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일 유정리 651-15 일원 노곡천변 1.2㎞에 개나리 묘목 6천50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동희영·방세환 시의원, 서준규 도척면장, 지역단체장 및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윤영민·원혜순 도척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식재한 개나리가 잘 자라서 시민의 휴식 공간과 지역의 명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주민 모두 안전하고 활기찬 봄이 되시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20여명은 삼동 265-1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한층 더 깨끗하고 깔끔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앞장섰다. 이곳은 2020년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자치센터 수채화반 수강생 등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콘크리트 노후 벽면을 그림 벽화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권오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벽화를 덮고 있는 잡초 제거 및 벽화 주변 환경정비에 초점을 두어 우리가 조성한 곳을 책임지고 재정비한 것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추후에도 꾸준한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광주시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 같은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광남1‧2동, 나아가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모형 표지판을 제작해 회덕동 클린하우스 등 주요 배출지 3개소에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모형 표지판은 시민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광주시 상징 캐릭터 ‘그리니 크리니’를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으로 깨끗한 탄벌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작됐다. 또한, 이동식으로 제작해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및 환경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면 모형 표지판을 타 배출지로 이동 설치할 계획이다. 이성은 동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등 주요 배출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청결하고 쾌적한 탄벌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스포츠용 휠체어를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스포츠용 휠체어는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으로 지원되는 보급사업이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해당 사업의 공모를 통해 스포츠용 휠체어 2대가 선정됐으며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 1대를 전달했으며 나머지 1대는 광주시 시민체육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체육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에게는 스포츠 휠체어는 필수품이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구입하기에 부담이 컸다”며 “이번 스포츠 휠체어 전달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의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축구 수업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축구교실에는 축구에 꿈과 재능을 갖고 있는 아동 및 부모 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정 축구교실을 통해 4월부터 7월까지 주말을 이용해 가족당 16회(주 1회, 90분)가 제공된다. 축구 특성상 매월 △축구 기본과정-몸의 움직임 연습 △테크닉 기본-축구 기본 테크닉 드리블 감각 훈련 △축구공 감각 익히기-축구의 기본 패스 훈련 △종합 훈련-드리블, 패스, 슈팅 연습 등 기본기 훈련 반복과 함께 부모와 함께하는 축구 경기로 진행된다. 신동헌 시장은 “부모-자녀 간의 교감을 통해서도 부모의 역량강화 및 아동의 자아 존중감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아동 스스로 축구에 대한 잠재력 발견으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이후에도 가족 간 유대감형성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복지재정 누수방지와 공정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한 ‘2022년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원 대상자의 소득‧재산 등 갱신된 공적 자료를 반영해 수급자격 유지 여부 및 급여 지급액의 적정성을 재검토하는 방식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총 12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중 소득·재산 등에 변동이 있는 총 669명의 수급자와 부양의무자가 조사 대상이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총 11종의 공적 자료와 금융재산 정보를 바탕으로 복지수급자의 소득·재산을 재조사하며 변동된 자료는 수급자 본인에게 안내 후 이의신청을 받아 이를 재확인해 시스템에 반영하는 절차로 진행하게 된다. 확인 조사를 통해 사회보장급여의 부정 및 중복지원을 방지해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목적대로 조사과정에서 확인된 변동사항 및 부정·부적정 수급에 대해서는 급여의 변경, 중지, 환수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확인 조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 시민에게 선별진료소 및 3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자가 신속항원검사를 오는 11일부터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소의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 감소 추세, 진단에서 진료·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는 검사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대 등을 통해 민간중심 검사체계로 전환되며 PCR 검사는 현재처럼 60세 이상 고령자, 확진자의 동거가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고위험시설 선제검사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서는 가능하다. 고위험군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그 외 검사가 필요한 시민들은 관내 46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관내 46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코로나19 누리집, 광주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재유행 및 키트 유효기간 등을 고려해 1개월분 정도 비축분을 제외한 자가검사키트 재고분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구매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등에게 검사 키트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자가 신속항원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7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스프링 콘서트 '가곡와 아리아'를 시작으로 4월 연극 페스티벌 '희로애락喜怒哀樂', 5월 피아노 페스티벌 '판타스틱 피아노' 등 봄 시즌 기획공연을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봄 시즌의 오프닝을 여는 스프링 콘서트 '가곡과 아리아'(4월 7일)는 봄을 대표하는 한국 가곡과 오페라 속 아리아를 오케스트라와 합창, 성악 솔로 무대로 펼칠 예정이다. 소프라노 홍혜란, 장은수, 조정희, 테너 국윤종과 김동원, 바리톤 양준모, 박정민 등 국내 정상급 솔리스트 7인이 참여하고, 김덕기 지휘자와 코리아쿱오케스트라, 광주코랄이 함께 해 완벽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절묘한 합창의 묘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에는 ‘산촌’, ‘언덕에서’, ‘그대 있음에’ 등의 우리 가곡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아리아’,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옛날 이 궁전에서’,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 명작 오페라 속 주옥 같은 아리아가 펼쳐진다. 이어서 4월 한 달간 펼쳐지는 연극 페스티벌 '희노애락'에서는 총 4개의 작품이 매주 한편 씩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이천·여주시장은 4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긴급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광주~이천~여주 연장 노선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시민과 정치계의 단결을 호소했다. 이날 3개 시 시장은 대통령 임기 내에 GTX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국정과제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3개 시의 모든 시민, 국회의원, 시장의 단결된 의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내세워 한 목소리로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신동헌 광주시장은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항에 반영된 GTX의 조기 착공과 완공을 위해서는 광주·이천·여주의 단결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특히, 신 시장은 “GTX 광주·이천·여주 연장 노선은 삼성역 인근 수서~광주선과 연결 접속부를 설치하고 경강선의 기존 노선을 활용하는 만큼 적은 사업비용으로 탄소중립 달성과 남북통일 대비 물류 운송기반 확보가 가능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조건도 충족할 수 있는 사업으로 대통령 임기 내 빠른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이천·여주시는 수도권정비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인한 개발제한으로 수도권 내에서도 지역 불균형과 교통 소외지역으로 피해를 받는 시민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1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하천인 직리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이상오 광남2동장 및 직원 일동, 공공근로 10여명 등이 참여해 하천에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공근로사업 팀원들은 “겨울이 지나고 새봄을 맞아 하천에 묵은 쓰레기를 치워 지역주민들에게 광남2동의 깨끗한 자연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환경미화원과 공공근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