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가 지난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군포시 그림책꿈마루에서 열린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회‘오르:빛 워터파고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경기도 문화기술콘텐츠 공모사업으로 올해 선정지역인 군포시 그림책꿈마루에서 첫 번째로 개최됐으며 전시회 사전예약분 전석이 매진되는 등 오픈 전부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10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 총 2,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우천으로 일부 회차가 취소됨에도 불구하고 예상인원 대비 168%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2미터의 거대한 조형물 탑과 형형색색 빛과 소리를 내는 50여개의 작은 물덩어리들의 신비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물덩어리들을 굴리거나 쌓아서 소원탑을 만들고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는 증강현실(AR)체험 등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많은 시민들이 현장예매로 참여했으며 어린아이들과 함께 온 방문객들이 대부분인 만큼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군포시는 이번 전시의 성공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7월 2일 집중호우시 침수가 우려되는 산본1동 주택가, 당동지하차도, 안양천 하천변 도로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7월 2일 군포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에서 산본1동장과 지난 2022년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발생한 금정역 주변 주택가를 돌아보며 차수판 설치와 빗물받이 정비 여부를 확인하고 침수시 자동으로 차량진입을 차단할 수 있는 자동차단시설이 설치된 당동지하차도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호우시 범람 우려가 있는 안양천 주변 도로에 호우시 시민들이 진입할 수 없도록 통제상황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재난재해는 사전예방이 최선이다. 특히 장마철 기상상황은 예측하기 어려워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예찰 활동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7월 3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관계국장, 용역사, 탄소중립 이행사업 11개 추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실현가능한 목표와 이행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용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여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군포시는 기후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전 군포맞춤형 탄소중립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 시는 상기 수립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토대로 국가 및 경기도의 상위 계획을 연계하고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반영하여 더 처계적이고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이행사업을 도출, 최적의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후 변화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2024년 6월 25일 발표한 '2024년 산본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에 대하여 공모지침에 따른 서류작성 방법 등을 안내하고 특별법을 통한 통합정비 사업의 시민 이해도 제고 및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민설명회(시민교육)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통합정비에 관심(해당)있는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7월 10일 17시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군포시에서 발표한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대한 서류작성 및 준비 방법을 설명하고 특별법에 따른 사업진행 절차, 사업방식 등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가의 설명과 질의 및 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이번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관련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 촬영을 통해 바로 접수하는 방법으로 신청가능하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지역자활센터는 7월 3일, 사회적기업 컴윈과 군포시 삼익소월아파트와 함께 “군포시 중·소형 폐가전제품 수거함 설치 및 수집·운반에 관한 상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형 폐가전제품 수거사업은 지역주민이 아무 때나, 수량에 상관없이 배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공서 및 주요 시설물에 수거함을 설치하여 폐자원이 친환경적으로 적정 처리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컴윈, 군포지역자활센터가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수거 품목은 대형 폐가전과 기타 제품을 제외한 중·소형폐가전 제품이 해당된다. 군포시 삼익소월아파트와의 상호협력을 시작으로 율곡3단지·무지개마을KCC·삼성미도아파트에도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며, 2024년 11월까지 대상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송선영 센터장은“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폐가전 제품의 적정처리 비율을 높여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기여하고, 수집·운반과정에 참여하는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대피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6일 산본로데오공영주차장에서 군포시장애인센터 입주단체와 함께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재난·재해 등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인명피해 최소화 및 공공시설 재산보호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편성 및 임무 안내 ▲올바른 소화기 사용 요령 ▲소화기 점검 방법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소화기 방사 실습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며 “이용고객이 항상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재난·재해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2024년‘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평생학습 코디네이터’는 평생학습 전문성을 겸비한 활동가로써 시민을 대상으로 학습상담이나 홍보요원으로 활동하고 지역시민 제안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평생학습기관과 시민들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된다. 군포문화재단은 2023년도에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활동가를 배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활동 가능한 시민 활동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는 실무 보수교육을 거쳐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주당 8시간 이내로 관내 평생학습프로그램과 평생교육 강사를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수업 모니터링 및 학습자 요구분석을 실시하는 등 전반적인 평생교육사업에 대한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모집은 오는 7월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2024년도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진행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생과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에 한하여 신청할 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25일 ㈜가스트론, ㈜리트젠, (사)브링업인터내셔널과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가스트론과 ㈜리트젠은 지구촌 아동을 위하여 하루 1급식 매월 정기후원을 하기로 했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관내기업과 협력을 통해 지구촌 아동 취약계층 지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석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군포산업진흥원이 관내 기업들과 함께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기업들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사랑 찬 나누리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월 1회 위원들이 직접만든 계절 반찬을 배달 제공하며 주기적인 안부 확인 및 필요한 공적서비스를 찾아 연계하는 사업으로 이달에는 오이지, 파래무침 등 2종류의 반찬이 제공됐다. 또한 이번 사업에는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한 투척용 소화기 등 화재안전용품을 함께 전달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초기진화 대응에 취약한 이들에게 안전망 확보에 힘썼다고 밝혔다. 김순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부족하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재궁동에서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지런히 주변을 살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재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9일, 30일 이틀 동안 대야미역 2번 출구 방범초소 옆에서 ‘대야동 로컬푸드 장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게 된 로컬푸드 장터 사업은 도농복합지역의 특색을 살린 대야동의 대표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이다. 로컬푸드 직거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대야동에 거주하는 도시농부 30여 팀이 참가해 직접 경작한 토마토, 감자,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을 판매하였다. 현장을 방문한 주민들은 신선한 농작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로컬푸드 장터를 방문해 본인이 경작한 수확물도 판매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분들에게는 자리를 제공해 주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대야동 로컬푸드 장터는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큰 관심을 보였다. 최평숙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농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도농 상생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