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지난 19일 태전동149-8 소재 농장에서 ‘사랑의 봄 감자 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감자 심기에는 광남2동 통장협의회, 광남2동 주민자치위원회, 광남2동 새마을부녀회, 광남적십자봉사회, 광남의용소방대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심은 감자는 6월 중 수확해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감자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광남2동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체육회는 지난 19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70대 축구 동호인의 체력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포읍 70대 실버축구 창단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권용석 읍장을 비롯해 오포읍 70대 실버축구회 이창민 단장, 오포읍 축구협회 윤현철 회장, 오포읍 여성축구회 김미화 회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 오포읍 체육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창단식 이후에는 오포읍 70대 실버축구 무궁한 발전과 건승의 뜻으로 안전기원제와 70대 실버축구팀 자체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이 단장은 “오늘부터 오포읍 70대 실버축구 역사가 새로 시작되는 날”이라며 “앞으로 운동장에서 100세까지 뛰어다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권 읍장은 “이런 좋은 계기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발전에 서로 화합과 이해를 통해 오포읍 실버축구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모의 역할 부재로 양육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사랑듬뿍 추억가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듬뿍 추억가득 지원사업’은 생활 형편이나 부모의 생계 활동으로 생일을 제때 축하받지 못할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의 만 3~12세 아동 가정에 ‘홈베이킹 케이크 만들기 세트’를 지원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보고 축하함으로써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추억공유 지원 프로그램이다. 탄벌동 협의체는 이달 초 신청 접수를 통해 3~4월 출생 아동 12명에게 지원을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80여명의 아동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은‧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에서는 당연히 누려야 하지만 간과되어 온 틈새를 발견해 메꾸고 보듬어 주는 복지돌봄체계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 클린키트를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안동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비누 등이 담긴 코로나19 예방 클린키트를 나눠주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경안동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표동진 동장은 “현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여러 방면에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개인위생 및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복지서비스 기관과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집중관리는 3~5월이 1년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시기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육체적·경제적 문제를 악화시켜 자살률 증가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아파트, 공공기관, 복지시설, 병원, 종교시설, 대학교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 전단지와 현수막을 게시해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이용한 비대면 행사와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상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와 정신과 치료비도 지원한다. 신동헌 시장은 “계절적인 변화와 코로나19로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 요즘 서로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며 서로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백제문화를 재창조하고 고증하며 다시 한번 우뚝 서고자 하는 첫걸음인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가 출범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광주시를 비롯해 공주, 송파, 하남 등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협약을 맺은 20여개 지자체와 함께 부여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해 송파구에서 열린 대백제 학술포럼을 시작으로 백제문화권의 지방자치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대 삼국 중 단연 손꼽히는 문화적 역량과 가치를 가진 백제를 주제로 역사 속에 백제가 차지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도시 간 협력과 역사문화의 보존·활용·연구를 위해 창립됐다. 광주시는 공주시와 함께 부회장도시로 선출됐으며 초대 회장에는 박성수 송파구청장, 감사에는 하남시와 익산시, 상임고문에는 대전시와 세종시, 충청남도가 선출돼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앞으로 협의회 지자체들은 찬란한 문화전성기 시절을 기억하며 독창적이고 세계화 흐름에 걸맞는 문화콘텐츠를 구상하고 개발함으로써 백제의 역사문화권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마음으로 뜻을 한데 모으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은 경기 동남부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및 태전·고산 지구 교통체증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경강선 연장이 반드시 재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경강선 연장(광주 삼동~용인 남사)은 지난해 임의장과 국회·도·시 의원, 시장,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 사업에 그친 바 있다. 강남·판교와 근접한 광주시는 인구 40만의 도시로 최근 대규모 공동주택개발에 따라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오포읍과 광남동은 태전·고산지구 개발로 많은 인구가 밀집해 있다. 또한 태전·고산은 통행량이 많은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 43호선(하남~광주~수원), 45호선(광주~용인) 3개 노선이 몰려있어 종일 극심한 교통체증에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다. 임의장은 “태전·고산의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경강선 연장이 절실하다. 지난해 타당성 조사 결과 충분한 B/C값과 사업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용인시, 경기도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경강선 연장을 재추진해 중앙부처의 문을 두드려 사업을 관철시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임의장은 철도망 확충과 병행으로 오포~초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인 2022 경안동 도시재생대학 ‘모두기획학교’에 대한 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며, 경안동 도시재생과 마을기획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3월 28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24월까지 긴 여정 중 포럼 형식의 강의를 총 3회에 걸쳐 송정문화센터(송정동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옆)에서 진행되며, 이론 강의와 더불어 타 시‧도 도시재생 우수사례지 현장답사를 병행한다. 모두기획학교는‘개인’에서‘모두’로 공동의 주제로 함께 프로그램을 주민주도형 기획하는 교육이며, 주제는 혁신, 생활문화(음악, 미술, 공예 등), 축제, 청소년 놀이 등으로 전체강의와 모둠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두기획포럼, 모두기획편, 모두실천편으로 나뉘게 된다. 박남수 사장은 “다양한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경기창, 부녀회장 황순삼)는 지난 17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 총회에서는 퇴임하는 3명의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들에게 그동안 오포읍을 위해 봉사하신 노고에 대한 감사장과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새로 취임하는 지도자(7명) 및 부녀회장(3명)들을 임명·인준했다. 경기창‧황순삼 협의회장은 “그동안 헌신을 아끼지 않으셨던 지도자 및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신 지도자 및 부녀회장님들과 함께 오포읍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새로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협의회가 기대된다”며 “올해도 지역을 위해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시 총회에서는 오는 27일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와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 병행 추진을 계획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회원들 간의 봉사 의지를 다졌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7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2차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변윤정 민간위원장 및 1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임원 선출 및 읍‧면‧동 간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읍‧면‧동협의체 네트워크 위원장으로 3기 부위원장을 역임한 이선열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 남기환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총무로는 김경수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선출돼 ‘제4기 읍‧면‧동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제4기 신임 이선열 네트워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밀착해 있는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변윤정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이 계속 이어져 현장 중심의 읍‧면‧동협의체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다”며 “4기 읍‧면‧동협의체 네트워크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