랩 활성화로 효율적인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연중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관리처장은 ‘광명시 일자리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분당, 판교, 송도 등 일자리 창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김 처장은 매력적인 입지를 기반으로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공간 확보와 민·관·공 거버넌스 구축의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는 26일 오전 시청 로비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렴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직 내 관행적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확산시키는 한편, 탄핵정국 이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렸됐다. 이날 ‘청렴한 세상, 빵처럼 따뜻하게’를 주제로 지역 내 청년 기업에서 제조한 빵에 청렴 표어를 붙여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청렴 실천과 지역상권 살리기 동참을 독려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직원들이 청렴 실천과 투명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탄핵정국 이후 더욱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 주관 행사와 사업 진행 시 관내 소상공인 업체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가 지난 23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김유연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사회복지 관계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관련 실태조사 방향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방안 논의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김유연 복지문화국장은“양주시 복지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향상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그분들이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