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화단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화단조성에 식재된 봄꽃들은 펜지, 데이지 등 5천500여본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력을 잃은 지역 분위기를 개선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강명원 읍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주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꽃들을 보는 기쁨을 선사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곤지암읍은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곤지암생활체육공원에 각종 행사 시 주민들에게 행사명, 시간 등을 표출하는 위한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운동장 본부석에 설치된 가로 5.8m, 세로 1.3m 크기로 설치된 전광판은 관내 생활체육공원 중 최초이며 행사가 없을 땐 각종 캠페인과 시정 홍보 문구 및 시간 등을 표출해 시민들에게 즉각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명원 읍장은 “그동안 대형 시계가 없어 각종 운동경기나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며 “신설된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체육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회복지법인 렘넌트 황상배 대표와 컬쳐임팩트 남진우 대표는 지난 21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과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자가진단키트 4천500개(1천530만원 상당), 예술키트 300개(3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이 점차 풀리는 과정에 있는데 마무리가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가진단키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남 대표도 “아이들의 예술 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색연필, 도화지 등 각종 학용품을 구성해 예술키트를 만들었다”며 “아이들이 키트를 활용해 학습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과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현물은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자가진단키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하고 예술키트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동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22일 광주시 남종면에 위치한 팔당물안개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을 기념하는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지침에 맞춰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간소화해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페트병,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홍보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 새마을운동이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광성 지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사업과 올해 3월부터는 찾아가는 새마을 사랑의 빨간밥차를 새롭게 다시 시작했다”며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도시락을 제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새마을의 날 제창 52주년, 제12회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를 사랑하는 마음과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금처럼 변화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민홍보대사와 함께 ‘토마토 팔아주기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퇴촌토마토축제를 대신해 시민들에게 맛 좋은 광주시 토마토를 홍보하고 판매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촬영은 광주시민홍보대사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색 토마토 요리 미식회로 연출될 예정이다. 영상은 1분 이내로 편집돼 유튜브 등 광주시 공식 홍보 채널을 통해 오는 5월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광주시 토마토는 단맛이 높고 맛이 진하다”며 “많은 분이 싱싱한 토마토를 즐기실 수 있도록 토마토 팔아주기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3차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선열 네트워크 위원장을 비롯해 13개 읍・면・동 위원장 등이 참석해 2022년 읍・면・동별 특화사업 실시 계획과 관련된 정보공유 및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인 ‘올포원’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실시하는 ‘올포원’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광주시 읍・면・동 협의체에서 65세 진입 저소득 홀몸 어르신 중 장애가 있으신 분 및 취약계층 중 12세 미만의 가정을 전수조사해 주거취약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읍‧면‧동 위원장 네트워크 위원회에서 심의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광주시 복지정책과, 주택정책과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 복지 관련 유관기관, 민간 봉사조직이 하나된 TF팀에서 종합 상담을 받고 주거환경의 종합적인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공사 기간 중 힐링여행 및 건강검진 등 그동안 하지 못했던 버킷리스트를 성취할 수 있는 사업을 병행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열 위원장은 “여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남한산성면 하천변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에코플로깅(Eco-plogging)’이란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생활 밀착형 환경보호 운동을 뜻한다. 이날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5명은 엄미천에서 번천천까지 에코플로깅 활동을 하며 수심이 얕은 곳에 직접 들어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황수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해 깨끗한 남한산성면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잘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까지 도움의 손길을 펼쳐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에코플로깅, 산불 예방 활동, 소외계층 바자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에코런드렛 광주곤지암점과 ‘빨래 끝~~ 상쾌, 통쾌!’ 이불 빨래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이불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에코런드렛 광주곤지암점 박본규 대표는 “셀프빨래방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의 이불 빨래 지원을 생각했지만 대상자 발굴의 어려움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며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먼저 도움을 요청해준 덕분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이불 빨래 지원사업이 어려운 주민들의 환경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성을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무궁화를 식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애국심 고취 및 쓰레기 투기 심리 억제 효과를 유도하고자 마련한 이번 무궁화 식재에는 경안동 민간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투기 상습 발생지역 3곳에 국화(國華)인 무궁화 200주를 식재했다. 이후 민간단체가 직접 관리하는 ‘전담책임제’를 실시해 매월 1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 등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표동진 동장은 “이번 활동은 관내 무단투기 상습 발생지역에 민간단체와 함께 무궁화를 식재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경안동이 깨끗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재배지에 문제가 되고 있는 염류집적 문제 해결을 위해 킬레이트제 활용기술 교육을 곤지암읍 농가에서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2022년 킬레이트제 시범사업 대상자인 곤지암 고추연구회원 12농가를 대상으로 했으며 지난 3월 29일 1차 이론교육 이어 2차 현장 교육으로 추진했다. 킬레이트제는 기존 염류집적 문제 해결 방식(담수 등)과 다르게 집적된 염류를 양분으로 재활용하는 방식이며 시설하우스 토양에 누적된 염류를 분해해 작물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줘 비료 사용량을 절감시키고 고품질의 작물생산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설하우스 염류집적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새롭게 시도하는 킬레이트 활용 기술이 건강한 토양조성과 안전 농산물 생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