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가족센터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가족 중심의 ‘모두가족봉사단’과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생활 편익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운영,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활동을 시작한 ‘모두가족봉사단’은 자녀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모임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마스크 줄, 안마봉 등 물품을 제작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가정 59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한국사회 정착에 성공한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이 도움이 필요한 관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통·번역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현재 광주시에는 6명의 다문화가족 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다. 이같은 활동으로 지난 3월 광주시 가족센터는 자원봉사 협력체계가 우수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 자원봉사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 등이 우수한 기관에 수여하는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영희 가족센터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장애인 가정의 주거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장애 상태에 따른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출입문·욕실·싱크대·출입구 등 주택 내‧외부 시설 개선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중위소득 70% 이하인 가구로 1인 136만원, 2인 228만원, 3인 293만원, 4인 358만원 이하이며 1가구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은 지원신청서 및 동의서 등 서류를 구비해 오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4월 대상자 선정 이후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실태조사를 거쳐 6월경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통한 편의시설 개선으로 장애인 가정의 이동 편의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서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 및 추천 등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에서 운행 중인 마을버스에 공공와이파이(Wi-Fi)를 구축, 서비스를 전면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마을버스 이용자의 편익을 증대하고 시민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마을버스 29대에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착수해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마을버스 공공와이파이 사업뿐만 아니라 복지·문화 시설 18개소, 버스정류장 232개소, 마을회관 286개소, 공원 6개소, 공공청사 23개소 등 다양한 목적의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추진, 현재 서비스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광주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공와이파이 확대 설치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지속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와이파이 사용을 위해서는 마을버스를 탑승한 후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GJCITY WiFi’를 선택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생활권 전역에서 편리하고 빠른 양질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광주시는 계절별 다른 매력의 광주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한 계절테마 관광안내서 중 봄편인 ‘봄, 광주에 물들다’를 제작‧완료해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관광안내서에는 팔당호반 벚꽃길을 비롯해 봄철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테마로 다양한 여행코스가 안내돼 있다. 각 코스에는 수청나루 등 숨겨진 광주의 명소를 소개하고 봄날의 정취를 담은 인생사진 스팟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봄편을 시작으로 여름, 가을 등 광주의 사계를 담은 안내서를 시리즈로 발간할 예정이며 본 책자를 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비치하고 각종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서울에서 멀지 않은 광주에서 봄나들이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담았다”며 “광주에 대한 정보를 얻고 두루 활용하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핸드북 형태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성인의 심리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하고자 마련된 신규 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성인심리지원서비스의 대상은 만 35세 이상 및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의 성인으로 의사 및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작성한 진단서(혹은 소견서)를 제출한 자이거나 시·군·구청장이 인정한 위기가구, 통합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 장애인 가족 등은 우선순위 대상이 될 수 있다.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개인 심리상담 관련 검사를 통해 주된 문제를 파악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서비스의 가격은 월 20만원이며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월 14만원에서 18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되며 이용자는 그 외 본인부담금만 해당 제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 불안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역의 고유한 교육자원을 발굴, 다양한 체험형 수업을 제공하는 ‘2022년도 광주혁신교육지구 마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광주혁신교육지구 마을 교육프로그램은 관내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시에서 직접 발굴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함으로써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형 수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강사비, 체험비, 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 강사’, ‘학교 밖 체험형 마을 배움터’, ‘탐방 프로그램’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 강사’는 시에서 선발한 관내 각 전문분야의 강사 63명이 학교 정규수업 시간에 학교로 찾아가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수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통 떡 만들기 ▲보드게임 ▲마술 ▲뉴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밖 체험형 마을 배움터’는 시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 현장 체험학습장으로 ▲교통안전체험 ▲드론축구 ▲코딩 ▲도예 ▲제빵 등 20개소의 마을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탐방 프로그램’은 시에서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시의회 탐방 ▲우체국·법원 탐방 ▲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새봄맞이 식목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된 규모로 진행된 이 날 식목행사에는 김성미 교육장 및 교육국장, 행정국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청렴한 광주하남교육서비스 구현을 다짐하고 2시간여에 걸쳐 각종 묘목과 꽃 심기를 통해 화단을 조성하고 청사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새봄, 식목일을 맞아 쾌적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여 우리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께 광주하남교육의 밝고 청렴한 이미지를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함께 한 직원들에게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구성원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광주하남교육문화를 정착시키자”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5일 용인시와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경강선 연장사업이 철도 상위계획에 반영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지원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동헌 광주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협력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행정지원과 최적 노선 대안 및 경제성 상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키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7월 17일 용인시, 안성시와 함께 경강선 연장(광주~용인~안성) 철도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협약을 맺고 경기도 및 국토부에 건의한 바 있으나 신규사업이 아닌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노선을 17㎞ 단축해 수도권 내륙선과 연계 환승을 통해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 대안으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반영을 위해 공동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2022년도 신학기를 맞이한 저소득가정 신입생 7명에게 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입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대상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김민수‧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새학년 새학기를 맞은 학생들을 축하하고 응원한다”며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행복한 퇴촌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지난해 말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에 가구 및 가스렌지, 밥솥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시기업인협회 광남지회장 및 광남로타리클럽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해 화재로 인해 집안 내부가 상당 부분 소실돼 피해복구 지원이 절실했으며 이에 협의체에서 관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화재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희망 풍차사업 연계를 통한 생활비를 지원했으며 광남로타리클럽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광주시기업인협회 광남지회는 주방 씽크대 설비를 지원했다. 화재피해 주민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실의에 빠졌었지만 광남1동의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주셔서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남기환 공동위원장은 “화재로 인해 보금자리가 사라진 피해 가구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해당 가구는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