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은 지난 1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에게 피자를 지원하기 위한 ‘화목한 피자 나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0가구씩 총 160가구에 피자 한 판을 무료로 제공하고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선정과 배달 수수료 및 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 처리를 지원키로 했다.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 박한용 대표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아동,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피자를 맛있게 먹으며 가족과 화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내와 상의해 결정했다”고 후원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은‧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선뜻 손을 내밀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은 지난해에 피자 100판을 기부한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친환경 농법 확대를 위해 논 136.4ha에 왕우렁이 7천966㎏을 6월 10일까지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왕우렁이 농법은 모내기 후 5∼7일경에 논 10a당 5∼6㎏의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제초제의 사용 없이도 잡초 제거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농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 도척 친환경 단지(105.7ha)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은 도척농협에서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해 관내 41개 초‧중‧고등학교 급식용 및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함으로서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의 안정적 기반 조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제초 목적으로 투입되는 왕우렁이의 월동 가능성과 논 밖 유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우렁이의 활동기간 중 배수로 차단망 설치 및 제초 후 왕우렁이 수거, 벼 수확 후 논 말리기 등 왕우렁이의 월동 및 유출방지 노력도 함께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말라리아·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 박멸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해충 방역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방역기동반(3개반), 민간용역 방역반(4개반), 민원신속처리반(1개반)을 편성했으며 하천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지도를 작성하고 주 5회 유충구제 및 분무소독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3개 읍‧면‧동을 2개 구역으로 나눠 주거밀집지역, 공중화장실, 하수구, 소하천 주변 등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위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전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 새마을지회 민간자율방역단은 지난 11일 결의를 다지는 방역 발대식을 마치고 마을 단위 취약지역의 틈새 없는 집중 방역을 시작했으며 보건소는 차량용 방역 소독기 10대 무상 수리, 소독 약품 배부 및 사용법, 방역소독 안전 수칙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관내 주요 공원을 대상으로 ‘공원 집중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이는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이 크게 증가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시 소관 사업장에 대해 오는 6월 15일까지 안전·보건관리 의무이행 자체 점검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적정성 여부와 안전보건에 관한 의무사항 이행 실태 등을 점검하고 공중이용시설 178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다양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중대 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자체 점검 내용은 종사자와 중대 재해 시설물의 안전보건 관련 법적 의무사항 이행 등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해야 하는 의무사항 모두를 포함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유해·위험요인은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 사안은 예방대책 및 보완,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의 절차를 거쳐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7월 중 개최해 점검 결과를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절차를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잘못한 것에 대한 처벌보다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준비하는 의미로 그동안 추진해 온 사항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잘 적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식중독 사고 사전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및 기숙학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에 의한 봄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장애인이 이용하는 급식소 6개소와 기숙학원 등 4개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행위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또한, 위생점검과 함께 봄철 발생이 높은 식중독에 대해 6대 예방수칙과 식중독 원인균별 예방법을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급식시설에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시설에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 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20개소 입소 아동 4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체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관 체험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대면 교육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오산시와 구리시에 소재한 안전체험관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체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체험, 3D 영상을 통한 지진체험 등 재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체험관 체험활동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위기 대응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오포읍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오이김치 100박스(3㎏・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오이김치는 오포읍 새마을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오이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황순삼 부녀회장은 “여름을 맞아 새마을회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계절 김치를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반찬이 될 것”이라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포읍 새마을회는 직접 기른 농산물을 판매하거나 헌옷을 수거해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2회 이상 이웃을 위한 기탁을 실천해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마을을 위한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광주경찰서, 시민과 함께 여성 안심 화장실 조성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경안동 인근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과 더불어 2022년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지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함께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에는 시와 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실태조사원과 함께 민·관·경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여성 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광주시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사업’은 여성 범죄에 취약한 다중 이용 민간화장실에 범죄예방 목적의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실태조사를 통한 발굴과정을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곤지암리조트 제3주차장에서 ‘봄을 품은 도자전’이라는 주제로 광주왕실 도자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광주왕실도자특별전은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10일 동안 봄날의 싱그러움을 담은 콘셉트로 도자기 전시행사가 진행되며 다구부터 달항아리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비롯해 광주시 도예 명장들의 작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주왕실도자특별전을 통해 코로나19를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희망과 회복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삼리초등학교(교장 김옥형)는 2022년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꿔줄 학년별 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하였다. 삼리초등학교는 학년별 학생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5월 2일(월)부터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학년별 교육과정의 특색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피구, 축구, 학급별 계주 등을 선정하였다. 각 학년 특색에 맞게 리그전, 토너먼트 등의 방식으로 스포츠클럽대회를 진행하였으며 학생들과 함께 준비하고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되었다. 선생님들은 다양한 행사를 효율적이면서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이러한 선생님들의 노력 덕분에 체육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 학생들은 매일 스포츠클럽대회를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였으며, 대회도 재밌었지만, 응원전도 정말 재밌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