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 송정2통 주민들이 마을에 배정된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예산을 절약해 송정초등학교에 게시판을 만들어 전달했다. 게시판에는 지난 2021년 3월 개교한 이후 텅빈 벽면에 학교 교훈, 학교 소개, 학교 상징 등 학교 전반적인 사항과 학생들이 숙지해야 할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 학생 및 학교를 찾는 학부모들이 학교를 이해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언 송정초등학교장은 “송정2통 주민들의 지역 사랑에 감명을 받았다”며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옥 송정2통장은 “송정동의 최대 숙원 사업이었던 초등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해소 등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좋아졌다”며 “지역민들과 합심해 송정초교가 명문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 시설채소작목반은 지난 4일 봄을 맞아 오포읍 양벌리 일원에서 ‘영농 폐비닐 수거 활동 및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포 시설채소작목반 회원 20여명은 양벌리 시설채소농가 주변에 모아 둔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며 인근에 쌓인 생활 쓰레기 등을 함께 수거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했다. 김만규 오포 시설채소작반장은 “새봄을 맞이해 작목반에서도 환경정활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의 시설채소농가가 되도록 주기적으로 정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설농가에서 지역을 위해 애써주는 작목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재활용을 적극 실천하고 쓰레기를 줄여 깨끗한 오포읍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 문완기 대표는 지난 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과 식혜 91박스(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에서 잘 성장하고 발전해 세계적인 음료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세준푸드 농업회사 법인㈜은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리에 위치해 있으며 식혜, 수정과 등 음료류를 제조·가공하는 업체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예산 소진시까지 ‘젤타입 아이스팩(ICE PACK)을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젤타입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신선식품 배달·배송문화 확산으로 ‘고흡수성수지(SAP)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발생한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시의 대책 방안이다. 이 사업은 시청 자원순환과 및 13개 읍·면·동에서 실시하며 재사용이 가능한 젤타입 아이스팩을 해동 후 세척해 5개를 모아오면 종량제봉투 10리터 1장, 10개는 20리터 1장과 교환 받을 수 있다. 다만, 한정된 예산으로 하는 시범사업으로 1일 1인당 교환 가능한 아이스팩의 개수는 20개로 제한된다. 시는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과 소독작업을 거친 후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체 및 축산물판매업체 등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환경 살리기를 위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아이스팩의 주성분인 미세 플라스틱의 배출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지난 3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관내 13개 사전투표소 준비 상황과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투표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시는 각 투표소 마다 확진자와 격리자를 위한 임시기표소를 설치하고 보건소와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투표가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사전투표는 5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딸기연구회 진남환 회장과 회원 일동은 4일 광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딸기 100팩(500g·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딸기 전달은 선별검사소 등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보건소 직원의 모습을 보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딸기연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탁 의사를 밝혀 이뤄졌다. 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수확한 싱싱한 딸기로 준비했다”며 “코로나19 대응에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미수 보건소장은 “보건소 직원들에게 보여주신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격려와 응원이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 딸기연구회는 지난 2017년 설립해 농업기술센터 컨설팅을 통해 ‘수수락’이라는 광주시 브랜드를 만들어 직거래 및 수확 체험중심으로 15농가에서 3.5ha를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안전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전문기술 교육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4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모범이 되는 법인 5개소 및 개인 10명을 대상으로 2022년 광주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은 최근 5년 동안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매년 납부 건수가 3건 이상인 법인과 개인 중 연간 500만원 이상을 납부한 법인 300개소와 연간 300만원 이상을 납부한 광주시민 533명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인증서 수여와 함께 1년간 시 공영 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NH농협은행 금융 우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및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한 차례 면제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법인과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4일과 5일 양일간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맞아 사전투표 장소인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선거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초월읍에서 설치한 포토존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2021년부터 개설해 운영 중인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페이스북’ 화면을 활용해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투표소 내 불법 촬영을 방지하고자 설치됐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당일에도 초월읍 제1투표소인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선거일은 유권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라고 생각해 투표 인증샷을 통해 뜻깊은 날로 기념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포토존을 준비하게 됐다”며 “남은 선거에 대비해 주민들이 불편없이 투표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올해 3월부터 관내 아파트단지(상반기 28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는 광주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관내 아파트단지로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폐자원 교환기준은 폐건건지 10개당 새건전지 1세트(2개), 종이팩 1㎏당 화장지 2롤을 교환해 준다. 또한, 젤타입 아이스팩 순환사업 또한 함께 실시해 젤 타입 아이스팩도 5개당 10L종량제 봉투 1장, 10개당 20L종량제 봉투 1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폐자원 교환을 위해 시에서 아파트단지로 직접 찾아가 폐건전지와 종이팩 그리고 젤타입 아이스팩의 집중 수거를 도모할 수 있다”며 “자원재활용에 대한 시민분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일과 4일 이틀에 걸쳐 2022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방역 수칙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120여명의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ZOOM)으로 진행했으며 올해 변경된 주요 아이돌봄 지원사업 내용과 이에 따른 아이돌보미의 직무 수칙,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 수칙 등 아이돌보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돌봄 대상 아동의 건강 및 복지를 위해 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윤석현 지부장을 초청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윤 지부장은 아동학대 사례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설명해 아이돌보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아이돌봄 지원사업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돌보미들에 대한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