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22일 신현중학교 10개 학급을 시작으로 2022년 ‘찾아가는 진로 교육’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 교육’은 광주시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학급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일과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학생 스스로가 적합한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진로 적성검사,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교육, 사후 학과계열 검사로 구성됐으며 당일 진로 교육은 사전 적성검사를 바탕으로 4교시 동안 ▲학과&직업 레벨업퀴즈 ▲미래직업 알아보기 트렌:잡 ▲진로탐색검사 해설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진로 설계 순으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꿈에 대한 목표설정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에 대비한 진로에 대해 학생 스스로 진지하게 고민해 진로 탐색과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시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갖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정 관련 상담 분야의 다양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상담사와의 비대면 민원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카카오톡 챗봇 비대면 민원 상담서비스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간으로 운영하며 기존 전화상담과 시나리오 기반의 챗봇에서 더 나아가 상담사와의 비대면 상담을 통해 편리한 접근성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운영 중인 시나리오 기반의 인공지능 챗봇은 콜센터 운영시간 외에도 시민들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광주시 콜챗봇’에서 행정, 지방세, 복지, 보건, 경제, 환경, 안전, 교통, 축제, 관광 분야의 시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는 시에서 운영 중인 6개의 채널(광주시, 도서관, 식중독 예방 알리미, 지방세 환급 신청,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과 연계해 빠른 연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광주시 콜챗봇’을 검색한 후 ‘상담원 채팅’을 클릭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해 콜챗봇 활용을 적극 독려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공공기관의 인권보호 및 존중 책임을 위해 2018년 인권경영 도입을 시작으로 2022년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하고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노·사 공동으로 '인권경영 선언문'선포식을 개최했다. 박남수 사장과 김건일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날 공동으로 인권경영 선언문을 선포하고, 인권경영목표 실천을 위해 노․사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아가기로 다짐했다. 인권경영 선언문은 2018년 최초 △UN의 국제인권규범 등에 대한 존중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를 위한 노력 △차별금지 △노동권 보장 △노․사 상생발전 추구 △산업안전․환경보호 및 보건위생 증진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 및 직원의 인권보호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이번 개정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여가지원 및 안전보장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 노력을 추가하여 선포하였다. 박남수 사장은 “우리공사는 이미 2018년부터 인권경영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 또한 공기업으로서 갖추어 인권경영을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고, 김건일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간 신뢰를 기반으로 직원의 산업안전 및 보건위생 증진을 통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체육회는 지난 17일 초월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제14회 초월읍 체육회장기 한마음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해공FC, 강산FC, 용수FC, 백마산FC, 선동FC 등 초월읍을 대표하는 축구팀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으며 초월읍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팀과 초월60대 실버팀 간의 친선 경기를 통해 열띤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최종 우승은 해공FC팀이 차지했으며 용수FC팀이 준우승, 백마산FC팀이 3위를 기록했으며 승패 여부를 떠나 모든 팀들이 열정을 다해 페어플레이를 펼쳤다. 허훈무 초월읍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팀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이번 한마음 축구대회를 통해 초월읍 축구팀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체육·문화 활동들이 다시금 활성화돼 초월읍에 활기가 더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 추곡리 노인회는 지난 19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박헌주 추곡리 노인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추곡리 노인회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소박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언제나 우리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노인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요한 시기이니 만큼 우리 이웃들의 삶에 어려움이 없도록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살기 좋은 초월읍에 오신 것을 환영하는 뜻을 담아 이사비 지원사업 ‘무한 나르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무한 나르미’ 사업은 초월읍으로 전입하는 세대 중 기초수급자 대상자에게 가구당 이사비용 20만원까지 지원해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감을 경감시키고 초월읍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세대당 연간 1회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신청자는 전입 후 1개월 이내에 이사비용 영수증,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전입 세대 대상자의 복지 욕구를 파악해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지역주민이 행복한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운영하는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은 봄맞이 화훼와 모종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화훼는 광주시 화훼영농조합법인 36개 농가가 참여해 장미, 국화, 허브, 다육, 야생화, 수국 등 산뜻한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꽃을 준비했으며 모종은 고추, 가지, 수박, 토마토, 오이, 엽채류 등을 판매한다. 이번 화훼 및 모종 판매는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화훼 및 모종 생산농가에게는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으로 위축된 농가에 힘을 실어주고 농가에서 바로 가져와 판매하는 직거래판매로 시민들은 예쁜 꽃과 모종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에도 화훼·모종 판매장을 개장해 여러 가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광주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광주시민에게는 로컬푸드와 더불어 올해의 꽃 구경도 하시면서 함께 봄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계획에 따라 휴관 중인 노인복지관을 오는 5월 2일부터 운영함에 따라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광주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웰다잉(Well-Dying)문화를 조성하고 죽음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불안을 감소시키고 노년의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해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웰다잉 특강으로 삶과 죽음의 이해, 존엄한 나의 죽음을 위한 내 장례식 계획하기, 유언과 상속에 관한 교육 등을 분기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생노트 프로그램으로 지나온 삶, 남은 생애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나만의 인생 자서전 제작과 장수(영정)사진 촬영 등을 상‧하반기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이 광주시 어르신들에게 좀 더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전 예약신청 방법은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 또는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방문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방문일시와 상담내용을 예약 신청하면 담당 직원이 일정 확인 및 상담 가능 여부 통지 후 상담일에 담당 부서 또는 민원상담실(본청 1‧2층)에서 상담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또한, 민원상담콜센터에서 상담이 어려운 민원 사항에 대해 담당 직원 부재일 경우 전화상담 예약 서비스 제공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민원 상담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의 대기시간 및 담당자의 부재로 인한 업무처리 지연과 재방문 등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효율적인 시간 배분을 통해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는 등 시민중심 맞춤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주고자 지방세 납부 기한연장, 징수유예 및 세무조사 유예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 지방 세정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방 세정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확진 및 자가격리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피해 납세자들에게 ▲지방소득세·주민세 등 신고 세목에 대한 기한연장 ▲재산세 등 부과 또는 부과 후 징수기한 연장 ▲재산 압류·매각 등 체납처분 연장 ▲세무 조사 대상기업에 대한 조사 연기 등 적극적인 지방세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피해가 확산되거나 지속됨으로써 지방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시의회 의결을 거쳐 감면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며 ‘확진자・격리자’와 같이 스스로 신고 납부 기한연장 및 징수유예, 세무 조사 연기 등의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시장이 직권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에게 실질적인 지방세 지원이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