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강원도 동해시의 이재민 지원 및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일혁의장을 비롯한 광주시의회 시의원과 사무국직원들은 지난 3월14일부터 강원도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272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동해시 산불피해지원금으로 지정·기탁했다. 강원도 동해시는 최근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동해시로 확산되며 산림 2,300ha의 피해를 입는 등 산불 국가위기 정보심각단계까지 발령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임일혁의장은 "우호도시 동해시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에 시의원과 시의회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성금이 피해 주민에게 보탬이 되어 하루속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07년 4월 동해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지원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광주시의회는 지난 2019년 동해시 산불 발생 시에도 200만원의 산불피해 성금을 방문·전달한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광주사랑카드의 충전한도액 100만원에 대한 인센티브 10% 지급을 7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당초 3월까지 10%를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라 국제 경제 상황 급변 및 물가상승 등 불안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보호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 기간을 확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 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로 월 최대 충전 한도는 100만원이며 시에서 제공하는 10% 인센티브 10만원을 합쳐 총 110만원의 충전이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첫 신청을 받는 농민기본소득 뿐만 아니라 각종 인센티브 정책 수당을 광주사랑카드로 지급하고 있어 이번 인센티브 10% 지급기간 연장은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광주사랑카드를 많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랑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진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며 모바일 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후원 홍보와 함께 마을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내용을 담은 복지소식지를 전달하며 오포읍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1인 1계좌 후원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3월 ‘한마음 오포의 날’을 맞아 고산리 일대 마을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 도로 주변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해 마을을 위한 봉사에 참여했다.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마을 청소를 하며 주민들에게 협의체 홍보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1인 1계좌 후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자원을 개발하고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단체로 복지사랑방, 오포의 행복한 오찬, 힘내라오포 생계비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5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현자섭‧박상영 시의원, 초월읍 이장협의회 허훈무 회장을 포함한 초월읍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업체에서 제시한 도시관리계획 입안 계획 및 사업추진 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는 총 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초월중학교 인근의 초월읍 쌍동리 22-1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천200㎡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이 계획돼 완공 시 다양한 연령층에 체육·문화를 아우르는 생활 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 6월에 실시설계 완료 후 2023년 8월 공사에 착공, 2025년 12월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신 시장은 “여가를 이용한 체육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다양한 체험‧교육활동 등이 가능한 문화시설이 입지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25일 시 승격 21주년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해 전수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장경미 초록스타 대표, 김동균 광주 공동주택발전협의회 자문위원, 남성우 능평2리 새마을 지도자, 김정숙 주민자치위원, 신익환 능평5리 이장 등 5명이다. 각각의 수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많은 공헌을 한 인물들로 이번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권용석 읍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와 함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화재 발생 시 어린이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내 307개소의 모든 보육시설에 ‘방연 마스크’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연 마스크’ 비치는 인명피해 대부분이 화재 발생 시 호흡곤란으로 인한 질식사인 점에 착안, 손수건이나 마스크 형태로 이용이 가능한 습식 방연 마스크를 설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쉽고 빠른 착용이 가능해 초기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시는 어린이집 방연 마스크 지원사업을 4월까지 완료하고 향후 효과성 등을 검토해 추가 설치방안과 공공기관 확대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피환경을 조성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자매결연 도시인 동해시 발한동에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김경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발한동 주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발한동은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및 문화·자치활동 등 분야에 대해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봄을 맞아 광남생활체육공원 입구 도로변에 개나리 2천여주를 식재했다. 이날 식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이은채‧이미영‧방세환 시의원, 서방원 광남1동장, 이상오 광남2동장, 광남1동 남·녀 새마을협의회 20여명 등이 참여했다.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오늘 심은 개나리가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봄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광남1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화사한 개나리 꽃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에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회는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양심화단 조성, 사랑의 감자·고구마 심기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5일 어린이집 통학버스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용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어린이집 통학버스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에 따라 광주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점검을 통해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중 제작연도가 2015년 이전인 어린이집 8개소에 사전 통보해 1차 자체 점검이 이뤄졌으며 이날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9인승 이상 자동차로 자동차 안전기준 구조 준수 여부, 보험 가입 여부, 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 이수,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미비된 사항은 개선요청 및 정기 점검 시 재점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어린이집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수시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동승보호자 동승 의무, 어린이 하차 시 안전한 장소 도착 확인 후 출발 등 도로교통법 준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에 노력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2022년 신규 특화사업 ‘건강한 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건강한 반찬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6가구를 수혜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유선 및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수요를 파악해 반찬 지원을 진행했다. 또한,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을 통해 수혜대상자를 더욱 늘려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남종면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남종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남종면 이장, 지역주민 등 월 83명이 정기후원에 동참해 마음을 더하고 있다. 박봉순‧김순희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제작한 반찬을 지원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