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강관리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경안동에 따르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 혈압체크 및 복용 약품 관리 안내, 폐의약품 수거를 돕는 건강관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행복마을관리소는 ‘해피콜 서비스’를 통해 관할구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왔으며 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조사해 거동이 힘들고 불편하신 분들에게 혈압관리 일지를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방문해 혈압관리를 도와드리고 있다. 또한, 관리대상자 중 기저질환으로 다량의 약을 복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에 착안, 잘 모르고 있는 약의 유통기한과 복용법을 안내해 드리고 폐의약품은 수거해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리소에 내방 하시는 분들도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고령층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더욱 친근하고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관리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양벌초등학교(교장 이신영)은 지난 4월 26일 양벌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이신영 교장과 2022학년도 1학기 학생자치회 4~6학년 학생들이 함께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학교 폭력 예방에 관한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 구호를 외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정문, 횡단보도 앞, 중앙 현관에서 실시하였다. ‘폭력은 한순간, 상처는 영원히’, ‘언어폭력은 칼을 품은 혀’, ‘학교 폭력 NO’, 등 다양한 문구들로 이루어진 피켓을 활용해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의 경우 학생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계획한 활동으로 참여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는 어떤 활동들이 있을지 학급 회의 및 전교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었으며, 회의를 통해‘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활동을 하도록 학생들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였다. 양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4월 1일 영상연출과 봄 영화제를 시작으로 애니과 시사회, 컴퓨터 게임 제작과 게임박람회, 만화창작과 출판기념회를 매주 금요일 오후에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각 과에서 배운 다양한 전문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뉴스, 다큐, 게임을 주도적으로 제작했다. 만화창작과는 단편 만화 26편과 디지털 일러스트 및 수작업 일러스트 14편을 제작하였고 애니메이션과는 2학년 학년작 6편과 3학년 졸업작품 6편, 총 12편의 애니메이션을 완성하고 시사회를 개최했다. 영상연출과는 판타스틱 우주여행을 콘셉트로 ‘2001 A SPACE ODYSSEY 영화를 오마주하여 봄영화제를 개봉하였다. 컴퓨터게임제작과는 총 26개의 게임을 온라인, 오프라인에 선보여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전공별 작품 발표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은 전공 분야에 대한 깊이 있고 실제적인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팀워크를 통한 협업의 가치를 깨닫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기획부터 발표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자신들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살아 있는 교육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 신현중(교장 정영숙)은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도서관을 활성화하고, 학생과 교사 간 소통과 나눔을 위한 교육 공유공간으로서 학교도서관 역할 강화에 목적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꽃님 작가의 원화 전시회, 세계 책의 날 유래에 관한 퀴즈, 책나무 꾸미기, 감동을 주는 명구절 필사하기, 책 선물로 응원하기 등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 도서관에서 도서부 학생들의 주최로 진행했다. 정영숙 교장은 ‘책 선물’행사에 참여하여 학생에게 응원이 담긴 손 편지와 책을 선물하였다. 학생과 함께하는 독서문화교육에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친근한 교장 선생님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도서부의 2학년 학생은 점심시간에 도서관을 방문하는 많은 학생들을 보고 ‘이게 진정한 도서관’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학생들이 찾는 북적북적한 도서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부가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학생 자치활동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정영숙 교장은 다양한 독서교육활동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학교도서관이 독서문화교육의 장이 되도록 적극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한범)는 지난 24일 오포읍에서 집수리봉사활동 단체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과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사랑愛집수리 Happy House’ 사업은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단장 이석원) 회원 25명이 참여해 도배 및 장판 시공, 화장실 곰팡이 제거 및 페인트칠, 안전바 위치 재배치, 환풍기 설치 등 대대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대상 가구 바닥에는 임시방편으로 깔아 놓은 지저분한 장판들이 겹겹이 쌓여 있었고 이에 봉사단은 장판을 걷어내어 청소한 뒤 새로운 장판을 깔아 깔끔함을 더하였다. 집수리 봉사활동이 진행된 후 집을 둘러본 거주자는 변화된 환경에 만족해하며 거듭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석원 단장은 “깨끗하게 수리가 된 집에서 대상 가구의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한범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오랫동안의 방치되었던 세월에 흔적을 고쳐내는 봉사활동이었다”라고 평가하였고 이어“취약계층을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격려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7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 1월 27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 경영책임자의 기업 운영에 대한 심적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한 기업SOS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중소기업 60여개 사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산업안전보건법’,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육을 이수한 상시근로자 50명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추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산재보험료율 인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으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관내 주요 도로변 화단조성을 위해 향패랭이, 페츄니아, 캄파뉼라, 수국 등 봄꽃 1만5천본을 식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준규 도척면장을 비롯해 김학성 이장협의회장, 최병윤 주민자치위원장, 안용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구자곤 도척농협장, 류재화 도척우체국장 등 도척면 지역 단체장이 참여했다. 화단조성 대상지는 유정1리 마을회관, 수도사 입구, 유정2리, 파출소 앞 등 총 7개소이며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에 화사한 봄꽃을 식재해 지역주민들에게 완연한 봄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준규 면장은 “면민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해주신 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봄바람을 맞고 자라날 화사한 봄꽃으로 면민들이 따스한 봄기운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업소인 태봉베이커리와 협력해 관내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간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체에서는 한부모가정, 홀몸 어르신 등 복지대상자 발굴 및 추천을 하고 태봉베이커리는 당일 판매하지 못한 빵을 매주 월요일 대상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한석준 태봉베이커리 대표는 “평소에 봉사활동도 다니며 복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일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께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특화사업인 ‘아동 주거 및 학습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저소득층 39가구를 방문해 학습 및 주거환경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4월21일부터 4월29일까지 9일간 실시하며 조사 대상 가구는 저소득층 아동 가구(차상위계층, 기초교육수급자, 한부모가정 등)로 1차 전화상담으로 파악된 설문 내용을 참고로 가구별 필요한 서비스를 방문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꼼꼼한 실태조사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열악한 학습 및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성불사는 지난 26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동법 주지스님은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자들이 십시일반 보시해 마련한 성금”이라며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소외계층과 자비 나눔을 함께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성은‧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되어 주신 동법 주지스님과 성불사 불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탄벌동의 특화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