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이달부터 ‘원-포켓 대형폐기물 배출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동에 비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 홍보물의 경우 A4 크기로 관리 및 보관이 쉽지 않아 필요시 대형폐기물 배출 정보를 찾기 어려웠으나 ‘원-포켓 대형폐기물 배출 홍보물’은 손안에 들어가는 명함 크기로 필요한 정보들만 꽉 채워 제작해 필요할 때 꺼내 볼 수 있도록 했다. ‘원-포켓 대형폐기물 배출 홍보물’에는 대형폐기물 신고 절차와 QR코드를 활용한 대형폐기물 품목 및 수수료(지도검색) 정보 및 대형폐기물 수거업체 연락처가 기재돼 시민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대형폐기물 배출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한 장에 축소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신동헌 시장은 “모바일 어플 ‘여기로’와 ARS간편 전화 도입, 지도검색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형폐기물 배출 방법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편의와 업무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로 대형폐기물 신고 건수가 최근 3년 동안 65% 증가했으며 인터넷 배출 신고 건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 임일혁의장은 16일 광주시 온라인 시정 브리핑과 관련, 순환도로망 구축 및 경안천․곤지암천 천변도로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순환도로망 구축사업은 총 7개 구간 총사업비 9,065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특히, 4구간인 오포~초월 구간은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인 국도 3호선과 시도23호선 경충대로의 우회도로 역할을 함으로써 오포에서 초월․곤지암 지역 간 접근성과 2023년말 개통예정인 세종~포천고속도로 이용의 편의성이 향상되어 태전․고산지구의 교통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경안천・곤지암천 천변도로 사업은 총 16.7km, 총사업비 1,336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전 구간 2차로 확보로 시도23호선 및 지방도325호선의 교통량 분산의 효과와 단절된 자전거도로의 연결, 차량과 분리된 안전한 보행 확보로 청석공원과 경안천 수변공원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의장은 “광주시는 40만의 도농복합도시로서 최근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여 내부 교통망 확충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산불 예방캠페인 활동은 최근 강원도 등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해 많은 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황수근 주민자치위원장은 “건조한 시기에 쓰레기 불법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 사소한 부주의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 준수와 주민들의 의식을 개선하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산불 조심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순간의 부주의가 엄청난 피해를 불러오는 만큼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광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기연)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교육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도록 하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더불어 다양한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 발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의 발전과 업무 협조 및 행사 홍보 지원을 위해 상호 협약했다.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광주시청소년수련관과 정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반 및 기금 현황 보고, 2021년 성과 및 2022년 추진 현황 보고, 신규 특화사업인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사업 선정,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경안동 협의체는 상시 운영하고 있는 ‘건강 가득찬(饌) 지원 사업’, ‘치킨 지원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2022년 신규 사업인 ‘새학기 학용품 지원 사업’은 지원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차년도에는 확대해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할 예정인 ‘안경 지원 사업’, ‘코로나 타파! 문화야 안녕!’, ‘건강한 여름, 행복(伏)한 여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경안동에 맞는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실천해 소외이웃 없이 모두 함께 웃고, 나누고, 안전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 및 도움을 주는 활동들이 더욱 활성화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경안동을 만들기 위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6일 초월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아름다운 초월읍 조성을 위한 ‘개나리 식재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무갑리와 신월리, 선동리의 하천변에 개나리 2만2천주를 식재했다. 그동안 초월읍은 친환경 청정도시 이미지 제고와 주민 정서생활 향상에 기여코자 곤지암천과 주요 도로변에 개나리 식재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병창·최춘란 협의회장은 “화단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초월읍 만들기에 기여하고 새마을 단체의 위상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우리시 시화(市花)인 개나리 식재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초월읍에 활기를 불어넣어 잠시나마 봄꽃을 보며 마음의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2 광주시 올해의 한 책’으로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작가·일반 부문)과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문종훈 작가·어린이 부문)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올해의 한 책’은 지난해 12월 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후보 도서로 부문별 각 3권을 선정한 후 지난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서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시민 투표를 진행해 선정했다. 시민 투표 결과 2천141명이 참여했으며 일반 부문에서 ‘불편한 편의점’이 50.5%, 어린이 부문에서는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가 45.6%를 받아 ‘올해의 한 책’으로 뽑혔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올해의 한 책’ 선포를 시작으로 공·사립 도서관과 함께 책 읽는 환경조성을 위한 한 책 전시, 한 줄 서평, 작가와의 만남,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과 함께 읽는 ‘올해의 한 책’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연령을 만 9세에서 만 24세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만 9세~18세 대상 청소년은 올해 1월부터 바우처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금액은 월 1만2천원 기준으로 연 최대 14만4천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되며 올해 연말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만 19세~24세 확대 지원 청소년은 오는 5월 1일부터 바우처 신청이 가능하며 연 최대 9만6천원을 지원받는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인 만 9세에서 만 24세 여성 청소년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와 경안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고객 유치 행사로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증정 행사는 경안시장에서 광주사랑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인센티브로 구매금액의 1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제공한다. 단, 상품권 증정은 5만원 단위로 10%를 지급하며 건별 합산 5만원 이상이면 지급한다. 행사 기간은 18일 구매분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며 상품권 교환은 평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안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구매영수증을 확인받으면 된다. 경안시장 상인회는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를 통해 평일 장보기 고객 유입 및 구매고객의 재방문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안시장 상인회는 행사의 매출액 일부를 연말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광주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동헌 시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이 활기를 잃는 등 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이 많다”며 “경안시장이 광주사랑카드와 연계한 인센티브 혜택으로 상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의 소비 진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은 최근 퇴촌 토마토 축제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제20회 퇴촌 토마토 축제’를 열지 않고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수 면장과 안인상 퇴촌토마토연합회장, 각 지역 작목반장 및 축제 추진 위원들이 참석했다. 축제 위원들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일상 회복을 예단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축제를 준비하다 예산을 낭비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난해와 같이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로 전환해 퇴촌 토마토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민수 면장은 “퇴촌 토마토 축제는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이익 및 퇴촌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중추적 역할을 하는 축제지만 지속적인 감염병 확산세를 고려해 축제를 미개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향후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를 통해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퇴촌 토마토를 홍보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퇴촌을 토마토의 본고장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