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이 인구 5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4일 초월읍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초월읍 인구는 4만9천881명으로 5만 명까지 119명만 남아 현재 인구 증가 추이에 비춰 5월 중 인구 5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2015년 읍 인구 4만 돌파 후 7년 만이자 읍 승격 18년 만으로 초월이 광주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동안 초월읍은 인구 증가에 대비해 초월역 교통망 확충, 고등학교 신설 및 복합체육 문화시설 건립 등 지역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 아울러 마을 정원조성, 공원 시설개선 및 관내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23년, 2024년에도 관내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계획돼 있어 읍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정서 읍장은 “읍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끌어올려 애향심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주민편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여성 의류 브랜드 김창숙 부띠끄 김성 대표는 지난 3일 광주시청을 방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의류 1천659벌(8천684만5천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성열 이사는 “당사의 주 고객층인 중장년 여성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선물을 받으시는 분들이 마음에 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춘구 부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머니들에게 드리는 선물인 것 같아 의미가 크다”며 “기탁받은 의류는 필요한 분들에게 배부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오는 9일부터 6월 6일까지 농업기계 긴급수리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긴급수리반은 영농 현장에서 이앙기, 경운기 등 농업기계 사용 중 고장이 발생하면 긴급출동해 수리하는 사업으로 관내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 3개소와 합동으로 운영된다. 시는 농업기계 고장 신고 요청을 받는 즉시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 농번기에 농작업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번기에는 공휴일에도 농업기계를 정상적으로 임대할 수 있도록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마을 단위 순회 수리도 실시해 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제5기 보장계획’ 착수보고회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2023년부터 26년까지 광주시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 분야의 정책을 수립해 광주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세우는 사회보장 분야의 기본계획이다. 이날 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기획총괄팀, 지역분석·의견수렴팀, 계획수립팀 등 3개팀을 추진TF팀을 구성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시민, 사회보장 분야 담당 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 8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착수보고회는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영주 책임연구원 및 연구진과의 업무 협약식과 TF팀 위촉식 및 유영주 책임연구원(동원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 세부 추진일정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변윤정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핵심은 광주시민이며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 후 계획에 반영해 광주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개정으로 농림지역과 생산관리지역, 보전관리지역에서도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3일 특대고시 일부 개정안을 고시했다. 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은 기존 공장의 집단화를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경우 ▲입주기업은 동일 특대 권역 내 기존 공장만으로 한정 ▲발생 오‧폐수를 전량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처리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영방식으로 산업단지를 개발·운영하려는 경우 ▲산업단지 조성 예정부지는 용도지역 변경 예정지역(농림지역, 보전·생산관리지역) 50% 이하 포함해 계획된 경우(예정 부지 자연환경 및 토지이용 상황 고려하여 협의·조정 가능) 등이다. 그동안 시는 ‘수도권정비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6만㎡ 이하의 공업용지만 허용되는 면적 제한과 도시지역이나 계획관리지역에서만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한 ‘특대고시’로 인한 환경적 입지규제를 동시에 받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특대고시 개정으로 농림지역, 생산관리지역, 보전관리지역에서도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 관내 5천847개의 개별입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유치원과 상호신뢰를 구축하고 유치원의 자율적 운영을 통한 공공성 확보를 위해 4월 29일 '2022 투명사회협약유치원'협약 체결식을 실시하였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투명사회협약유치원에서 2022년 5개원이 자율유치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총 9개원의 참여에서 2022년 16개원이 더 참여해 25개원이 유아교육의 공공성, 투명성, 책무성 제고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유치원은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 유치원 문화를 만들고 공공성과, 투명성, 책무성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교육지원청은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김성미 교육장은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투명성, 책무성 제고를 위해 유치원이 자발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유치원을 위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최근 반부패 청렴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 훈격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대상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및 활동을 점검·평가한 결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결과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특히 1기관 1중점 추진과제인 ‘조직문화 개선과 갑질 예방’을 필두로 하여 반부패 추진기획단 활동, 100%에 가까운 청렴교육 이수율과 미래세대 청렴교육 실시 비율,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및 갑질예방교육 지원, 각종 청렴시책 홍보 등 독창적이고 내실 있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해왔다. 김성미 교육장은 청렴 활동 우수기관 표창의 공로를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한 광주하남 관내 모든 교육 가족에게 돌리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정착과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하여 신뢰받는 광주하남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3일 관내 중·고·특수학교·각종학교 교복업무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교복업무 담당자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복지원 계획 안내 및 교복 학교주관구매 진행 등 교복업무 담당자들에게 현장 중심의 교복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교복업무 담당자 연수는 교복지원 사업 소개 및 품질검사 안내, 교복 학교주관구매가이드북 안내, 교복 블라인드 심사 안내, 교복은행 및 교복물려주기 안내, 교복관련 민원 및 편한교복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중, 올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위탁용역 계약을 통해 운영 중인 하남 YMCA 교복은행 상설매장(연중 매주 토요일 10시30분~16시 운영)에 대해 안내하여 교복은행 참여 학교에서는 교복 추가 구매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고, 교복은행 미참여교에서는 추가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김성미 교육장은 “교복연수를 통해 교복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 및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복 지원 사업 통일성 및 안정성 확보를 통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3일 목현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머물고 싶은 도시 클린 탄벌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탄벌동 통장협의회(회장 오수철), 새마을부녀회(회장 노수금)와 공공근로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목현천 산책로 5㎞ 내 방치돼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성은 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해 탄벌동이 머물고 싶은 힐링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벌동은 목현천을 중심으로 걸이식 화분에 봄꽃을 식재해 산책로를 걷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5월의 산타가 되어 꿈 드림 선물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5월의 산타꾸러미’에는 어린이들의 꿈과 호기심을 심어주는 사고력 보드게임, 퍼즐게임, 버블건, 미술완구, 간식류 등 연령대별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5월의 산타가 되어 꿈 드림 메시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2년여 만에 풀린 사회적 거리두기에 가족들이 한 데 모여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픈 마음을 담아 꾸러미를 만들었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사회가 함께 성장시키는 분위기 조성에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