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설치한 불법 옥외 광고물(고정간판)에 대해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옥외 광고물 양성화는 허가나 신고 대상 광고물임에도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허가나 신고를 처리해 주는 것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수량, 규격 등 규정에 적합한 광고물을 대상으로 양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성화 대상 주요 광고물은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및 지주 이용 간판 등이다. 시는 양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출서류도 간소화할 예정이며 광고주는 자진신고 기간 내에 허가 및 신고 시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옥외 광고물 표시허가(신고) 신청서, 옥외 광고물 위치도 및 사진 등 구비서류를 다운받아 제출하고 수수료 및 안전점검비를 납부한 후 불법 간판을 합법화할 수 있다. 양성화는 5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시 주택정책과 광고물관리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옥외 광고물 양성화로 광주시 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광주시 역동216-51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소병훈 국회의원과 최길한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위원회상임고문, 박용화 대한노인협회광주시지회장, 청호 불교사암연합회장, 김동술·김분재 광주300인클럽회장, 박종면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박관열 예비후보, 박해광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을 비롯해 지지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신동헌 예비후보는 “똑바로 하겠다는 다짐으로, 광주만을 위해 쉼 없이 달리겠다는 각오로, 4년의 시정 활동을 무사히 마쳤다”며 “그동안 돌아본 광주와 시민들의 저력은 대단했다. 광주시가 더욱더 큰 꿈을 꿀 수 있겠다는 희망과 용기, 그리고 확신을 얻었다”고 첫 인사를 건냈다. 신 예비후보는 “100만 도시를 준비해야한다. 개발도 중요하지만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도시 인프라를 정비해야 한다”며 “도시 인프라의 첫 걸음은 교통망 확충이다”고 말했다. 이에 “GTX와 도시철도망을 구축하고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시작하겠다”며 “도로연장은 물론 순환도로망도 추진과 공영주차장 신설을 통해 주차난도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도궁초등학교는 4월 18~22일 교내 과학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과학의 날 행사는 학년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학년별로 실시하였으며,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실시했다. 이번 행사의 목표는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기면서 과학적 흥미와 소질을 발견하고 창의성을 계발하고자 하는 것이다. 행사는 각 교실과 과학실에서 진행되었고,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열정적이고 진지한 자세로 참여했다. 저학년 프로그램에서는 개운죽 키우기, 물로켓 발사, 광섬유 나비 잠자리 만들기, 자외선 야광 삼구 팔찌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고학년 프로그램에서는 무게중심 원숭이 만들기, 만화경 만들기, 태양계 행성 만들기, 형광 메모판 만들기, 마시멜로 구조물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과학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서 수업에서 벗어나 과학적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만들기 활동에 높은 집중도를 보였으며, “마시멜로와 파스타 면을 이용해 구조물을 만들 수 있다는 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탄벌초등학교는 4월 20일 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탄벌초 행복바다’ 행사를 개최했다. 4월 20일부터 4월 29일까지 탄벌초등학교 1층 중앙현관 일대에서 쉬는 시간, 방과 후 등에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장애인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식개선 체험 코너에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물고기 ‘니모’의 특징을 알려주고 니모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참여 활동을 통해 장애인을 응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다양한 모양과 무늬의 오색구슬로 요술 팔찌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색깔과 모양이 모여 아름다운 팔찌가 만들어짐을 알고 서로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탄벌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는 특수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프린트한 텀블러를 전교에 배부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성별, 나이, 장애, 종교, 문화를 뛰어넘어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도록 강조했다. 장애인의 날 맞이 행사 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탄벌초등학교 한 학생은 “친구들과 행복바다 만들기 응원문구 만들기와 팔찌 만들기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동부초등학교는 4월 18일~25일, 6일간 너나들이 도서관에서 전교생 대상 독서 행사 주간을 운영하였다. 