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15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2022년 3월 중 시정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3월 중 칭찬공무원 추천 안내 및 제291회 임시회 일정 등 공지사항 5건에 대해 보고를 시작으로 집행부로부터 △'2022년 어린이집 경영안정화 지원금 지원'등 성립 전 예산편성 6건과 △제2국기원 유치 관련 타당성 용역 추진 건 △곤지암 역세권 및 송정지구 체비지 대출협약 건 △광주도시관리공사 조직개편(안)등 10건에 대한 시정현안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보고회 내용 중 성립전 예산편성 보고와 관련하여서는 국도비 외 시비가 포함되는 공모사업의 경우 확정 후 보고가 아닌 공모 전부터 의회에 반드시 사전 협의 절차를 이행할 것을 요청하는 의원 다수의 의견이 있었다. 아울러 임일혁 의장은 “도시관리공사 조직개편(안) 보고와 관련하여 시 집행부, 체육회, 도시관리공사에서 통용되는 부서 명칭이 서로 상이하여 소통에 불편함이 있었던바 금번 명칭 변경을 통해 앞으로 시민들이 일원화된 명칭을 사용하여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이천·여주시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유치를 위한 포럼을 열었다. 시는 16일 서울신문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탄소중립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이 참석했으며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윤태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강승필 한국민간투자학회장, 유정훈 아주대 교수, 이동근 서울대 교수, 강동완 동아대 교수,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 등 7명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발제자로 나선 김시곤 교수는 ‘수도권 주택난 및 동남부 교통혼잡 해결을 위한 GTX 공약 추진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수도권 동남부 GTX 도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대통령 GTX 공약 내용 ▲GTX 도입 노선 대안 및 최적 노선안 선정 ▲GTX-A와 수광선 접속부 설치에 따른 민원 해소방안 ▲GTX-A와 수광선 연결 시 기대효과를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윤태호 교수는 ‘탄소중립 및 남북경제협력 시대를 대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확충’ 주제발표를 통해 ▲탄소중립 기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광주사랑카드 발행 확대에 따른 불법 환전, 지역화폐 차별 거래 차단 등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가맹점별 결제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하고 단속반을 편성해 대상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정유통 여부는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등록제한 업종 편법가맹 의심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에 대해 중점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광주사랑카드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광주사랑카드 사용 차별 가맹점을 철저히 단속해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만 11~18세 여성청소년 모두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여성가족부의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 대상자에게는 중복지원 하지 않는다. 지원액은 1인당 월 1만2천원이며 전입일을 기준으로 분기별로 4회로 나눠 지급한다. 신청일 기준으로 이전 분기에 대해 소급 지원은 불가하나 오는 4월 29일까지 신청분에 한해 1분기 분을 소급 지원한다. 기존 2021년 지원 대상자들은 지원 기준에 부합 하면 재신청 없이 지급되며 2022년 신규 신청자들도 분기별 1회만 신청하면 다음 분기부터는 별도의 신청 없이 기준일(전입일) 확인 후 지급된다. 1분기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수도권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전파에 취약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테이블 칸막이 설치 지원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음식점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접수 기간은 17일부터 4월 15일까지며 세부 신청서류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접수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761-2427)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중 면적 200㎡ 이하 업소로 인증 음식점(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안심식당)은 우대하며 지원 금액은 시에서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신동헌 시장은 “관내 음식점에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해 음식점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13일 축구동호인들의 친선 행사인 ‘제22회 오포읍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오포생활체육공원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오포읍축구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오포읍 축구클럽 9개팀과 타 읍·면·동 6개팀 등 총 15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쳤다. 대회 결과 문형F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광남FC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어 고산FC와 백마산FC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윤현철 오포읍축구협회장은 “축구 동호인들의 열기가 운동장 곳곳에 가득 퍼져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동호인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생활개선회(회장 정형심)와 농촌지도자 오포읍회(회장 송종진)은 지난 15일 오포읍 능평리에 있는 비닐하우스 농경지에서 ‘오포읍 농민학습단체 씨감자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용석 오포읍장을 비롯한 오포읍 농촌지도자 및 오포읍 생활개선회 회원과 시의회 의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씨감자 60㎏을 심었다. 이번에 파종한 씨감자는 오는 6월 중순에 수확해 관내 어려운 홀몸어르신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종진·정형심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더 많은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는 송정진·정형심 회장님을 비롯한 농촌지도자 오포읍회 및 오포읍 생활개선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16일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곤지암읍 착한 나눔 기부천사의 전당’을 설치했다. 나눔의 전당에는 1만원 이상 정기 후원자 및 성금 기탁자, 마스크·노트북·백미 등 기부물품 후원자의 성명 및 사업장명이 기재된 후원 명패가 헌액됐으며 복지와 주민을 조금 더 가깝게 연결해 365일 나눔의 홍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명원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전당을 설치하게 됐다”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4일 쌍령1통 마을회관에서 ‘2-7번’ 공영버스 신규 노선을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통한 ‘2-7번’ 노선은 쌍령1통 마을회관~중앙로~보건소~송정차고지 구간을 기점지(송정차고지) 기준 첫차 오전 6시 40분, 막차 오후 8시 30분으로 운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쌍령동 주민들의 불편이 공영버스 운행으로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2-7번 공영버스 개통으로 쌍령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개통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사업추진을 위해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와 서비스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사업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반기별 1만원권 3장, 연 6장의 이용권을 지급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배부된 이용권은 시와 업무협약이 체결된 회원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미용업부터 사업을 시작해 추후 이용업과 목욕업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시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