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이웃돕기 기탁식 및 제2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실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포1동 복지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 사업으로 칸마트에서 계절과일(토마토, 참외) 60박스를 후원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돕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신 칸마트 김광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아이빛나어린이집은 지난 14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아이빛나어린이집 원아 가족 및 교직원 등이 바자회를 통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성금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어린이집 원아 20여명과 함께 성금을 기탁한 여정숙 원장은 “아이들이 사랑을 나누는 기쁨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이진원 곤지암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성금을 후원해 주신 아이빛나어린이집 원아 가족과 교직원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최저주거기준에 못 미치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거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민‧관 기관이 협력해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등 비정상 거처 186개소를 현장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을 직접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주거 취약계층은 생활 실태 전반에 걸친 맞춤형 상담이 이뤄지며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공공임대주택 신청을 신속하게 연계해 안정된 새 거주지로 이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필요한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 주거 정착과 주거 상향 지원 사업에 힘쓸 예정이다.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비닐하우스와 같은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주민을 신속히 발굴해 다가올 여름에 폭염 피해 없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지난 15일 지월5리 치매안심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선한빛요양병원 김기주(신경과 전문의) 원장의 치매관련 특별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일상 속 치매 예방법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그동안 치매에 대해 전문적으로 교육을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교육을 계기로 치매에 대해 막연히 가지고 있던 두려움이 해소된 것 같다”며 “우리 마을이 치매안심마을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매 특강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가 지속적인 치매 예방관리와 건강생활실천에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선한빛요양병원과 치매 관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7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순암홀(8층)에서 위탁부모 41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탁부모의 아동 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2024년 가정위탁 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 대상 아동은 부모의 질병, 가출, 이혼, 수감, 학대, 사망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이며 일반가정이나 친인척 가정에서 일정기간 안전하게 양육되며 위탁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 서비스 안내, 아동 특성에 대한 이해 및 양육 스트레스 관리·아동학대 예방 교육, 위탁부모를 위한 이야기 나누기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야기 나누기 시간에는 서로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등 위탁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 부모님들의 양육 스트레스와 평소 궁금한 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가정위탁 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제23회 광주시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를 광주공설운동장 등 관내 5개 구장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축구 동호인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및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9일과 15일~16일까지 3일간 열렸다. 특히, 베트남과 미얀마 등 6개국 8개 팀이 처음으로 참가한 외국인부를 시작으로 20대~60대부(5개부), 기관·직장·단체부(1개부) 등 총 7개부 64개 팀 1천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외국인부 베트남A, 20대부 초월일심, 30대부 루쓰, 40대부 하나, 50대부 경광, 60대부 오포60, 기관‧직장‧단체부는 신원클럽이 우승하는 영광을 누렸다. 방세환 시장은 “관내 20대 청년부터 중·장년층, 특히 외국인팀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축구 동호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64개소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7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호흡기감염병 예방 대응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7일 호흡기감염병 집단발생 대응 보건소 주관 10개소 유관기관과 긴급회의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뤄졌으며 교육 내용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두,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교내 발생 시 ▲의심 증상 있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 ▲마스크 착용 ▲적기 예방접종 독려 ▲주기적인 환기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생활화 등 현장 대응 매뉴얼을 숙지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전파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들어 호흡기 감염병 백일해의 경우 1천365명(‘24.6.1.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작년 환자수 대비(292명)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집단시설의 감염병 예방 대응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 교직원은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길 바란다”며 “환자 발생 시 빈틈없는 역학조사를 통한 접촉자 조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관내 수산물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비브리오균 발생 증가 등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 대비 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중금속 등 유해 물질 오염 관리 ▲수산물 위생적 취급이나 보관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활어 보관시설 및 운반 차량 위생 상태 ▲수산물 취급자의 개인 위생관리 ▲비브리오균 오염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관리(15℃이하) 등이며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시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관내 수산물 유통‧판매처 지도점검으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대에서 진행된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 홍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새롭게 광동로 거리에서 축제를 개최했다. 체험 및 판매 부스 89개가 운영됐으며 토마토 풀장 및 토마토 품평회, 라디오 공개방송,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시민 및 방문객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시는 6월 14일부터 16일 3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은 30만여명, 판매된 토마토는 1만5천여박스로 3억여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된다. 또한, 시청 각 부서 및 퇴촌농협, 소방서, 경찰서, 파출소, 한국수력원자력, k-water,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를 통한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를 운영했다. 석봉국 축제운영위원장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새롭게 거리 축제로 마련했는데 시민분들의 관심과 협조로 성황리에 축제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퇴촌 토마토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3일과 14일 이틀간 ‘학교 관리자 대상 청렴교육 및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청렴 리더인 학교 관리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며,‘갑질예방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13일에는 교(원)장을 대상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며, 14일에는 교(원)감 및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청렴의 기본인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갑질예방 교육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했고, 교육 진행을 맡은 장재성 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핵심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 학교 관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의 청렴 실천을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청렴 리더인 학교 관리자들이 청렴의지를 내재화하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주역이 되어 아이들의 미래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