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7일 16개 마을 경로당 운영관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법 전달 및 경로당 시설운영 관리 시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취약한 경로당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예방법을 안내하고 사회 다방면에서 변화하고 있는 방역지침을 경로당 이용자들에 맞게 전달함으로써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준규 면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것을 시작으로 향후 완화되는 방역지침에 맞춰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퇴촌면 관음리에 위치한 호야치킨과 ‘청소년 식사 지킴이 공동협력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호야치킨은 한창 성장할 시기의 아이들이 부모의 경제적 활동으로 인해 홀로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식을 자주하지 못하는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닭강정을 월 1회 지원키로 했다. 이에 대해 김민수 면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닭강정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는 퇴촌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라 도로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농업기계 등화 장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하고 있는 농가이며 동일 기종 2대 이상 보유 시 각각 지원이 가능하다. 농기계 안전교육 등 농업기계화 사업과 연계해 우선지원이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저속차량 표시등은 개당 10만원, 경운기 방향지시등은 개당 30만원이며 자부담은 없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확인 후 등화 장치를 부착하는 절차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등화 장치 부착을 통해 도로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해당 농업인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나트륨 저감화를 우수하게 실천한 장지어린이집 등 관내 어린이집 9개소를 ‘저염 실천 급식소’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022년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모두 함께 줄여봐염 na+’으로 어린이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식단 중 나트륨 함량이 높은 메뉴(국, 찌개 등)의 염도를 주 3회 이상 측정‧데이터 분석을 통해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월평균 염도 0.4% 이하로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지구환경 지키는 꼬마 영양사! ▶비대면 어린이체험관 ‘도담도담 튼튼 광장’ ▶쑥쑥 튼튼 맞춤 영양처방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저염 실천 급식소’ 제1호로 지정된 장지어린이집 김동진 원장은 “아이들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이 사업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염도 관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생명이 자라는 학교, 창의‧인성을 키우는 ‘꿈틀 어린이 텃밭 학교’를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꿈틀학교’는 어린이들의 꿈의 틀을 키워가는 가족 단위 텃밭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30가족을 모집해 지난 9일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광주시 ‘꿈틀학교’는 민영도시농업농장인 대림배농원에서 광주시 도시농업관리사들의 지도하에 현장실습과 비대면 이론교육 등으로 운영한다. 만 5세에서 10세의 자녀를 둔 참여 가족들은 감자심기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작물을 가꾸고 수확한 농작물을 이용한 요리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며 흙과 함께하는 텃밭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된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꿈틀학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텃밭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행복을 찾아가는 소중한 기회”라며 “장차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을 위해 올해는 유치원, 초중고 20여개교에 치유 텃밭 운영, 꼬마농부 체험 등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2년 전국 다문화 도시협의회’ 협회비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다문화 도시협의회에서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지역 특성 및 정책 여건을 반영한 맞춤 사업을 개발하고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정책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 중 초등학생이 78%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에 착안해 이들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자녀 성장지원 사업 ‘성장 여행, 미래로의 설레는 한걸음’ 사업을 기획했으며 실무협의회 심사를 통해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부터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자아형성 및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진로탐색 프로그램, 문화화합 프로그램,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각 프로그램 특성에 맞게 교육, 체험, 전시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보다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자녀간 관계 향상을 통해 가족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참여자 128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들의 노동 의지를 높이고 자립 기반 조성을 돕는 경기도 청년 정책의 일환으로 참여자가 2년 동안 경기도에 거주하고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경기도가 매칭 지원해 만기 시 580만여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12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며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4인 가구 직장 건강보험료 18만75원 이하)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노동자이다. 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자영업자, 육아휴직자도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보장가구,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 불법 사행업 종사자 등은 가입할 수 없다. 신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16일에 홈페이지에서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의 세무민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순번 대기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순번 대기 시스템은 민원인이 편안한 환경에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까지 구축해 민원 처리순서로 인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지방세 무인수납기에 세입금 통합 납부가 가능한 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 그동안 세무민원 처리순서로 인해 겪던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처리하고자 하는 민원 순번 대기를 멀리서도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인들의 혼란과 대기시간의 단축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전에는 지방세만 납부할 수 있던 무인수납기에 주정차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모든 세입금을 한꺼번에 조회해 카드로 일괄 납부할 수 있도록 세입금 통합 무인수납기도 확대 설치했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들이 세금을 납부하는 민원 처리 시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치해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활발한 소통과 열린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침 사내 방송 ‘매일 아침, 광주입니다’를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일 아침, 광주입니다’는 광주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방송반원들이 청사 방송시스템을 활용해 평일 아침 15분간 단독으로 진행하는 사내 방송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매달 2회, 특별출연자를 섭외해 자연스러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본청 직원들만 방송을 들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읍‧면‧동을 포함한 외청 직원들까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로 동시에 송출한다. 특별출연자는 간부 공무원부터 신규직원까지 전 직원이 대상이며 업무보다는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나눔으로써 세대 간의 이해와 공감의 폭을 한층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정 핵심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 직원이 공유하거나 자랑스러운 시민을 홍보하는 등 적극행정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77번째 식목일을 맞아 8일 식목행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 김영식 본부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 60명이 참여해 번천천 일대를 중심으로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고사목과 잡풀을 제거하고 묘목들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공사에서는 매년 식목 행사와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해 왔다. 박남수 사장은 “공사는 설립목적에 맞게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