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언어를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도록 이중 언어교육(중국어, 베트남어) 신청자를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이거나 예비초등학생(6~7세)인 다문화가족의 자녀이며 참여 인원의 50%가 다문화가정의 아동일 경우 비다문화가정 아동도 참여 가능하며 수업료 및 교재 등 전액 지원한다. 이번 다문화아동 이중 언어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1시간씩 진행하며 평일반은 온라인교육, 주말반은 광주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천만원 전액을 확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거 복지로드맵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시에 설치 운영하는 주거복지센터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이며 시는 공모를 위해 사업추진 TF팀 구성 및 행정안전부 협업이음터 등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공모사업 최종 선정에 따라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추진 중인 ‘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 및 주거복지 플랫폼 구축’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주거복지센터 운영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 사회 정착 도모를 목표로 13개 읍·면·동 전역에 거주 중인 비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 희망자 발굴, 이주지원·사례관리, 주거 환경개선 등 맞춤형 주거 복지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주거지 이주 이후 정서 안정을 위한 전문가 상담,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주거 하향 예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거 취약계층 발굴 및 주거 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올해 교육경비 지원사업 중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광주중앙고 등 총 17개 학교에 19억6천만원의 보조금을 교부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광주시와 교육청의 협력사업으로 각 학교의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거나 신규 시설 설치를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원한다. 각 학교별 주요 사업은 광주매곡초 신관동 교실바닥 교체공사 등 초등학교 8개교에 6억9천800만원, 광주광남중 옥상 방수공사 등 중학교 3개교에 3억7천900만원, 광주중앙고 석면텍스 교체사업 등 고등학교 4개교에 7억2천900만원, 특수학교인 인덕학교와 동현학교에 1억5천4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공교육의 활성화 등 타 지역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광주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3일 남양주시, 여주시, 양평군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시설현황 및 운영방식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증가와 더불어 쾌적한 환경의 새로운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체육회 소승호 회장, 광주파크골프협회 이경숙 회장,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평군 파크골프장은 부지면적 4만790㎡, 총 81홀로 조성돼 있으며 2019년 수도권 최초로 파크골프장 공인인증을 받았으며 1일 평균 250명 ~ 300명의 이용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우수 체육시설이다. 현재 광주시에서 운영 중인 청석공원 파크골프장은 부지면적 1만㎡, 18홀로 조성돼 있지만 정식 규정보다 협소한 면적과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인해 확장 및 이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앞두고 벤치마킹을 통해 주요시설 견학 및 조성 경위 및 이용현황, 경제적 파급효과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광주시에 적합한 시설 규모 등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파크골프는 전 세대 모두가 함께 쉽게 배우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인 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깨끗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초월읍 환경미화원과 가로청소원 및 희망 구구단 등 10여명이 참여해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처리했다. 특히, 학교 주변의 적치물 제거 등 통학로의 교통 위험을 예방함으로써 생애 처음으로 학교에 발을 내딛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마련했다. 구정서 읍장은 “입학 첫날의 설렘을 가득 안고 등굣길에 나서는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서 이번 정비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하고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푸주옥(대표 오유진), 다께야(대표 이승복), 이음만두(대표 이하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2년 ‘오포읍 복지사랑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푸주옥과 다께야는 3년 이상 복지사랑방에 참여해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이음만두는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고자 올해부터 오포읍 복지사랑방에 동참하게 됐다. 이와 관련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을 위한 나눔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을 향한 나눔에 망설임 없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포읍 복지사랑방은 마을의 소통창구인 식당 등에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에게 포장 음식을 제공해 주민 네트워크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2. 2. 1.~ 5. 15.) 중 산불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초월읍 지월리 산19-4 일원에 발생한 산불을 비롯해 현재까지 8차례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최근 겨울철 대기 건조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화재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0명, 산불감시원 등 44명을 선발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와 산림 또는 산림인접 지역에서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무분별한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 및 기타 불법 소각 행위,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버리는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적발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영농을 위한 논·밭 소각 행위 등을 자제해 주시고 산불 방지를 위한 주민들의 예방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무료 노무 상담’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비정규직 근로자와 근로기준법 등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이며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상담 내용은 임금체불, 부당해고 및 근로계약서 작성 등의 노동 법률 상담으로 이뤄지며 공인노무사가 함께한다. 노동 법률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사전 접수 없이 운영시간에 경안동에 위치한 광주시 노동자 복합쉼터를 찾아가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노무 지식을 잘 몰라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지만 경제적 여건이 부족해 전문 상담을 받는 게 어렵다”며 “무료 노무 상담 서비스를 통해 피해를 줄이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예방 및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햇살 하우징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햇살 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전기료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보일러 교체, LED 조명 등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교체, 싱크대·장판 교체 등이다. 신청 대상은 가구원수 별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로 1인 97만원, 2인 163만원, 3인 209만원, 4인 256만원 이하이다. 신청은 지원신청서 및 동의서 등 서류를 구비해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4월에 선정되며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에너지효율조사 및 실태조사를 거쳐 6월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햇살 하우징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 및 추천 등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신규 개통된 ‘광주누리 공영 마을버스’의 좌석이용률, 이용 불편사항 청취 등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운행점검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천진암 정류장으로부터 퇴촌사거리 정류장까지 9㎞ 구간을 시승했다. 지난 1일 개통된 광주12번 노선은 차량 1대가 1일 6회 경기광주역-터미널/이마트-밀목빌라단지-상번천리-퇴촌농협-도수초교-관음리-우산리-천진암 구간을 기점지(장치차고지) 기준 첫차 오전 6시 55분, 막차 오후 7시 30분으로 운행된다. 광주13번 노선은 차량 2대가 1일 14회 경기광주역-터미널/이마트-밀목빌라단지-상번천리-퇴촌농협-도수초교 구간을 기점지(장지차고지) 기준 첫차 오전 7시, 막차 오후 8시 10분으로 운행되며 향후 1개월 정도 운행기록을 토대로 운행시간표를 조정할 예정이다. 마을버스에 탑승한 한 시민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퇴촌에 소음과 매연이 없는 친환경 전기버스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지난해 12월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노선버스 주말 증차에 이어 교통 소외지역 버스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