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회(회장 권태완・양미화)는 지난 16일 봄을 맞아 중대동 148-2에 위치한 중대동 양심화단에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의 봄꽃 6천 포트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 방세환・이은채·이미영 시의원, 서방원 광남1동장, 이상오 광남2동장을 비롯한 광남1동 남·녀 새마을회 회원 20여명 등이 참석해 중대동 양심화단 환경정비 및 봄꽃 식재 활동에 힘썼다.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대동 양심화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환경정비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중대동 양심화단이 시민들에게 화사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선사와 함께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회는 작년 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중대동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중대동 양심화단을 조성해 계절마다 다채로운 화초를 식재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시설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경로당의 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봄맞이 경로당 환경 개선은 대쌍신일 아파트 경로당 등 4개소에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시설 운영이 잠정 중단된 시기에 사업을 완료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백성길 세광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돼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코로나19가 종식돼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이번 경로당 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2022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 소속 청소년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치기구 및 동아리 대표에게 위촉장 전수 및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청소년수련관 소개 및 향후 추진계획을 안내했다. 이번에 구성된 청소년 자치기구는 광주시 청소년을 대표해 시의 청소년 정책 자문‧건의, 청소년수련관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봉사활동 운영, 대학생 주도의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등 분야별 활동을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조기연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활동이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다시금 활기를 찾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치기구의 주도적인 역할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매년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역량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대학생기획단 등의 자치기구를 구성‧운영하며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증진 및 진로탐색, 다양한 취미활동을 펼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시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건축허가 내용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건축허가 내용 공개는 주거생활권, 환경권, 재산권 침해 등 각종 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건축물에 대해 허가사항을 공개할 예정으로 광주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게시판에 게시하고 건축 착공 전 예정부지 안에 안내문 등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또한, 시는 건축주가 지켜야 할 알기 쉬운 건축법 책자를 제작해 건축주가 건축법령 이해 부족으로 인한 위반건축물 발생을 억제하고 주요 위반건축물 종류와 사례를 안내하는 등 위반건축물에 따른 벌칙 및 행정처분 사항 등을 알릴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허가와 관련 각종 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건축물에 대해 허가사항을 공개하고 알기 쉬운 건축법 책자를 제작함으로서 시민의 알권리 충족 및 건축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도시재생대학 ‘스마트하게 통(通)하는 우리 사이’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 ‘스마트하게 통(通)하는 우리 사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 정보화 교육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도시재생 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5월 2일까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과정당 20명씩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세대별 맞춤형 교육으로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내 손안의 효자’ 과정은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스마트폰으로 뉴스 검색하기, 유튜브 활용법, 키오스크와 ZOOM어플 활용법 및 보이스 피싱을 비롯한 사이버 범죄 예방법 및 대처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내 자녀 마음에 로그인’ 과정은 5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4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녀의 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규칙 설정 요령 및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 사례 등에 대해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비법정 현황도로 기부채납 활성화를 위해 5월까지 기부채납 신청 접수를 시를 포함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비법정 현황도로 기부채납 제도는 개발행위 또는 건축허가 등 각종 인허가로 형성된 현황 도로에 개인 재산권 행사 및 상·하수도 유지관리(사용승낙 등) 등의 사유로 발생하는 민원을 해결하고자 연중 시행하고 있다. 비법정 현황도로 기부채납을 하기 위해서는 최초 토지소유주 본인의 신청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 외 기부채납 일반 요건이 충족된 도로부지에 대해 공유재산 심의회 심의 및 등기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기부채납 하고자 하는 토지는 제3자의 공공용 도로 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향후 유지·보수 비용이 지나치게 많지 않은 등기 절차상 저촉이 없는 토지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비법정 현황도로 기부채납 활성화를 통해 사유지 도로 내 재산권 행사 등의 사유로 발생하는 각종 생활 민원을 감소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22명에게 생신을 맞이하여 떡케익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만수무강 기원! 생신축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어르신들의 사적 모임이 금지되어 혼자 지내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등 방지를 위한 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생신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생일축하를 받으니 고마움을 이루 다 표현할 수 없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서방원 공공위원장과 남기환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우신 어르신께 생신을 맞이하여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발굴 및 주기적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위와 건강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감일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 40명이 모여 학교와 마을의 환경보호활동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감일플로깅활동을 시작했다. 감일플로깅활동은 학부모회가 주관하며 대의원 플로깅활동, 학년단위 플로깅활동, 가족 단위 플로깅활동을 1년에 걸쳐 계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라는 뜻의 픽업(pick up)과 조깅(jogging)이 합쳐진 말로, 가방이나 쓰레기 봉투를 들고 조깅을 나가 쓰레기를 발견하면 주워 담는 운동이다. 감일학부모회에서는 코로나 감염병 시기를 극복하고 학교에서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학부모회를 만들기 위해 이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학부모님들은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학교 밖 마을에서 반경 1km 이상을 걸으면서 휴지, 비닐, 페트병, 캔 등을 수거하며 활동을 전개했다. 감일초 학부모회장은 “우리가 먼저 실천해 본다는 의지로 플로깅을 시작했다”며, “코로나를 극복하고 건강과 환경도 생각하는 학교의 역점교육 활동인 체인지메이커교육을 실천하여 감일교육공동체가 추구하는 비전을 함께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감일플로깅활동은 2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학부모 환경교육활동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도척초등학교는 4월 2주차에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 활동은 도척초 전문학습공동체가 계획한 것으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연구와 체험을 주제로 하고 있다. 삼리초의 비즈쿨 경력 교사를 강사로 모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연구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교육과정 적용을 연구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각자의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는 인성 컵 만들기와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방향제를 만들기를 실시했다. 교직원들은 이 활동이 학생들 대상으로 교육과정에 적용될 때의 효과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방법을 고민하며 전문학습공동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직접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디자인으로 학생들과 활동을 한다면 너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실제로 해보니 어렵지 않고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힐스테이트 태전5지구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14일 아파트 내 자투리 땅을 활용하여 텃밭을 조성하는 '도심 속 소규모 텃밭 활성화 사업'의 첫 모종을 식재했다. '도심 속 소규모 텃밭 활성화 사업'은 전문 도시농업관리사를 파견하여 작물 컨설팅을 지원하고 모종, 상토, 퇴비 등 농사 운영 자재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심유림 입주자대표회장, 박미선 태전20통장이 참여했으며 태전동로 50 아파트 단지 일대에 엽채류, 과채류, 열매채소 등 다양한 작물을 심을 상자텃밭 20개를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10월에는 수확한 농작물로 팜 파티(Farm Party)와 텃밭 사진전을 개최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앞으로 1년간 도시농부로서 텃밭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면서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가꾸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활동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주민 간 소통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