독서 행사 주간에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의 의미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하여 도서관 내외에 전시하였으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학년 수준에 맞게 준비하여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1~3학년은 ‘동부초 단어 사냥꾼’활동으로 흩어져 있는 낱말 속에서 도서관과 관련된 단어들을 찾았다. 아직 쓰기와 읽기가 익숙하지 않은 1학년 학생들도 집중하여 단어를 찾고 바르게 적어보며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4~6학년이 참여한 ‘가로세로 낱말퀴즈’는 도서관과 독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과 관련된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문제 풀이하며 이번 활동과 그동안의 독서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었다. 또한 도서 대출을 하는 모든 학생에게 ‘세계 책의 날 – 너나들이 도서관’ 문구를 넣은 기념 연필을 증정하였다. 세계 책의 날에 장미꽃을 나눠주는 스페인 문화처럼 동부초등학교의 방식으로 기념하는 행사여서 학생들이 아주 좋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조금 어려운 문제도 있었지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한범)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유관기관인 향림원'품안의 집'의 요청에 따라 전문봉사단을 지원하였다. 향림원'품안의 집'에서 진행하는 ‘향림어울림마당’장애인의 날 행사는 2022년 4월 20일,품안의 집 야외 잔디밭에서 개최되었으며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 봉사단체인 무지개풍선연합봉사단(회장 이금순)과 담쟁이미술봉사단(회장 장회경)이 시설이용자들을 위한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0년부터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그동안 자유롭지 못했던 시설 방문 봉사활동을 2년 만에 전문봉사단 활동으로 재개하였으며 침체한 시설 방문 봉사활동의 활력이 되었다.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문봉사단을 적재적소에 연계하여 활발히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22일 하절기 재해구호에 대비해 임시주거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임시주거시설은 자연 재난이 있을 때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임시로 머물 수 있게끔 지정해놓은 시설이다. 이번 임시주거시설 점검 대상은 관내에 위치해 있는 경로당 9개소, 학교 3개소 등 총 12개소이며 각 시설에 방문해 간판 설치 유무, 냉·난방 구비, 소화기 보유 여부, 급식시설, 생활환경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상오 동장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상시 대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내 이재민이 있을 시 신속히 구호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 등 총 18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자원 발굴을 통한 후원 협약사업 2건과 노인‧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사업 2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의 활동 실적 관리와 상해보험 가입을 위한 1365자원봉사포털 등록 안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성은・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만에 해제된 만큼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그동안 자제해 왔던 취약계층 방문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며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쌍령동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성을 위해 가로화단에 무궁화와 봄철 초화를 식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가로화단은 다세대 주택 사이에 위치해 있어 평소에도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곳이다. 이에 쌍령동은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무궁화와 팬지, 데이지 등을 식재해 가로화단을 조성했다. 박성영 동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가로화단으로 발굴하고 조성함으로써 우리 주위에 있는 환경 취약지역을 적극적으로 관리 감독해 깨끗한 쌍령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새봄을 맞아 청사 테마정원 및 도로변 환경정비를 위한 역동IC 가로화단 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식재한 청사 화단은 봄꽃과 동물을 테마로 페츄니아, 수국, 메리골드 등 형형색색 싱그러운 화초로 단장했으며 곳곳에 암석과 자갈, 아기자기한 동물 조형물을 조화롭게 배치해 청사 앞마당에서 시민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봄날의 정취를 가득히 느낄 수 있는 공공 정원으로 조성됐다. 또한, 광주대로와 3번 국도가 연결돼 유동 인구가 많은 역동IC 주요 도로변에도 메리골드, 백일홍, 디기탈리스 등 만개한 초화를 입체적으로 식재해 봄꽃의 향연을 통해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을 준비 중인 지역사회에 힐링과 활력을 더하고 있다. 표동진 동장은 “새롭게 일상을 다시 회복하며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길만 걷기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화단에 담았다”며 “주민 생활권 내에서 다채로운 계절꽃과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꽃피는 경안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