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지난 8일 대표 특산물인 퇴촌토마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김치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토마토김치 전국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21개 팀이 참가해 예선을 통과한 최종 10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120분의 제한시간 동안 토마토를 활용한 김치를 조리했다. 강순의 김치명인을 비롯한 전문가 심사위원 5인은 조리 과정과 최종 완성된 김치의 맛과 독창성, 상품성 등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 최종 6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은 광주시 후계자농장의 정기휘씨가 만든 토마토 물김치가 차지했다. 남종면에서 직접 재배한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물김치는 토마토 속을 채워 물김치를 담근 것으로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어린아이, 외국인들도 쉽게 먹을 수 있고 개운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본선에는 한천, 파프리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전통 김치부터 퓨전 김치까지 참가자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다양한 김치 레시피들이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14일 퇴촌토마토축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수시로 변화하는 지형·지물 정보의 지속적인 관리와 행정업무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구축을 완료하고 공간정보시스템(GIS) 및 생활지리웹포털에 탑재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하는 항공사진은 올해 4월에 촬영한 최신의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광주시 지형 변화에 대한 시계열 관리는 물론, 불법건축물 단속, 주택가격 조사·산정, 국공유지 불법행위 검토 등 각종 인허가 부서에서 증빙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 생활지리웹포털에서 2024년 구축한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지적도, 하수처리구역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활용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광주시의 지형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대시민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시로 변화하는 광주시의 공간정보를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서비스함으로써 스마트한 행정업무 추진 및 신뢰받는 광주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과 이주훈 의원이 지난 7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2024 의정대상’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주임록 의장은 제9대 전반기 광주시의회 의장으로서 포용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다양한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 의회 구성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촉진하며 원활한 의회운영은 물론 의원으로서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주훈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으로서 탁월한 지도력과 통찰력을 발휘해 시정 주요 현안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감시·견제하는 등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주임록 의장과 이주훈 의원은 “시민의 봉사자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심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뜻이 시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2024 지역맞춤 미래형 과학실 구축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3년 미래형 과학실을 이미 구축한 10개교를 비롯하여 2024년에 선정된 2개교와 지역맞춤 미래형 과학실 구축에 관심이 있는 5개교의 관리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형 과학실로 구축된 광주중앙고의 과학실 3곳을 탐방하며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더불어, 광주중앙고 교사의 ‘챗봇을 활용한 생명과학 실험 수업’과 도척초 교사의 ‘VR을 활용한 수업’에 대한 사례 발표와 수업 체험도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교사들은‘미래형 과학실 구축의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과학실을 활용한 과학 수업의 변화’라는데 동의하며, 미래형 과학실 구축 학교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수업 활용의 사례를 더욱 활발하게 공유하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는 10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여름 김치 담그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더운 여름철 입맛이 없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행사로 적십자 봉사원 50여명이 직접 담근 여름 김치(배추김치) 160상자를 적십자사봉사회와 결연을 맺은 희망풍차 139세대를 포함한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희망풍차 세대는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직접 발굴해 결연을 통해 장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이웃으로 현재 139세대와 결연을 맺어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명수 광주시지구협의회장은 “우리 희망풍차 세대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 재난 재해 시 구호 활동,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온기 나눔 캠페인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크고 작은 노력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능골한우가와 ‘한우가 행복한 곰탕 한 그릇’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1가구당 5만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능골한우가에서 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능골한우가 정현아 대표는 “정성껏 만든 음식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는 “이웃을 향한 소중한 사랑과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며 “이번 협약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향한 큰 위로와 응원은 어느 때보다도 소중하고 값지다”고 말했다. 한편, 능골한우가는 2018년 경기도가 선정한 ‘경기으뜸 맛집’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삼동역 힐스테이트아파트는 지난 6일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소병훈 국회의원, 임창휘 도의원, 이은채‧오현주‧왕정훈 시의원, 박용하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김현창 광남1동분회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삼동역 힐스테이트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47㎡(44평) 규모로 남녀 별도의 휴게공간과 거실, 주방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회원 수는 42명으로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 생활 공간으로 활용된다. 김대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식을 빛내주시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경로당이 건강과 행복, 웃음이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배오혁 동장은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안락하고 편안한 쉼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을 통해 더 건강하고 알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7일 퇴촌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 대비, 어르신들의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폐소생술(CPR) 교육은 광주시여성의용소방대 대원 6명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법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석봉국 면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실제 응급상황 시 대처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방위협의회는 지난 5일 초월읍에 위치한 백마 대대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6월 중 진행되는 예비군 동원훈련을 맞아 국가 및 지역방위를 위해 묵묵히 군 복무 중인 장병들 및 의무복무 기간이 지난 후에도 국가의 부름에 달려와 성실히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들에게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수 읍장은 “국가안보를 위해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군 장병들과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동원훈련을 받으러 온 예비군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이번 위문품 전달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견고한 지역방위 체계 유지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순암홀에서 취약계층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대응 마련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재단 등 17개 기관·단체에서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장마철 대비 취약계층 재난피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기관·단체별 주요 역할 및 수방 장비 관리체계 점검, 재난상황 모의훈련과 관련된 내용이 논의됐으며 지난해 구축된 재난안전공동체 및 읍면동 마을 지킴이를 통한 지역별 예찰 및 취약 가구별 위험 요인 점검 등 사전 대비책을 마련했다. 시는 6월 중 경안동 중앙로에 위치한 주택(2022년 8월 침수지역)에서 재난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복지·안전공동체와 함께 경안동 일대 지역에서 빗물받이 막힘 체크 등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찰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취약계층은 재난상황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복지·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재난안전대응공동체 및 읍면동 마을 지킴이와 함께 지속적인 예찰 활동 및 효율적 복구 방안 마련으로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