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관내 ㈜카비원(욕실·수납장 전문 생산기업)원유관 대표에게 ‘우리 동네 착한기업’ 1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 동네 착한기업’ 현판사업은 나눔을 실천하고 주변 이웃에 모범이 되는 가게·업체를 발굴해 업체의 선행을 널리 알려 자연스러운 지역 내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관내 월 1만원 이상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이 대상이다. ㈜카비원 원 대표는 매월 공동모금회 후원은 물론,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장,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서 위기가구 발굴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 왔다. 원 대표는 “우리 동네 착한기업 1호점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사 경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남기환 공동위원장은 “항상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윤리 정신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원유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우리 동네 착한기업’ 현판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연중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3년째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 김성국씨는 지난 1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포(20㎏‧160만원 상당)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백미를 기부하며 3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오랜 기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훈기를 불어넣어 주어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은 깨끗한 송정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송정동 내 주요 음식물 배출지 8곳에 수거용기 가림함(Clean Box)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의 음식물 배출지는 음식물 수거 용기가 도로에 그대로 노출돼 있어 이용 시 외부에 음식물 자국 등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불편과 혐오감을 유발했다. 이에 송정동은 도시미관 및 위생 개선 차원에서 광주시 마스코트를 활용한 가림함을 제작해 설치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동장은 “음식물 수거 배출지를 점검할 때마다 좋지 않은 미관에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고 가림함을 설치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3~4곳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된 가림함은 주기적인 주변 청소 등으로 항상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100여일 간 △공약 이행완료 분야 △2021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시는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취임 이후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3년 9개월간 오직 광주의 발전만을 위해 달려왔으며 그 결과 109개 공약사업 중 87개 공약을 완료했다. 또한, 20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률 90%를 달성,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아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민선 7기 신 시장의 주요 이행 공약으로는 ▲마을버스 100% 공영제 ▲교육예산 2배 확대 ▲재단 등 문화전담조직 신설 ▲근본적 난개발 방지대책 시행 ▲교통혼잡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순환도로망 및 천변 도로 구축 등이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2년 ‘해공 시민대학’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공 시민대학은 광주시민과 관내 재직자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강좌는 오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모집학과는 광주학, 시민학, 인문학, 소통학, 미래학 등 5개 학과로 모집인원은 학과별 20명씩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올해는 대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학과별 5명 이상의 교수가 강의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수강생이 1개 학과 또는 모든 학과를 신청할 수 있다. 1개 학과의 24시간 중 18시간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전체 학과의 120시간 중 100시간을 이수하면 명예 학위증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모든 학과 수강생이 신청할 수 있는 풀짚공예 등 5개 특강을 마련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거운 학습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광주시청 홈페이지 민원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동헌 시장은 “우리 시의 인적자원인 강사를 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오염물질 감소를 위해 경유를 사용하는 노후 농기계에 대해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농업법인 소유의 노후 농기계로 2013년 이전에 생산된 경유 트랙터·콤바인이 해당된다. 또한,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고 정상 가동되어야 하며 보조금 신청일 기준으로 신청인이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기종별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트랙터는 100만원~2천249만원, 콤바인은 100만원~1천310만원이며 규격과 제조연도를 알 수 없는 경우에는 불법으로 생산·유통된 농업기계로 지급을 제한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폐차업소에서 농기계 가동상태 여부를 확인한 뒤 폐차 진행 후 폐차 확인서가 발급된 이후 보조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해당 농기계를 소유한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3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제9회 광주시의장기 클럽 축구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의장기 축구대회는 건전한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의회와 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축구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대회이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했다. 올해에는 20대부 8개팀, 단일클럽부 20개팀으로 총 28개팀 약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였으며 이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2019년 개최된 축구대회 대비 축소된 규모이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경기는 3일 예선전, 준결승전을 시작으로 10일 결승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일혁 의장은 "선수들이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임하지만 승패보다는 서로의 우의를 다지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데 더 큰 뜻이 있다." 며 "참가선수 한 명이라도 사고 없이 모두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대회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부상 없는 대회를 기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 심종건 회장 일행은 지난달 31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의 치킨 등 간식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80만원을 기탁했다. 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꿈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간식을 지원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안동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기부받은 성금으로 한부모가족 등 차상위계층 가정 내 생일을 맞이한 자녀들에게 치킨 등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녀들의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세밀한 모니터링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로타리클럽은 식료품 및 피아노 등 후원에서부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경안동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봄철 연일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의 건강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1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흡착 필터를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흡착 필터 교체는 시에서 운영하는 35대의 관용차 및 마을버스에 부착된 미세먼지 저감 흡착 필터를 새로운 필터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동형 미세먼지 저감 필터는 친환경 특수직물로 제작돼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인체에 유해한 오염물질을 흡착하고 분해하는 천연작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필터 1㎡당 연간 초미세먼지 생성물질 흡수량이 4천128g으로 이는 나무 116그루가 연간 저감하는 효과와 같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필터 교체를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해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도서관은 이달부터 유아를 대상으로 ‘천 권의 책 마중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천 권의 책 마중 프로젝트’는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5~7세의 유아에게 발달단계에 맞는 도서를 제공해 취학 전 도서 천 권을 완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천 권의 책 마중 프로젝트’는 선정 도서가 5권씩 담긴 책 꾸러미를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총 200개의 책 꾸러미가 제공된다. 참여자는 한 개의 책 꾸러미를 반납할 때 한 개의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총 200개의 스티커를 모아 스티커 북을 완성한 완독자에게는 수료증 및 기타 독서 관련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5~7세의 유아이며 광주시 도서관(중앙,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 양벌)의 정회원으로 참여 신청은 초월도서관을 내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초월도서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하여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아이들의 즐겁고 건강한 독서 생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