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2차 정례회의’ 및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2차 정례회의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가정의 3세~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월의 산타꾸러미’ 추진과 신규 특화사업으로‘우리 가족 외식하자 Go!!’ 사업 건을 상정, 촘촘한 복지사업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앞서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초월읍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진구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자분들게 늘 감사한 마음이었다”며 “이에 동참하고자 작게나마 뜻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를 책임지고 있는 지보체 위원님들의 선봉적 기부가 나비효과가 되어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풍성한 5월의 선물들이 전달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4일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춘계 현절사 제향’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에서 주관했으며 초헌관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아헌관에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양승균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제례를 올렸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현절사는 병자호란 때 적에게 항복하기를 끝까지 반대해 청나라에 끌려가 갖은 곤욕을 치른 끝에 참형을 당한 홍익한, 윤집, 오달제 등 삼학사를 모신 사당이다. 훗날 삼학사와 함께 척화를 주장했던 김상헌과 정온을 추가 배향했다. 1688년(숙종 14)에 숙종은 삼학사의 영령을 위로하고자 광주유수 이세백에게 명해 남한산성 동문 안쪽에 사당을 세우게 했으며 1693년에 현절사라는 현판을 내려 지금까지 존속되고 있다. 광주시 향토문화유산(무형문화유산) 제2호인 현절사 제향은 매년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13일 광남2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코로나19 극복 이웃사랑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코로나 블루로 침체되었던 사회 분위기를 환기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권오륜 주민자치위원장은 “약 3년여 만에 다시 시작하는 행사인 만큼 걱정이 컸으나 위원 및 내빈들의 협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수익금은 하반기에 어려운 이웃들의 보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오 광남2동장은 “코로나로 소원해진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기회였고 위원님들이 노력해주신 만큼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은 관내 주민과 전입자를 위해 퇴촌면의 일반현황 및 주요 관광 요소를 안내한 ‘퇴촌면 길라잡이’를 제작·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퇴촌면 길라잡이’는 퇴촌면의 유래부터 유관기관 및 단체 안내, 주민편의를 위한 시책 및 생활정보를 안내하고 더 나아가 퇴촌면 곳곳의 숨은 명소 및 관광지를 소개해 관내 주민 및 퇴촌면을 처음 찾는 전입자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김민수 면장은 “안내 책자가 관내 면민 및 관외 전입자분들이 퇴촌면 라이프를 100%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면 길라잡이는 퇴촌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전입자 및 책자를 필요로하는 민원인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은 취약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안전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집수리를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지원과 직원들의 봉사를 약속했다. 포스코건설 서길수 소장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포스코건설의 지원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7월 1일까지 관내 여성농업인 및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과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16명의 수강생이 제과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15회 실기교육으로 이뤄지며 전문기술 습득과 국가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해 자아실현 및 일상생활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자격증 취득도 하고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활용해 나만의 수제 제과들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격증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개최하는 ‘제5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출품 지원금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자격은 제52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참가 목적의 공예품 개발자로 공고일 현재 광주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자, 관내 사업자등록이 있는 기업인, 관내 소재 대학(원)생 중 한 가지 이상 요건을 구비한 공예인(기업)이다. 출품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총 6개 분야이며 전통 공예의 기술·조형성과 미적가치,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이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 후 신청서 출력본과 구비서류를 광주시 기업지원과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공예품 대전 출품 지원을 통해 우수 공예인 및 지역 공예품산업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공예인의 창작의욕 고취 및 우수 공예품 개발을 위해 매년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출품하는 공예인(기업)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입상작을 배출해 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14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및 도시농업 기반 조성’ 계획에 대한 추진 계획을 밝혔다.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오포읍 양벌리 17-120 일원에 대지면적 2천317㎡, 연면적 2천551㎡,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광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직판매장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레스토랑, 쿠킹클래스, 체험교육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한강유역환경청 우수주민 특별지원사업으로 국비 20억원, 농림축산식품부 직매장 지원사업으로 국‧도비 12억원 등 32억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100억여원을 들여 오는 2023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농민들에게 새로운 판로확보를 마련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으로 지역 순환 경제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도시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도시텃밭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남한산성 하번천리에 공영도시농업 농장 1개소와 직동에 민영도시농업농장 1개소를 총 2개소 310구좌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탄벌초등학교의 테니스부 학생들이 2022.4.8.(금)~4.12.(화)까지 가평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하며 경기도 대표로 최종 선발되었다. 가평에서 개최된 본 대회에서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 이예서(6학년) 학생이 최종 우승하였고, 이예서, 함수아(5학년), 정서현(5학년), 이한나(5학년), 안희지(4학년), 유서진(4학년) 학생이 참여한 여자초등부 단체전에서 최종 3위 성적을 거두면서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최종 선발되었다.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코치 정순화)는 개교할 때부터 창단되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그 기량 또한 전국에서 인정받고 있다. 최근 2년간 코로나의 확산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개최되지는 않았지만,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는 2019년 전국소년체전에서 전국 3위의 성적을 거두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를 거쳐 졸업한 학생들 중 현재 청소년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이 많아 탄벌초등학교의 자랑이 되고 있다.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의 우수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학동리에 위치한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는 지난 13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황 대표는 “2016년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기업 성장에 지속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는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관내 훌륭한 모범기업이 있음이 자랑스럽고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적합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창립 56주년을 맞은 으뜸철강은 건축용, 산업용, 자동차부품 및 금속제품 관련 유통업체로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등에 꾸준한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